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 쭈~~~~욱 방학을 하고 드디어 오늘 주일학교 개학을 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또 긴장했죠 ^ ^;;
그런데 또 한분...제 옆에서 더 긴장하고 계신분이 있었으니 다들 짐작 가시죠?
맞습니다!! 우리 조장님이요~
아이들 잘 먹이고 싶은 마음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시는지...제가 진짜 조장님 복은 듬뿍 받은것 같습니다.
주일에 국수잔치가 있는 관계로 부엌이 분주했습니다.
이럴땐 불을 쓰지않고 만들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야하는데...뭐가 좋을까...어떤게 있을까...그러다 결정했습니다.
크로와상 샌드위치!!
흔하다구요?
그래도 저희 자모회가 만들면 다르답니다.
사랑이 막~~~정성이 아주~~먹기도 좋고 눈도 즐겁게 아시죠?
쎈쓰 넘치는 우리 조장님 베이비 핑크 도일리까지 준비해오시고~~
이런 정성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졌는지 완전 싹!! 진짜 깔끔하게 드셔준 우리 주일학교 어린이들~~♡.♡
정말 끝내주는 먹성입니다.
애들이 잘 먹어주니 저희도 기운 펄펄 났어요 ^ ^
오늘 부지런히 움직여주신 4조의 모든 자매님들~~
2학기도 신바람나게 화이팅 해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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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자모회
9월 5일 4조 - 크로와상 샌드위치 & 레몬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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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땟깔이 짱이예용~ ㅋ 울 서정이도 내년엔 드뎌 맛난 간식을 맛볼수 있겠네용~^^
애들이 그날 점심을 굶고왔는지 너~~무 잘 먹더라구요~^ ^
마당놀이 할때도 어찌나 잘 뛰고 신나게 노는지...이런 시간들이 있어 아이들도 서로 가까워지고 주일학교 오는 길이 즐거워지는거 아닌가 싶어요.
벌써 서정이가 유치부가 되는구나~~♡
내년에도 짱짱한 간식 기대하세요~
@한숙희 수산나 ㅎㅎ 넹~♥
깨끗하게 접시를 비워준 아이들~ 이 맛 또한 자모회 봉사의 원동력인가 봅니다
2학기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