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6 대모산
3호선 일원역 4번 출구
해발 293m의 대모산은 산행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일원역 4번 출구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한 대모산 입구에는 소나무 64종,
암석 20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이 있다.
또 사찰인 불국사를 비롯해 약수터를 둘러볼 수도 있다.
그리고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암벽 구조물인
독도 모형도에서 로프 등반 체험도 가능하다.
07 개화산
5호선 개화산역 2번 출구
개화산은 해발 132m의 나지막한 산으로 무엇보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좋다.
한강과 행주대교, 방화대교, 김포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때문에 조선 시대 이전부터 봉수대 터로 사용됐는데, 현재 거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또 정상 부근에는 나무 더미가 쌓여 있는데 이는 일제 강점기 때 민족정기 말살 정책에 의해 개화산에 박혔던 나무 말뚝을 뽑아놓은 것.
개화산역 2번 출구에서 강서농협 방면으로 2분 정도 걸으면 개화산 입구가 나온다.
08 응봉산
중앙선 응봉역 1번 출구
응봉산은 개나리로 유명한 돌산이다. 산 전체가 거대한 암벽으로 이뤄진 응봉산은 매년 봄 산 전체에 피어나는 개나리로 축제가 열린다.
최근 목재 데크를 이용해 등산로를 보수했고, 입구에는 암벽등반공원도 있다.
응봉역에서 응봉초등학교 방면으로 10분정도 걸으면 응봉산 입구에 도착한다.
산 정상에는 누각이 있는데,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응봉산에서 금호동 방면으로 내려가는 길은 서울숲으로도 이어진다.
정상까지 30분이면 오를 수 있지만 산세는 험한 편이다.
|
09 도봉산
1호선·7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 / 1호선 망월사역 3번 출구
연간 1000여 만명의 등산객이 찾는 도봉산.
북한산국립공원 내 동북쪽에 있으며,
최고봉인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 주봉, 오봉, 우이암 등의 암벽이 유명하다.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는 암벽등반 전문가들의 인기 코스.
또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천축사와 도봉계곡,
송추계곡 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도 곳곳에 있다.
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에서 매표소까지도보로 10분이 걸리며,
1호선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도 가깝다.
10 봉화산
6호선 봉화산역 4번 출구
봉화산은 중랑구 묵동, 신내동, 상봉동, 중화동에 걸쳐 있는 산.
해발 160m로 낮은 산이지만 평지에 솟은 탓에
정상에 오르면 넓은 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현재 삼국시대의 군사시설과 조선시대의 봉수대 터 및 도당굿터가 남아 있는데,
매년 삼월 삼짓날에는 400년 전통의 봉화산 도당굿이 열린다.
봉화산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봉화산 입구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빠른 걸음으로 2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또 봉화산에는 4.2km에 이르는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다.
11 북한산
4호선 성신여대역 1·6번 출구 / 길음역 1·3번 출구
북한산은 803m의 백운대를 주봉으로 하는 국립공원이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하는 등산 코스는 북한산의 인기 등산로.
특히 자연탐방로를 만든 등산로에서는
자연해설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에 좋다.
북한동 마을을 지나 보리사로 향하는 탐방로가 나오면
편도 2시간이면 주봉인 백운대에 오를 수 있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숲길인 정릉탐방안내소 등산 코스는 다소 험하다.
4호선 성신여대역 1번 출구에서 버스 143번,
6번 출구에서 62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거나
길음역 1번 출구에서 110B번을 타고 종점에 내리면 정릉탐방안내소에 도착한다.
12 불암산
4호선 당고개역 1번 출구·상계역 1번 출구
불암산은 해발 508m로, 큰 경사가 없이 단조로운 산세지만 거대한 암벽과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불암산 폭포의 경치가 유명하고,
신라시대에 세워진 불암사와 석천암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산 정상에는 봉화대 터가 남아 있다.
4호선 당고개역 1번 출구에서 덕암초등학교 방향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불암산을 오르는 최단거리. 30분 안팎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지만,
급경사 암벽이 있어 초보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4호선 상계역 1번 출구 재헌중학교 방면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다.
암벽 정상에는 계단이 설치돼 쉽게 오를 수 있다.
13 삼성산
1호선 석수역 1번 출구
삼성산은 1호선 관악역과 석수역에서 가깝지만
관악역보다 석수역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석수역 1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길은 삼성산 정상으로 이어지며,
관악역에서 시작하는 길보다 편하기 때문이다.
