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 ▒
◆심도는 얄게 (5.6이하)
◆피사체(사람 )과 배경은 5m 이상 떨어져야함 (outfocus)
◆역광 촬영시 인물의 얼굴 ,목 부분의 노출을 측정 한뒤 그대로 촬영한다
◆순광시에도 그늘 속에서 촬영하되 인물 가까이서 노출을 측정한다
◆60~70mm 사이가 한계, 35mm는 불가
◆TV 우선시 0.5 노출 보정으로 촬영
▒꽃사진 ▒
◆칡 넝굴 ,호박줄기 ,할미꽃,등 줄기에 흰털이 있는 피사체는
역광으로 촬영
◆배경은 너무( OUTFOCUS)하지 말것 (4.5/5.6)하되2.8은 불가
◆배경에는 하늘은 넣지 않는다
될수 있으면 어두운 부분에 맞추어서 한다
◆배경에 검은 천을 댈경우 심도를 깊게 하고 자연에서의
노출을 측정 ,그대로 촬영한다
◆풀,꽃이 두꺼우면 한단계 과다로 가늘면 한단계 부족으로 촬영 한다
◆나리 ,호박 ,나팔꽃 등 수술속이 깊을 때는 심도를 11정도 깊게
(16이상이 면 흔들림 )
◆버섯 포자 촬영시 역광으로 버섯 대에 초점(+1)을 준다
◆수련 OUTFOCUS어렵기 때문에 심도를 깊게 촬영한다
◆꽃이 많이 있는 곳을 촬영시 셔터를 늦게 해서 바람 부는 효과를 주는 것두
좋다 ...
▒풍경사진 ▒
◆심도는 깊게 해야 배경이 선명하다 조리개 우선 하되 11 이상으로 한다
◆풍경사진에서는 자기가 찍고자 하는 풍경만 넣구 촬영하고
뺄것은 과감히 빼는 것이 좋은 풍경사진을 찍을수 있다
뺄셈에 범칙을 지키세요 ^*^
◆14:00-16:00 시간에는 빛이 강하기 때문에 조리개 22, 셔 터 400 모두 주고 촬영한다
◆집단적인 피사체 (벼 ,보리 , 메밀 , 유채)등은 비탈이 져야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평지는 표현이 어렵다
◆뒷배경이 안개가 끼었을때는 조리개에 상관없이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해서
촬영한다
◆안개는 5,6 으로 촬영 가능하다
◆눈 촬영시 과다노출 하면 색은 살아나나 눈입자는 죽는 다 (+0.5 ,적정 )
▒일출 일몰 ▒
◆여명은 5,6으로 촬영 (노출은 -0.5/-1)
◆일출시 8 /11/이상으로 한다
해를 피해서 노출측정 (과다 +0.5/+1) 색이 강하다
(부족 -0.5) 색이 부드럽다
팬앞에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다
◆늦은 오후 바다 갯벌 ,농가 ,밭, 일몰시 (심도는 깊게 ,+0.5=1)
◆해가 수평선 위에 있고 바다색이 붉게 물들때
앞측에서 노출을 측정 ,그대로 촬영( +0,5/+1)
◆파도 촬영시 (심도는 깊게 ,셔터는 1" -2 ")
여러분에 촬영에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폭포 촬영 ▒
◆셔터는 1/4 ,1/30 (속도를 우선으로 한다 심도는 깊게 준 다
◆PL 사용시 셔터 속도를 더늦출수 있다 (1/2-0.5)
◆이슬비 흐린 날이 확산 고아을 방지 하여 촬영 환경이 더좋게 한다
◆빛이 있으면 이끼의 녹색이 노란 색으로 촬영 된다
◆초점은 폭포 의 가까운 바위 등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다
▒야경 촬영 ▒
◆피사체에 빛이 약할때 (가로등 )20"-30" B셔터로 최대 1분 으로 촬영한다
◆피사체에 빛이 강할때 (백열등 )1/4-1/15
◆심도는 깊게 ,셔터는 길게 한다
◆달촬영시 심도는 11,13
◆이중촬영시 1차 11/125 로 촬영한다움 2차피사체는 8,1/15-1/20 으로 촬영한다
※이중촬영 ※
◆LCD 창에모드를 맞추고 2.3 숫자를 선택 한다
1차 1,-2 부족으로 촬영 2차 적정 노출로 촬영
피사체에 강한 색은 나중에 촬영
◆흑백 사진
피사체가 흑백색일 때 심도를 깊게 (가깝게 들어가도 )
▒역광 촬영시▒
◆배경은 어두운 쪽으로 한다
◆과다 (+1 )노출을 보정 한다
◆해를 피해서 해야 하며 해를 넣을 경우 적정 또는 부족으로 찰영 한다
*피사체에 따라 노출을 다르게 한다
※측광 촬영시※
◆빛의 반사가 심하기 때문에 -0.5 /-1등 부족으로 촬영
※배경구도 ※
◆일직선 배경은 심도를 얄게 9,6이하 (평면감 )
◆원근 배경은 심도깊게 11이상 (입체
▒패닝 촬영 ▒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 가면서 어느 시점 초점이 맞을때
촬영 뒷 배경은 지나가는 것처럼 나타 남
심도는 깊게 셔터는 늦게 (1/2-1/8)
◆자전거 경기 ,자동차 주행등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시
초점은 정지 피사체에 맞추고 기다리다 화인더에 피사체가 들어 오면 촬영
연속 촬영 ( 3-4매 )도 묘미있다
광학줌 (Optical Zoom)
가변초점렌즈라고도 하는 이 렌즈는 정해진 범위에서 초점거리를 연속적으로 변경시켜 화상의 크기와 화각을 바꿀 수 있는 렌즈를 말한다. 보통 X배 줌이라고 하면 가장 긴 초점거리를 가장 짧은초점거리로 나눈 수를 말한다.
