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정착을 원하는 외국인 부부가 투자에 대한 자문을 해왔다. 자신들이 살집과 수익 목적의 개발을 할 수 있는 토지가 함께 있는 터를 구하는 경우였는데 물건을 찾지를 못하고 찾았어도 가치평가를 하지 못하니 투자성에 대한 확신이 없고 위험성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몇달 전부터 유선과 온라인으로 문의를 해왔었는데 기어이 방문해 와서 대전에서 지리산 마을까지 현장을 동행 답사해주고 인터넷에서 자신들이 찾아 온 물건에 대한 총체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해줬다.
그날의 현장 동행답사와 자문을 마치고 필자의 저서를 한권 사인해 줫더니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이 천진난만하기까지 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잘못된 투자를 해서 오랜기간 모은 생돈을 날리고 도리어 빚까지 지고 있다. 당일에도 필자의 컨설팅이 없었다면 시골의 땅과 주택을 비싸게 사서 큰 낭패를 봤을 두 부부를 보면서 정직하고 탁월한 컨설팅 능력의 필요성과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나라엔 지금 수도권과 도시에서 까마득하게 먼 시골에서 몇만원짜리에서 십수만원도 안되는 땅들을 건축허가와 토목 필지분할 등의 개발행위를 해서 백만원에서 수백만원대에 팔아먹는 일들이 횡횡하고 있다. 젊은 친구들이 의욕적으로 전원생활을 하겠다는 것은 대견하지만 업자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다. 본인들이 인터넷에서 찾은 물건 몇개를 현장동행해서 가치평가와 이용성 위험성등을 총체적으로 가르치고 이해 시켜줬다. 만일 이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물건을 달라는대로 다 주고 덤벙 샀다가는 팔아 먹는 자들은 팔자를 고치고 사는 사람은 덤탱이를 쓰는 것이다.
이런 물건에 투자를 하게되면 두고 두고 매입자의 저주에 시달리고 가외의 비용과 추후 되팔고 나오지 못하고 전재산을 매몰당하여 두고 두고 고생을 하게 된다. 부동산을 살 때 가치보다 비싸게 사는 것은 참으로 위험 천만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전세사기를 당해 수년에서 십년 넘게 모은 억대의 전 재산을 날려먹은 청년들을 보면 현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 지경인지 잘 알 수 있지 않는가? 따라온 통역사에게 만일 너희들이 살려고 하는 물건을 현재의 가격과 조건으로 사게 되면 매도자는 팔자를 고치고 매수자는 덤탱이를 쓰게 된다는 것을 미국인들이 쓰는 말투로 통역해주라고 했더니 통역의 말을 듣고 부부가 놀라는 표정이 역력했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는 있지만 집행을 하지 않은지가 30년이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이는 사법시스템의 붕괴와 더 나아가 국가와 민족의 멸망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을 위정자들과 그들을 찍어준 유권자들의 죄가 하늘을 찌르고 사무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미친 사악한 놈들이 살아서 무엇을 한단 말인가? 우리나라의 사법시스템은 인도, 필리핀과 같은 제3세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타락해 버렸다. 열살도 안된 여자 어린이를 강간하고 살해하는 놈들조차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버젓이 국가의 세금으로 먹여 살리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천벌이 내리지 않는 것이 이상하리만치 온나라가 부정과 부패와 속임수와 사기꾼들이 창궐하여 개판이 되버렸다. 우리나라의 종교인들과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의 부패는 이루 말로 표현이 불가능한 지경이다.
이런 와중에 부동산을 투자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조심하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데, 첫째는 스스로 스마트해져야 하고 둘째는 진실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야만 한다. 부동산을 절대로 비싸게 사지마라. 다른 것이 사기가 아니다. 비싸게 사면 사기를 당하는 것이다. 몇십평짜리 아파트가 수십억씩 거래가 되는 것을 보라. 묻지마 광풍에 부화뇌동 되어 탐욕에 눈먼이들의 폭탄 돌리기의 끝은 대단히 끔찍한 것이다. 사상누각과 뜬구름안개에 거액을 베팅하는 사람들의 끝은 참혹하고 뻔한 것이다.
-이상-
부동산 컨설팅 통쾌 상담
빅토리 인베스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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