주요 등산로는 안양예술공원 수목원 입구에서
염불암과 삼막사로 이어지는 코스와 삼막봉과 학우봉, 삼막사로 내려오는 코스다.
또 석수역 백조아파트 뒷산에서 불영암과 찬우물,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인기가 좋다.
14 우면산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 양재역 7번 출구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뒤편에 자리 잡은 우면산.
공연을 보러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도 가볍게 우면산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든
목재 데크로 산책로가 인기다.
특히 우면산에는 자연생태공원과 곤충 관찰림이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가 있는 자연생태공원에는 올챙이, 우렁이, 뱀장어 등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여러 가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 산 중턱에 오르면 숲 생태계 관찰림, 습지 생태 관찰원,
나비, 야생 조류, 수서 생물 관찰원 등도 마련돼 있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볼거리도 많아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남부터미널 5번 출구에서 예술의 전당 방향으로 10분 걸어 지상 주차장 방면으로 가면 우면산 산책로에 도착한다.
15 수락산
7호선 수락산역 / 4호선 당고개역 1번 출구
수락산은 해발 640.6m로, 서울 북쪽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장관을 이루는데, 이에 비해 산세가 험한 편은 아니다.
정상의 남쪽은 불암산으로 이어지며 동쪽에는 금류계곡, 서쪽에는 쌍암사가 있다.
지난 1996년에는 삼림욕장도 마련되었다.
특히 주요 등산로인 수락골을 따라 펼쳐진 계곡은 맑고 시원하기로 유명해
여름철 피서객들이 몰려드는 곳.
수락산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이면 입구에 도착한다.
16 아차산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
삼국시대의 아차산성이 남아 있는 아차산은 생태공원과 체험학습장까지 둘러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등산객에게 인기가 좋다.
또 아차산 봉수대지와 영화사 등도 역사가 깊은 유적이다.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10분가량 걸으면 등산로에 도착한다.
해발 287m인 아차산 부근 산자락에는 주택가와 대형 호텔이 들어서 있다.
인기 있는 등산로는 영화사를 시작으로 팔각정을 지나 아차산 정상에 오른 뒤
용마봉을 거쳐 대원외고로 내려오는 2시간 30분 거리 코스다.
17 일자산
5호선 둔촌동역 1번 출구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시 강동구에 걸쳐 솟은 일자산. 해발 300m로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가족캠핑장, 배드민턴장, 약수터 등을 이용하며
가벼운 등산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다.
일자산 입구에는 고려 말의 문인 이집 선생의 훈교비가 있다.
또 일자산에서 암사선사유적지와 한강으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인
강동 그린웨이도 조성돼 3.5km 혹은 10km의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18 운길산
중앙선 운길산역 1·2번 출구
해발 610m의 운길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북서쪽 지점에 솟은 산이다.
중앙선 운길산역 개통으로 한층 교통이 편리해져
주말 산행지로 큰 인기를 끄는 곳.
산 중턱에 자리한 수종사에서 내려다보는 팔당호의 모습이 장관이다.
인기 등산 코스는 송촌리 혹은 진중리에서 시작해
수종사, 산신각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코스로 왕복 4시간 정도 걸린다.
|
19 청계산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
청계산은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과천시·의왕시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618m의 산이다.
양재역 7번 출구에서 버스 4432번을 타고 개나리골에서 내리면
청계산 입구에 도착한다.
정상인 망경대는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 북쪽의 청계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다.
인기 있는 등산 코스는 원터골 입구에서 약수터와 깔딱고개,
헬기장을 지나 매봉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1시간 20여 분이 걸린다.
청계골 입구에서 길마재 정자로 오르는 코스는
초보 등산객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
20 인왕산
3호선 독립문역 1번 출구 / 경복궁역 1번 출구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인왕산은
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진 인왕산길이 유명하다.
지난 1963년부터 군사적인 이유로 출입을 통제했지만
1993년부터 다시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해졌다.
특히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사직공원에서 시작해 단군성전, 황학정, 삼림욕길을 탐방하는 코스가 인기.
종로구 공원녹지과에 예약을 해야 참가할 수 있다.
또 인왕성곽길은 주변을 돌아보며 걷기에 좋은 코스다.