(예, 7mm~21mm 줌렌즈는 21÷7=3배 줌렌즈이다) ↔ 디지털줌
노출계 (Exposure Meter)
피사체의 밝기를 측정하여 그 밝기에 맞는 셔터속도와 조리개값을 나타내주는
장치.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방식과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있다.
디지털 줌 (Digital Zoom)
디지털카메라에 의한 이미지의 확대를 말한다. 렌즈를 통해 들어온 실제의 빛이 아니라 화소와 화소간에 계산 된 값을 새로운 화소로 이용하여 확대하는 방법. 디지털 줌을 이용하면 화질의 저하를 가져온다. ↔ 광학줌
색심도
한 이미지 안에 얼마나 많은 색이 포함되어 있는 지를 나타내는 수.
이것은 bit 수에 의해 표현되기도 한다.
이 숫자가 클수록 더 많은 색을 표현한다.
구분 화소당 Bit수 공식 포함된 색의 수
흑백 1 2¹ 2
그레이스케일 8 28 256
256컬러 8 28 256
하이컬러 (High Color) 16 216 6만5천
트루컬러 (True Color) 24 224 약1,680만
스캐너 (Scanner)
사진, 슬라이드, 네가티브 등의 이미지를 컴퓨터에서 저장하고 편집하기 위해 디지털 데이타로 변환시키는 장치. 흔히 이런 과정을 '스캔받는다'고 표현한다.
CCD (Charge-Coupled Device)
디지털사진에 있어서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한다.
렌즈를 통과해 들어 온 빛을 그 세기에 따라 전기의 세기로 바꿔준다.
CCD는 원래 천체망원경, 비디오 카메라 등에서 먼저 개발, 사용되었다.
오토발란스 (Automatic - White Balance)
사용자가 별도의 조정을 하지 않고 카메라가 자동으로 화이트발란스를 맞춰주는 방식.
(화이트발란스 참고) AE(Automatic Exposure) 자동으로 노출계가 결정한 셔터속도와 조리개값으로 촬영하는 방식. 기종에 따라서는 촬영자가 셔터속도나 조리개값 중 하나를 지정하면 나머지는 카메라가 결정하여 촬영하는 경우도 있다.
LCD (Liquid Crystal Display)
액정표시장치로 촬영할 이미지의 범위를 확인하거나, 촬영한 이미지를 검색하는데 쓰인다. LCD를 켜놓고 사용하면 전력소모가 많아서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단축되므로 일부의 기종에서는 이 장치에 별도의 전원차단 스위치가 달려있는 것도 있다.
적목 (Red Eye)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확장된 동공 속에 있는 모세혈관이 플래시 빛에 반사되어 붉게 나타나는 현상.
JPEG (Joint Photogrsphic Experts Group, jpg)
파일압축 기술의 한 형태. 요즘에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카메라들은 JPEG 파일로 압축을 한다. 일반적으로 '제이 펙(jay peg)'이라고 발음하는 이 파일은 이미지데이타의 용량을 줄이기 때문에 이미지의 저장과 전송시 많이 사용된다.
이 방식을 이용한 압축은 약간의 데이터 손실을 가져온다.
픽셀 (Pixel)
디지털이미지나 컴퓨터 모니터의 화상을 구성하는 하나의 점을 말한다.
이미지에 픽셀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해상도이다.
해상도 (Resolution)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의 수에 의해 측정되어지는 값. '백만화소'처럼 총 픽셀수로 표현되기도 하고 '1600x1200'처럼 이미지의 가로와 세로 화소의 곱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는 크게 확대할 수 있다.
화이트발란스 (White Balance)
광원(태양광, 형광등, 백열등 등)에 따라 다른 색으로 나타나는 순백색의 물체를 흰색으로 나타나게 하는 조정. 자동적으로 화이트발란스가 결정되거나 '야외', '실내'와 같은 설정을 해주어 카메라가 보정할 수 있게 해준다.
필름카메라에서는 필터를 사용하여 발란스를 조정한다.
※사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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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의
1)사진이란 카메라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현실을 그려내는 작업.
2)현실공간(3차원)에서 사진공간(2차원) 으로 옮겨놓는 작업.
3)사진은 시각화 작업이다.
4)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5)사진은 색채의 번역 작업이다.
6)광을 이용하여 화상을 만드는 작업.
7)사진은 표현 예술이다.
8)사진은 발견의 예술이다.
9)사진은 비문자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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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진의 본질
1)사진은 말(언어)이다.
(1)사진은 지시적 기능이 있다.
(2)표현된 모든 것 은 전부 언어로서의 기능을 지니고있다.
2)사진과 언어의 유사성
(1)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강력한 수단이 된다는 사실이다.
(2)사진의 실질적 쓰임이 “의사소통”이라든가 “기록”이라고 하는 언어와 문자의 구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3)말보다 사진은 완벽한 언어
(1)말보다 직접적이다.
(2)언어의 추상성에 대해 구체성을 들 수 있다.
