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다음카페 더많은 정보클릭
짓기 시작한 지 두어달이 지나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제 마당정리 하고 자잘한 정리 좀 하면 마무리가 됩니다.
애초에 돈에 맞춰 꼭 필요한 방과 거실은 흙벽으로, 화장실,주방,다용도실,창고 등은 목조방식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왕겨훈탄을 15cm 정도 흙벽의 가운데 단열층으로 확보하고,
안밖으로 10cm 정도 두께로 흙벽을 붙였숩나더.
아직 초겨울이긴 하지만 단열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낮에는 전혀 보일러를 돌리지 않아도 되고, 밤에도 잠깐 돌다가 멈춥니다. 20도 정도 온도에서요.
벽과 지붕 단열에 역시 왕겨훈탄의 효과가 있습니다.
창도 시스템창을 좋은 것을 사용하니 좋습니다. 미제 허드창과 웨더씰 창을 썼습니다.
파티오창은 융기드리움 것을, 주방에서 나가는 창은 코렐 독일식 시스템도어를,
현관 문과 중문은 캡스톤 도어를 달았습니다.
내부의 전체적인 컨셉은 약간 모던풍...^^ 혼자 사시는 여선생님이시라 파벽돌과 와편, 꽃한지 등으로 조금 아기자기하게 꾸몄습니다.
외벽 하얗게 돌린 것은 원래는 돌을 쌓으려던 계획인데...돈 부족으로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빗물로부터 흙벽을 보호하기 위해
회벽을 돌렸습니다. 나중에 건축주분 돈이 좀 생기면 호박돌 등으로 돌리려합니다.
전체모습입니다.
지붕은 건축주분이 꼭 피죽너와를 올려달라고 해서 피죽너와를 올렸습니다.
현관입니다.
목조로 짓고, 마감은 적삼목 베벨사이딩으로 했습니다.
현관문과 중문은 캡스톤도어를 사용했습니다.
창 밑으로는 원목으로 신발장을 만들어 놓을 생각입니다.
주방입니다.
혼자 사시는 분이라 클 필요없고 거실과 연동하였습니다.
주방에서 외부로 나가는 문은 독일식 시스템도어를 달았고,
나가면 1.5평 정도의 테라스가 있습니다.
거실입니다.
거실에서 주방쪽으로 기둥이 있는데...원래는 그 기둥과 거실 뒷편을 가구를 짜서 넣기로 했는데...
계획이 바껴 짧은 아일랜드 테이블로 놓는 바람에 기둥에 판 홈은 장식용 화분등을 올려 넣으시라고
나무를 켜서 끼웠습니다.
거실 파티오창은 융기 드리움 제품입니다.
구들방입니다.
이번 구들방은 자갈을 구들장 위로 10cm 깔고 , 그 위로 황토를 두껍게 깔아 축열이 잘 되게 하였습니다.
한 번 불 때면 3일 정도는 훈훈합니다...^^
서재로 쓰시게 될 방입니다.
화장실과 다용도실 입니다.
화장실은 세면대를 히노끼로 만들어 놓을 예정입니다. 내일 만들어야지요...^^
보일러실과 주방 뒷편 테라스자리입니다.
기타 등등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 )히면 전원주택자료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첫댓글 은근히 독특 하네....굴뚝 벽,,,통나무 기둥..그위에 선반까지...아이디어 GOOD
이건 제가 지은 집이고 다음카페 <흙집짓는도깨비> 등에 제 원본이 있습니다.
이것 말고 무수한 제가 짓고 올린 글들을 아무런 원본출처명기 없이 이렇게 올리시면 어떻게 합니까...
삭제가 아닌 퍼오신 제글 모두에 밑에 사과문과 함께 제 원본출처를 명기하십시요.
일방적으로 삭제 하시거나 원본출처명기를 사과와 함께 올리시지 않으시면 신고하겠습니다.
캡쳐를 해놨으니 분명하게 처리하시기를 경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