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蛇床子)는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 나며, 키 30-70cm. 전체에 털이 많다. 잎은 2회 깃꼴겹잎인데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흰색으로 가지 끝과 줄기 끝에 달린다. 짧은 가시털이 밀생하여 다른 물건에 잘 붙는다.
요통, 발기 불능(勃起不能), 낭습증의 치료에 쓴다. 씨를 약으로 쓰는데, 비장과 신장에 작용한다. 풍습(風濕)을 없애고, 관절을 이롭게 하며, 뱀독을 풀고,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신장건강과 남성정력에 도움을 주며, 여성건강과 수족냉장완화, 피부질환, 습진에 좋다
1. 신장 건강 및 남성 정력 강화 사상자는 양기를 돋우는 성질이 있으며 신장과 남성 생식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 그래서 사상자를 먹으면 음위증에 좋으며 몽정을 다스리고 소변이 잦은 것을 개선하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 여성 건강 및 수족냉증 치료 사상자는 쑥과 같은 효능이 있어 남성 뿐 아니라 여성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들의 몸이 찬 것을 방지 해 주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수족냉증 등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좋다. 또 여성의 불임, 신경이 날카로운 여성, 대하증, 불감증 여성에게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들에게도 신장과 생식기능 강화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등을 예방해주고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3. 습진 치료 사상자는 살균작용과 소염작용으로 천연 청결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 여성의 생식기 습진에 좋은 효능이 있는데 특히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사상자를 달여 환부를 잘 씻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4. 피부질환 치료 이 밖에도 사상자는 각종 피부 질환에도 도움을 주는데, 예로부터 여성들은 피부미용을 위해 목욕할 때 사상자를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특히 피부에 염증이나 트러블, 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염, 옴 등의 경우 사상자를 이용하면 피부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잘 말려진 사상자를 물에 충분히 우려낸 후에 그 물로 환부를 닦아주시면 된다. 5. 기타효능 사상자의 다른 효능으로는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시큰거리며 추위를 잘 타는 증상에 도움을 주며, 습사를 없애 고 풍을 제거하는 효능도 있으며, 또 목젖이 부었거나 목이 아플 때 사상자 열매를 병 속에 넣고 태워 그 연기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음부가 습하여 가려운 것을 치료한다. • 회충 구제 효과가 있다. • 성호르몬 유사작용이 있다. • 습사를 없애고 풍(風)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 신양(腎陽)을 보하고 양기(陽氣)를 강건하게 한다.
사상자의 부작용
열이 많거나 지나치게 마른사람, 정관이 단단하지 않읂사람, 얼굴홍조가 잦은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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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나리 많이 먹을래요 계절 따라 비싼때도 있던데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