(3)국경을 초월 한다는 사실이다.
(4)백일 및 결혼 등 기념사진은 완벽한 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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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진의 분류
1)실용사진 : 사진 수요자를 위해 제작된 객관적 사진 정보를 목적으로 사진은 하나의 수단이며 완벽한 기술이 요구됨.
(1)자료사진:학문이나 기술의 보조 자료로 쓰이는 자료
(기념사진도 포함)
(2)광고사진:상품이나 사업의 선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진 창의성이 중요하며 특수기법이 쓰이 기도함
2)창작사진 : 사진가 자신을 위한 주관적 사진 자기표현을 목적으로 예술성이 강조되며 감상의 대상이 됨
(1)보도사진:정보와 자기표현을 동시에 추구함
(2)순수사진:자기표현만이 목적인 사진 작가의 내적욕구에 의해 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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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진의 특성
1)현실성
(1)기록성
(2)현장성
(3)발견의 예술
2)우연성
3)고립성
(1)시공간의 단편
4)복사성
5)자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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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진의 작업 1)사진은 발견의 작업이다.
2)사진은 선택의 작업이다.
3)시간과 공간 절취의 작업이다.
4)영상 언어의 작업이다.
5)표현의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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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카메라의 구실
1)시각의 연장수단.
2)시각의 보조수단.
3)시각의 창조수단.
※ 카메라 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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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의
대상물에 대한 카메라의 촬영각도를 말하며 각도에 따라서 생각지 않은 발견을 할 수 있으며 카메라 앵글이 대상의 형을 변화 시킨다.
수평이동 : 카메라 디스턴스
수직이동 : 카메라 앵글
*눈높이 즉 수평촬영은 인간의 감정으로서 친근감 한패의식 동적인 느낌이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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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이 앵글(HIGH ANGLE) : 부감
1)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는 방법으로서 수평촬영 보다는 효과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다
2)객관성이 강하고 설명적인 사진이 되는 경향이 있다.
3)해설적인 표현이 되므로 인간의 감정으로서 우월감이 표현된다.
4)광범위한 표현 사진에 적합하며 깊은 감정을 강조 시킬 수 있다.
5)화면을 단순한 구성물로 처리 할 수 있다.
6)배경의 방해물이 찍히지 않으므로 확실한 화면 구성을 할 수 있다.
7)자유로이 하늘을 날으는 새의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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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로우 앵글(LOANGLE) : 앙각
1)아래에서 위로 보는 각도.
2)광각 렌즈가 앵글을 강조 시킬 수 있다.
3)주관이 강한 사진이 표현된다.
4)배경의 단순화와 생략을 하는 경향이 있다.
5)인간의 감정으로서 존경,감복,공포등의 느낌이 표현된다.
6)작가의 의도와 내용을 합친 카메라 앵글의 선정이 중요하다.
7)밝은 하늘이 배경일 경우 하일레이션과 반사에 주의
8)피사체에 대해 전혀 이질의 의미를 지닌 사진을 표현 할 수 있다.
9)광각렌즈를 사용하여 대상에 접근 할수록 관건효과를 더욱 강조 시킬 수 있다.
*주의사항
앵글이 있는 경우는 필히 왜곡이 생기므로 왜곡을 방지할 필요성의 경우와 표현을 위하여 이용하는 경우를 구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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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결론
카메라 위치를 바꿈 으로서 새로운 효과를 포착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일반론 즉 수평촬영을 피하고 각도를 줌으로서 피사체의 패턴과 이미지를 강조 시킬 수 있어 새로운 작가의 이미지를 심어 보도록 하자.
주)카메라 디스턴스 : 카메라와 피사체간의 거리 즉 촬영거리
하일레이션 : 빛의 반사로 뿌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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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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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의
1)기술적인 측면:카메라를 이용하여 찍고자 하는 대상의 모습을 감광판(필름)위에 기록하는 작업
2)예술적인 측면:작가의 생각이나 느낌을 카메라를 통하여 표현해내는 것
※ 촬영은 곧 표현이다.표현을 위한 모든 요소가 촬영하는 한 순간에 완전히 집약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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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촬영기술(표현기법)의 기본
1)적정노출:작가의 이미지에 맞는 영상을 얻기 위하여 필름의 감도에 가장 적절한 광량(빛의 양)을 노광 시키는 것
2)화면구성과 프레이밍:선,형,명암의 톤에 배분을 주어 사진의 의도를 명확히 해 나가는 구도. 필요한 피사체만을 파인더 속에 집어 넣는 작업이다.
3)피사체에 비치는 채광 빛은 사진의 가장 근본 되는 요소이며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4)정확한 핀트
사진의 생명력은 해상력과 선예도이다.정확한 촛점은 사진가의 첫째가는 기본이다.
5)셔터챤스(순간포착)
사진의 생명력은 순간포착에 있다. “빛과 구도와 감정이 일치된 순간”즉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기 위하여 작가자신의 끊임없는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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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촬영의 비결
1)자기카메라의 성능을 알자.
자기카메라의 기능과 구조를 잘 알고 조작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은 사진.
2)찍는 목적을 명백히 하자
촬영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연구.
3)필름은 정확한 것을 사용하자
습기나 광선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관에 유의하고 사용기간이 경과되었는지 확인하며 특히 칼라는 촬영을 당일 끝내고 즉시 현상 하여야 한다.