창의문을 지나 성곽 안쪽 길을 따라 쭉 걷다가 돌계단을 오르면
성곽 바깥으로 나갈 수 있다.
3호선 독립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이면 인왕산 입구에 도착한다.
Real 라이프 | 2013.05.23 15:32 |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과 하는 운동인 등산보다 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이 또 있을까요?
산에 올라 쾌청한 하늘과 탁 트인 전경을 보고 있으면 쌓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마저 들죠. 하지만 막상 등산을 하려고 하면 시간과 돈, 그리고 자꾸만 떨어지는 체력으로 인해 어느 산으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AIA생명이 교통카드 한 장만 가지고 떠날 수 있고,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계산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서울의 양재동과 과천, 성남, 의왕시의 경계에 있는 청계산!
청계산은 울창한 숲과 아늑한 계곡, 공원, 사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고, 등산 코스가 비교적 완만해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등산 명소로 유명합니다. 탁 트인 서울 시내의 전경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어 등산하기에는 제격인 산입니다. 특히 얼마 전 컴백한 가수 이효리와 전지현이 자주 오르는 산으로 유명해졌죠?
청계산 가는 법 : 청계산 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 고속도로 옆을 지나면 청계산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seocho.go.kr/
도봉산 (1호선, 7호선 도봉산 역)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쉬운 도봉산은 등산로가 조밀한 편이고 중간중간에 계곡이 많아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나 등산을 하는 중간중간 쉬면서 경치를 감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산이죠.
도봉산 가는 법 : 도봉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관악산 (2호선 서울대 입구 역)
이미지 출처: http://www.gwanak.go.kr/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이어지는 관악산 등산로는 하루 산행으로 더없이 좋은 코스입니다.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관악산은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대중적인 산입니다. 관악산 연주대에서는 한강과 여의도를 배경으로 한 멋진 일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악산 가는 법 : 서울대입구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와 서울대 쪽으로 가는 버스(5515번)를 타면 서울대 정문 옆으로 관악산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북한산 (6호선 독바위 역)
이미지 출처: http://bukhan.knps.or.kr/
북한산은 서울 근교에 있는 산들 중 가장 높은 산입니다. 등산로가 험한 편이어서 초보 산행자라면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걷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나만의 1:1 맞춤 여행 서비스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북한산 코스를 안내 받고 북한산으로 떠나 보세요.
북한산 가는 법 : 독바위 역 1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
대모산 (분당선 대모산 역)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모산은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는 산으로 주민들이 산책로로 즐겨 찾고 있습니다. 가볍게 등산을 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 조금 더 높은 산을 올라가고 싶다면 대모산과 이어져 있는 구룡산으로 중간에 등산 코스를 바꿀 수 있습니다.
대모산 가는 법 : 대모산 역에서 하차하여 7번출구로 나와 도보 10분, 등산로 입구는 일원 터널 방향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등산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등산 배낭: 짐이 있을 경우 가벼운 크로스백을 매거나 맨몸으로 산을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등산할 때는 아무리 가벼운 물건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무게감이 커져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배낭을 착용해야 합니다.
2) 등산 스틱 : 지팡이는 어르신들이 들고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등산 스틱은 등산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 등산 스틱은 한 손보다는 양손에 하나씩 들고 가는 것이 좋고, 아이들과 등산을 할 때도 아이 키에 맞는 등산 스틱을 구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등산화: 등산을 할 때는 발과 발목에 부담이 적은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전문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등산화는 평소 자신의 신발 치수보다 5mm정도 크게 신는 것이 좋으며, 산행 시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밑창의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으셔야 빗길이나 유사시에 미끄러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물과 간단한 음식: 산에 오를 때 음식물을 가져가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물론 취사는 안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산행을 하다보면 에너지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에 대비하여 산행 중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오이, 토마토, 초콜릿, 사탕 등 간단한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5) 바람막이 재킷: 봄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바람막이 재킷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젖은 옷을 장시간 입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여벌의 티셔츠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의 등산코스와 등산 필수 아이템을 알려드렸는데요. 우리나라 산들은 바윗길도 많고 대부분의 산이 평탄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낮고 오르기 쉬워 보이는 산이라도 꼭 등산화를 착용하시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운동, 등산! 이번 주말에는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시원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서울의 산으로 떠나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출처: http://www.aiablog.co.kr/298 [AIA생명 한국지점 공식 블로그 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