지중해의 꽃 "터키"를 다녀와서
인구 8천만 중 2천만이 이스탄불에 살고 있으며, 면적이 우리나라(남북한)의 3.5배이고, 국민소득은 1만불, 인구의 98%가 이스람교를 믿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나라, 터키에
2012년 12월 25일부터 1월 2일까지 다녀왔습니다.
로마제국 시대에 1600년간이나 수도였던 이스탄불에는 많은 유적들이 있어 그 시대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이스탄불에 있는 유적들입니다.
< 아야소피아 사원의 이모저모 >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을 상징하는 건물중 하나로 기독교와 이스람이 동시에 공존하는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사원, 중앙 천정의 거대한 돔을 양쪽 옆 두 개의 반 돔으로만 받쳐도 지진에 이겨내며 현재까지 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세계 고대 7대 불가사이입니다.
환지진대가 지나가는 터키에서 지진에 대비하기 위하여 사진과 같은 거대한 기둥을 만들었고,
기독교의 성화가 제대로 그려져 있었는데 이스람에서 그림 위에 회칠을 해서 가렸던 것을 현재는 성소파아 박물관으로 개방하면서 본래의 모습을 복원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 돌마바체 궁전의 이모저모 >
돌마바체 궁전은 이스탄불에 위치한 세계에서 제일 화려한 궁전 중의 하나로 건축 기간이 13년간이나 걸려 1856년에 완공했다고 하니 그 화려하고 세밀한 조각, 거대한 규모와 풍부하고 복잡한 장식, 지진에 대비한 놀라운 건축기법 등을 가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톱카프 궁전의 이모저모 >
<톱카프 궁전에서 술탄의 복장을 하고 기분을 내고 있군요.>
이 궁전은 역대 술탄들이 기거하던 궁전으로 70만평의 대지에 금 14톤, 은 40톤, 50억짜리 카페트로 장식된 326개의 방과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했다는 무게는 4.5톤, 750개의 촛대로 장식된 세계 최대의 상데리제가 있는 세계 제일의 궁전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궁전 내부의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해서 화려하고 멋지게 아름다운 금, 은과 카펫으로 장식한 각종 방과 거대한 상데리제를 촬영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 술탄 아흐메트 사원인 불루 모스크 >
건물 전체로 보면 연속된 건축물의 아름다움이 있고, 내벽은 독특한 푸른 타일로 각기 독특한 문양을 갖추었고, 천정 중앙의 돔 높이는 43m이고 사방 4개의 반돔이 받치고 있으며, 중앙의 돔을 받치는 지진을 막기 위한 거대한 4개의 대리석제 기둥, 이슬람들이 기도할 때 줄을 맞추어 앉도록 붉은 줄이 있는 카펫 등 오스만 트르크의 대표적인 고대 건축물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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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가 자랄 때는 미국이 제일 관심이 가는 나라였고 다음은 일본과 유럽쪽이어서 터키쪽은 그림이나 사진으로도 많이 본 일이 없었는데 직접 여행을 다녀와서 이교장선생님의 사진과 함께 올리시며 소개해 주시니 제가 직접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거기에 대한 견문도 넓어지는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아주 의미잇고 훌륭한 곳을 다녀 오셨습니다. 주신 말씀을 따라 터키 이스탄불을 잘 구경하였습니다.
계속 2편을 주셔요.
이짚트는 무덤, 그리스는 신전, 터키는 궁전의 나라이지요.
여행가신 곳을 이렇게 사진과 함께 잘 정리해서 써 주시니 해외여행을 다시 가 본 기분이 드네요.
카페 기행문은 자유로워서 사진도 많이 넣고 참 실감이 납니다. 자주 이런 글 소개 부탁드립니다.
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터키의 모습을 설명과 함게 보여주신 이교장인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터키를 가보진 못햇지만 그래도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이스람 문화권의 분위기를 알수 있엇습니다 여행지을 터키로 택하신게 탁월한 선택인것 같군요 사지도 많이 실어 주셔서 실감납니다 터키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욕심이 많아(^&^), 여행 내용을 자세히 올리려니(이렇게 하면서 여행 후기도 생각해 보고 제 자신 공부도 하게 되므로), 너무 양이 많아 3부로 나누었습니다. 1부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한 내용입니다. 2부 터키의 기타 지역 여행, 3부 이스탄불의 야경과 터키 특산물 중심으로 한 내용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올리는 것도 시간이 여간 많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군요. 많이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가신 곳을 이렇게 사진과 함께 잘 정리해서 써 주시니 해외여행을 다시 가 보는 기분이 듭니다. 나는 옛날에 무엇을 보고 왔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안는데 새롭게 잘보고 있습니다. 귀찮치만 여행 후기를 써야 공부도 하게되고 멋있고 값진 추억거리가 되리라봅니다. 여행사진 잘보고 후속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