4)불필요한 것을 피하자
눈에 거슬리는 선이나 밝은 부분을 피하자.
5)피사체에 비치는 광선을 잘 보자.
사진은 광선으로 그리는 그림으로 생각하고, 각도,장소,시간,광선 등의 강약 등을 고려하자.
6)셔터를 누를 때는 흔들리지 않게.
숨을 멈추고 마음을 안정 시킨 다음 살짝 셔터를 눌러야 한다.
7)촬영 데이타(DATE)를 기록하자.
촬영일시,기후,장소,필름,렌즈,필터,조리개,속도,방위 등 정확히 기록하자.
8)사진을 많이 찍자.
배우는 것 보다 익숙해지자, 라는 격언을 명심하고 많이 찍고 그 결과에 의해 평가하고 사진 집,전시장을 많이 보아 보는 눈을 기르자.
9)35mm카메라는 언제나 갖고 다니자.
휴대하기 편리하고 기동성을 갖추고 있어 좋고 용기 있는 대담성과 야심을 기르자.
10)실패했을 때는 그 원인을 알자.
실패의 원인은 반드시 찾아내고 카메라에 이상이 있을 시 즉시 수리 의뢰하자.
11)써클에 가입하고 전시장에 가보자.
선배나 회원에게 자문을 구하고 전시장에 참석하여 감상하여 보는 눈을 기르자.
12)작은 것은 크게,큰 것은 작게 보자.
사진은 발견의 예술이다.작은 것을 크게 보고 가치를 부여 시키고 큰 것을 작은 것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진창작에 명심해둘 가치 있는 말이다.
13)모방도 좋다.
모방은 제2의 창조라는 말이 있다. 사진을 하다 보면 어느 단계에 오면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사진 집,전시회 등을 보고 모방을 해보면 기술도 늘고 요령도 알게 되고 보는 눈도 길러지며 자기독자의 감각에 의한 사진도 만들 수 있게 된다. 모방은 어느 시기가 되면 종말을 고하자, 모방은 자살이다.
14)사진 보는 눈을 기르자.
사진을 보고 연구하는 것은 더 좋은 창작의 지름길이다.월간 사진 잡지의 정기 구독도 좋은 비결이다.
15)신념이 생기면 전진하자.
자신이 생기면 공모전에 응모해 보도록 하자. 자기 자신의 평가를 받을 수 도 있고 만약 입선하게 되면 열의도 높아지고 흥미도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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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결론
촬영이란 자기 이미지 표현이다. 사진의 기록과정이 즉각적이고 후에 손질한다고 해서 이미지의 특성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 완성된 사진은 필름에 노출을 주기 이전에 이미 창조 되어져야 한다. 찍을 때는 오직 섬광처럼 스치는 직감과 영감만이 무기의 전부일 뿐이다. 즉 촬영은 적극적 자기 표현이며 모든 사진 행위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행위인 것이다.
※셔터속도 ※
1.셔터의 정의
셔터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으로 즉 필름에 빛을 노광시키는 속도 조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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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셔터의 특징
1)움직임의 묘사를 바꾸는 성질로 박진감을 준다.
2)고속셔터는 정적이다.
3)저속셔터는 동감 있게 표현하며 박진감을 준다. 동체의 촬영법은 선택의 방법에 의하여 동체의 묘사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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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셔터챤스란
1)시간의 내용 표현에 가장 적절한 순간을 포착한다.
2)최고의 셔터챤스를 포착하는 눈과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누르는 조건반사 운동의 수단을 키우는 것 이필요.
3)기술적으로 최량의 상태의 순간을 포착해야 한다는 것과 영상으로서의 표현내용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
4)영상으로 표현된 내용이란 작가가 지닌 피사체를 보는눈과 생각 즉 사회관과 사상을 말하는 것
5)피사체의 정지,움직임,움직임의 POINT,동감을 표현할 것인가 하는 표현 기법에 의하여 이미 계산된 두뇌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6)기술적 프레이밍이란 카메라 포지션,카메라 앵글, 카메라 디스턴스,채광등 모든 문제가 완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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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결론
셔터를 누르는 순간이란 그 대상에 있어서 긴 역사중 같은 시간은 두번 다시 없을 것이므로 결정적 시간 이라고 할 수 있다. 결정적 순간이란 빛과 구도와 감정이 완전히 동조된 순간이라고 브레쏭은 말한다. 셔터 챤스란 사진촬영 단계에서 최종적인 단계이므로 프레이밍을 먼저 생각하고 작가의 이미지 사고 주제 표현 등 모든 문제를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셔터를 누르자.
주) 손으로 들고 촬영할 수 있는 셔터 속도
렌즈 촛점 거리
28mm일 경우 1/30 초
50mm일 경우 1/60 초
105mm일 경우 1/125 초
200mm일 경우 1/250 초
※구 도 ※
1.정의
생각이나 느낌을 펼쳐내는 회화의 화면 구성법-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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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도의 목적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사진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서 사진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이며 매우 중요하다. 구도의 본질은 구성이며,그 목적은 주제를 강조하고 시각적으로 가장 유효적절하게 나타내 사물을 가장 뚜렷이 보기 위함이다.
사선 구도 곡선 구도 원근법 구도 터넬 구도 리듬 있는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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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본적인 구도 (구도가 지닌 의미와 성격)
1)중심적 구도
인물 또는 피사체를 중앙에 배치한 구도로 주제에 눈을 집중 시키며 인물에강한 매력을 느낀다. 화면 전체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안정감이 있다.
2)삼각형 구도
삼각형 형태의 구도로서 안정감,정적감 위엄이 있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표현하며 기념사진이나 작품사진의 인물 배치에 응용할 수 있는 구도법
3)사선 구도(대각선)
동적 감정을 주며,명랑하고 활동적인 감정을 표현 할때 효과적인 구도로
사선은 불안정한 선으로 움직임을 느끼게 하며 긴박감,행동감 등을 의미한다.
4)수평선 구도
조용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특징이 있다. 선의 위치에 따라서 화면의 가치는 크게 좌우된다.
가로로 된 구도가 정적인 미를 느끼게 한다.
5)수직선 구도
강렬한 의지를 표현하며,소박감 또는 순진한 성격도 표현한다.
6)곡선 구도(S자,L자,C자형 구도)
변화 있는 구도로 아름다운 유동감과 율동및 리듬을 느끼게 한다. 곡선을 평행적으로 겹치게 하는 기술에 의해 근대감각의 조형적인 중량감까지 창작.
7)원근법 구도
먼 곳을 작게 가까운 곳을 크게 하는 방법으로 칼라의 경우 색의 무게로 흑백의 경우 명암의 톤으로 원근 감을 표현할 수 있다.
8)중앙 집중형 구도
방사선의 형태로 정리된 구도로서 원근 감에 의해 소실점을 찾을 수 있다.
9)대칭형 구도
화면의 좌우 또는 상하가 닮은 꼴로서 다소 딱딱한 느낌을 주지만 균형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주의 할 점은 화면이 너무 이등분 되지 않도록 변화를 주어야 하고 반영 등을 찍을 때 유리하다.
10)T자형 구도
화면의 한복판을 세로위치로 양분하는 구도로서 초보자에게는 터브로 하고 있지만 좌우가 전혀 다른 이미지를 부각 시키는데 흥미로움이 있다.
11)터널 구도
중앙 집중형과 대칭형구도 이기도 하며,시선을 집중 시킬 수 있다.
로우 앵글로 찍는 것이 효과적이고 점,선,면 등으로 구성을 이룰 수 있다.
12)리듬이 있는 구도
어떤 형태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구도로서 형태나 선에 리드미컬한 부분을 보여 주며 패턴을 이룰 수 있다.
13)비정형 구도
앞에서 설명한 구도에 변형을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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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면 구성의 기본 요소
1)점에 의한 구성
시선을 강렬하게 끄는 힘을 지니고 있다.
2)선에 의한 구성
직선,곡선,지그재그선 등으로 시선을 이끄는 힘이 있다.
3)면에 의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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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어떠한 조형표현에도 필수조건이 구도이며,사진도 예에는 아니다. 구도란 인간의 시각에 대하여 적절한 균형과 비율,조화에 의해 화면구성을 이루는 것을 말하며 시각적 효소의 표현이 필요하다.
그것은 작가의 의도에 있으며,주어진 평면에 짜임새를 연구하여 기술+예술은 효과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기술은 일정하여 남이 가르칠 수 있으나,예술은 무한하며 자기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의해 결정되므로 항상 생각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작품의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황금분할 (黃金分割: GOLDEN SECTION)-- 그림에서 황금분할 점 A,B,C,D는 화면구성상 가장 균형이 잡힌
위치. 황금 분할 선 AD,AB,DC,BC는 화면에서 수평선이나 수직선을
잡기에 가장 좋고 안정감이 생김. 사각형 ABCD는 AB:AD≒3:5가 되는 가장 아름답게 안정된 균형이 잡힌 장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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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와 셔터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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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사진촬영술은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정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사진을 촬영하고 나면 보기에는 좋았는데 막상 인화하고 나면 사진이 생각 보다 않 나왔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면 사진이 왜 생각보다 사진이 않 나오는지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문제점을 찾고 넘어가서, 차후 부터 보다 더 낳은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자자. 첫째,카메라 흔들림을 방지하자. 왼손 바닥을 이용하여 카메라를 완전하게 잡어주고 오른손 검지 손가락으로 셔터를 가볍게 눌러서 촬영하자. 사람의 맥에 의해서 카메라가 움직일 수 있다. 저속 타임은 특히 주의 하며,삼가대를 이용하자. 둘째,정확한 핀트를 맞추자. 찍고자 하는 물체에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고 촬영하자. 인물 촬영시 사람의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기본으로 하자자. 셋째,정확한 노출을 맞추자.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조리개와 셔터 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자기 의도에 정확한 노출을 얻어야 한다. 다시 한번 조리개와 셔터의 정의를 정리 하면 조리개란? 조리개는 빛의 양(광량)을 조절하며,화면의 핀트와 피사체 심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아웃 포커스,팬 포커스,설명적인 사진,정감적 분위기등 여러가지를 표현 할 수 있다. 셔터속도란? 셔터속도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으로 필름에 빛을 노광 시키는 속도 조절이다. 셔터속도는 움직임의 묘사,정적 및 동감,박진감 등을 줄 수 있다. 이번 장에서는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집중적으로 다루고저 한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노출 값을 먼저 머리속에서 지우고 하나씩 풀어 나가 보기로 하자. 흐린날은 얼마며 바닷가에서는 얼마 라든가,날씨가 좋은 날은 얼마라는등의 일반 상식을 머리속에서 완전히 지워야 한다. 카메라에서는 조리개 우선식인가,셔터속도 우선식인가가 정하는 원칙이 있다. 작가의 의도에도 먼저 조리개 우선식으로 할 것 인가,셔터속도 우선식으로 할 것 인가를 정해야 한다.작가에 입문 하려면 먼저 이과정을 완전 마스터 해야 한다. 작가라면 아마 조리개 우선식을 많이 쓸 것 이다. 조리개 우선식이란 조리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측광 방식의 셔터속도를 맞추는 것 이다.
조리개는 F1,F1.4,F2,F2.8,F4,F5.6,F8,F11,F16,F22,F32,F45,F64,F90 등이 있다. 자기의 의도에 맞는 노출을 정하고 셔터속도를 맞추는 것 이다.< F1쪽은 심도가 얕고 초점이 맞는 부분만 선명하게 묘사되며,배경이 흐려져 설명이 되지 않으며, 정감적 분위기,피사체 하나를 두드러지게 묘사하며,아웃 포커스에 많이 이용된다. F90쪽은 심도가 깊고,전체가 선명하게 묘사되며,조형적인 형태미,질감을 구석 구석 선명하게 묘사되고,배경 설명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며,팬 포커스시 주로 사용된다.
다음은 조리개와 셔터속도 노출 값을 표로서 알아보자.
그러면 이제부터 예를 들어 촬영 기법을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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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물 촬영(포츄레이트) 기법 요령
조리개는 F4가 기본이며 F5.6까지 가능하다. F2.8이하로 적어지면 코와 얼굴 부위의 초점이 맞지 않아 좋지 않다. 물론 F8이상으로 촬영 가능하나 설명 사진이 되며 주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 인물 촬영시 배경 처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가령 예를 들어 배경이 밝은 곳은 피하며 가급적 어두운 쪽이 주제를 살릴수 있다. 얼굴은 45도에서 촬영하고 F치가 작다보니 초점 맞추는데 신경써야 한다.초점은 눈에 맞추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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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풍경 촬영의 기법
풍경 촬영시 가급적 심도를 깊게 F16이상 사용 하여 샤프한 사진을 얻는게 좋다. 이때 초점은 앞쪽부위 3분의1 이내에 맞추는 것이 좋다.그리하여 앞쪽부터 뒤쪽으로 심도가 깊게 맞는게 좋다 조리개가 커지다 보니 자연적으로 셔터속도는 느리게 되므로 삼각대를 반드시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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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출,일몰 촬영 기법
풍경 사진과 같이 심도를 깊게 하고(F16이상) 삼각대를 사용하여 카메라 떨림을 방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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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불꽃 놀이 촬영 요령
조리개는 F8이 가장 이상적이며 셔터속도는 불꽃이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B(BULB)를 사용 하여 노광 하는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때도 셔터속도가 5초 이상이므로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 F치가 11이상 이면 불꽃이 너무 적게 보이며 F치가 5.6이하이면 불꽃이 퍼지게 되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없다. 물론 다그런 것만은 아니다.F5.6이하로 추상적으로 촬영 할 수도 있다.위에서 설명한 것 은 가장 일반적으로 촬영하는 방법인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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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밍
1.프레이밍이란
1)찍고자 하는 대상을 파인더를 통해 따내는 작업
2)시간과 공간이 극적으로 만나는 결정적 순간을 장아내는 작업.
3)현실공간에서 필요한 대상을 필요한 범위만큼 자기가 필요한 공간을 따내는
작업
4)현실세계에서 작가가 발견한 진실을 선별적으로 구성해가는 화면 형성 방법.
5)뺄셈의 원리로 불필요한 요소를 하나하나 빼어가면서 화면을 이룬다.
구도란 덧셈의 원리이기 때문에 사진에서의 프레이밍과 회화에서의 구도는 상반된 화면 구성 방법
6)현실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시간 구성방법이다→흐르는 시간중의 한도막이다.
구도란 선이나 형태 또는 색채를 다루는 공간 구성방법
7)사진에서의 구도란 사물을 가장 올바르게 파악하는 방법일 뿐,구도에 너무
치중 하지 말고 사진의 내용,작가의 의도,생각의 표현방법이 더 중요하며
여기에 구도가 좋으면 금상첨화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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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레이밍의 요령
1) 대상(피사체)으로 한발 더 다가선다.
→불필요한 요소 제거
2)조리개를 개방하여라.
→심도를 얕게 하여 불필요한 요소 제거
3)기다려라.
→방해가 되는 요소가 지나가고 원하는 상황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4)적극적 개입
→작가가 직접 화면 안의 상황에 개입하여 불필요한 요소 제거
5)크롭(CROP)하는 방법
→화면 효과를 위하여 필름의 일부만을 인화 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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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트리밍이란?
1)촬영의 방법이 아니라 촬영이 끝난 뒤의 사후처리 방법
2)카메라 포지션의 미숙으로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 수정하는 의도의 하나.
3)트리밍하므로써 화면 정리는 될지언정 영상미는 떨어지며 해상력도 떨어진다.
4)살아 움직이던 현실감,즉 시각적,동적 영상이 트리밍 하므로써 회화적인 정적, 공간적 화상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
5)가로 36mm,세로 24mm 필름의 면을 잘라낸다는 것은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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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결론
트리밍 없는 프레이밍만이 최상임을 명심 하고,NO TRMING을 원칙으로 하여 목적에 의하여 미리 창조적인 프레이밍을 연구하는 습관을 길러 정해진 평면에 사진의 내용,주제,의도,가치 있고 힘있는 사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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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포커스
1.아웃 포커스(OUT FOCUS)
주제를 선명하게 하고 주변이나 배경을 흐리게 처리 하는 방법
1)사용하는 렌즈의 조리개를 개방에 가까이 할수록 효과적이다.
2)장 초점 망원 렌즈일수록 효과가 크다.
3)주제가 강조되고 작가가 의도하는 바가 크다.
4)정서적이고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5)부드러운 맛이 있고 분위기 표현할 수 있다.
6)특히 여성 사진에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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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팬 포커스(FAN FOCUS)
근경에서 원경에 이르기 까지 모든 피사체가 초점이 전부 맞아 선명하게 묘사하는 방법
1)렌즈의 조리개를 조일수록 효과가 크다.
2)광각렌즈일 수록 효과가 크다.
3)선명한 질감묘사.
4)다른 조형표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시각능력.
5)냉혹한 느낌을 주는 시각적 효과.
6)객관적인 사실 자체를 중시하는 시각.
7)철두철미하게 대상을 관찰하는 리얼리즘의 성격을 띠고 있다.
8)육안으로는 분간할 수 없는 디테일 하고 미묘한 변화까지도 확실하게 인식
9)조리개를 크게 줄이기 때문에 셔터 속도가 늦어질 경우 반드시 삼각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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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프트 포커스(SOFT FOCUS)
소프트 필터및 소프트 렌즈 등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상을 흐리게 하여 부드럽고 아름답게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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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 사광 순광
1.역광
피사체의 뒤쪽에 광원이 있어서 찍는 사람이 광원을 향하여 찍는 방법
“사진은 역광으로 찍어라.”,“찍는 소재가 없으면 태양을 보고 걸어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진에 있어 역광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역광사진의 효과
①가장 극적이고 로맨틱한 사진이 된다.
②피사체의 윤곽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③빛과 그림자가 강조 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④보다 더 강렬하고 효과적이다.
2)테크닉
① 적정노출에서 한·두 단계 +하는 경우가 많다.
② 피사체가 가까운 거리의 경우는 순광 시의 노출 보다도 2단계 열어
주어야 한다.
③ 피사체가 중간 거리의 경우는 역광부분과 그림자 부분의 노출에서
중간치로 정한다.
④ 피사체의 윤곽을 돋보이게 표현 할 경우 피사체의 정면을 비추는 가장
밝은 빛의 2배 이상의 밝음이 지닌 역광이 필요.
3)주의할 점
①렌즈에 역광을 직접 받으면 사진 전체가 뿌옇게 나오거나 고스트 이미지 (GHOST IMAGE)를 만들기도 하며,플레어(FLARE)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②렌즈 후드를 사용할 것. 부족 시 손바닥 및 우산 신문지등을 이용할것.
③빛의 취급 법에 실패하여 노출 측정을 제대로 못하면 사진을 망치는 경우가 있어 기술적 곤란이 수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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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면광(순광)
피사체에 정면으로 빛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촬영하는 방법. 태양을 등지고 찍는 방법.
1)사물의 복사 및 칼라 사진의 색 재현에도 가장 알맞은 광선.
2)사진에 깊이가 없고 콘트라스트도 약하며 평범하다.
3)피사체가 존재해 있는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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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역광(사광선)
피사체의 좌·우 측면에서 들어오는 빛
1)피사체에 입체감을 만들어 주어 효과적인 묘사를 할 수 있다.
2)질감묘사에도 유리하다.
3)분위기 묘사나 심리적 표현에도 효과가 크다.
4)작품에 중후한 맛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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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직하광
피사체 바로 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빛
1)짙은 그림자를 만들어 주며,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2)여름날 정오경의 햇빛이 이에 속하며,한여름 정오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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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상향광
피사체의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향해서 비추는 빛
1)자연계에는 없으며,인공광에 의한 조명으로 만들어 진다.
2)특별한 경우외는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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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결론
광원 및 광선의 질 또는 방향에 따라 사진은 그 분위기와 효과가 판연히 달라진다.
작가가 되려면 우선 이 빛을 정복해야만 한다.
빛은 사진 영상의 원료(MATERIAL)이기 때문이다.
빛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법은 사진을 많이 찍어보고 연구하는 것이 최선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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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묘사에 대해서
질감묘사 <정말 진짜와 같다>라고 말하는 리얼한 묘사력은 사진의 강한 흥미의 것은 사실이다.
여러가지 응용기법이나 특수기술은 별도로 하더라도 가장 진짜에 가깝게 촬영한다는 기법을 몸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그리고 이 기법을 구사하여 대상을 충실하게 묘사하는 것만으로도 사진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된다.
특히 물체의 질감을 예리하게 묘사함에 의하여 그 물체 자체의 본질에 가깝게 되며 작가는 그 물체를 모체로서 자기 생각을 시각화하는 것도 가능케 되는 것이다. 물체의 질감을 예리하게 묘사한다는 것은 사진만이 이룰 수 있는 표현수단이다.
이 질감의 확실한 묘사를 위하여 선명한 핀트와 적절한 채광과 이것을 재현하기 위하여 정확한 톤이 필요하다.
특히 톤을 이루는 역할은 큰 것이다. 포트레이트나 누드사진에 있어서 피부의 질감묘사는 중요하며 사진이 지닌 리얼리티의 대부분이 이 충실한 질감묘사라고 하는 사진의 특성에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훌륭하게 질감을 묘사한 사진은 형이나 패턴의 경우와 같이 생생한 효과를 표현하게 된다.
질감을 강조시킴으로써 주제의 안까지 입체감을 줄 수도 있다.
클로즈업으로 촬영하나 매우 먼 거리에서 질감을 하나의 패턴으로써 포착하면 흥미롭다. 카메라의 감동성과 즐거움은 인간의 눈에 비친 대상을 재현하는 능력과 동시에 눈으로 본 이상이 깊이, 디테일(Detail)을 화상에 표현시킬 능력이 있다.
카메라는 인간의 눈의 애매함을 능가시킬 수 있으며 그것이 사진의 특성이다.
질감묘사는 예리하게 대상을 찍는 기능을 구사함으로써 발휘할 수 있다. 질감묘사는 찍고자 하는 포인트를 결정하여 피사계심도를 정확하게 하면, 대상이 지닌 생명력, 존재감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다.
비결은 매우 작은 점에 핀트를 맞추고 카메라의 흔들림에 주의하고 가급적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 질감의 묘사는 사진독자의 기법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사진은 대상을 충실히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질감이 묘사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을 극명히 묘사하기 위하여 기법이 중요하다.
첫째 말할 수 있는 것은 핀트의 예리함에 있다고 하겠다. 카메라의 흔들림과 피사체의 움직이이 있어도 질감묘사는 불가능한 것이 된다. 또한 노광의 초과는 금물이며 적정노출에 마음을 써야 한다.
그외에 조명도 질가묘사에 중요한 역할을 다한다.
테크닉 : 연한빛이 묘사에 적절하다.
하이키보다는 로우키쪽이 질감 강조에 적합하다.
물체에 의한 사광선이 좋은 것과 정면광선이 적합한 것도 있기 때문에 눈으로 잘 보고 확인해야 한다.
삼각대를 이용하여 핀트에 유의해야 한다.
렌즈는 화면 중앙에 위치하여 핀트는 쪼이고 정확한 거리조정이 바람직하다. 패턴표현의 경우와 같이 미묘한 변화를 포함, 더욱 화면 밖에 까지 퍼지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 같은 프레이밍을 연구하는 것이 질감표현에도 중요하다.
필자는 사진의 생명은 질감묘사에 있다고 강조하고싶다.
리얼한 묘사력과 샤프한 사진,디테일한 사진,섬세한 사진을 만들어 낼 줄 안다면 사진으로서 최대의 매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실제와 똑같은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 보다 더 선명한 사진을 작화 하기 위하여
알아 보기로 하자.
첫째. 자기 카메라의 기능과 성능을 최대한 100% 활용하자.메카니즘의 능숙
능란한 조작술은 사진의 기본이며샤프한 사진을 만들기 위한 기본 요소이다.
가령 볼 때는 좋았는데 막상 촬영하고 나면 제대로 않나왔다는니
맘에 않든다는니 하는 말들을 많이 듣게 된다.이러한 것들이 자기가 갖고 있는
장비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일 것이다.
둘째.정확한 촛점을 맞추자.나타내고자 하는 피사체에 가장 정확한 핀트를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조리개와 셔터속도의 개념을 먼저 공부하고 적정노출에 신경을 쓰자.노출과다는 절대 금물이며
적정에서 반단계 감소하는것이 강한 사진이며 질감묘사에 효과가 있다.가장 샤프하게 찍을 수 있는 조건은
조리개를 최소한으로 줄이고(예를 들어 16이상) 셔터속도를 최대한 빠르게(예를들어 1/1000초 이상)으로
노출이 나올때 가장 샤프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날씨가 항상 그렇게 좋지만은 않으니 그때 그때 상황
판단해서 조리개와 셔터의 조작을 잘 익혀 적정노광을 주는것만이 최상이다.
넷째.카메라의 떨림을 방지하자.사람의 맥동에 의해서도 카메라가 흔들릴 수 있으니 필히 삼각대를 이용하고 미러를 로크시킨후 촬영하는것을 기본으로 하자.
다섯째.사진은 역시 빛의 예술이다.빛이 가장 좋을 때 가장 샤프한 사진이 나온다.빛이 없으면 제아무리 해도 샤프니스한 사진을 얻을 수 없으며,또한 빛이 너무 강해도 날려 버릴 수 있으니 빛을 잘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보통 풍경사진에서 빛이 가장 좋은 계절은 5~7월이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 9시에서 10시경으로 비온후가
가장 좋다.우리나라의 기후조건이 꽤 좋은편은 아니다.대기의 오염 및 안개가 많으므로 날씨에 상당히 민감하다.
원경 보다는 가급적 근접해서 촬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공기 원근법에 의해서 원경을 촬영하면 대기중의
오염과 가스 및 모든것이 사진에 그대로 나타나므로 샤프한 사진을 만들어 내기 어렵다.
정확한 촛점과 조리개와 셔터속도,빛에 유의하여 피사체의 질감을 100% 살린다면 사진은 이미 성공한 것이다.카메라를 메고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을 떠나보자.질감묘사만이 사진본래의 목적을 달성한다는것을 염두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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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1.자기 카메라의 성능을 파악하자
오늘날 아무리 과학이 발달되었다 해도 만능 카메라는 없다. 어떤 카메라이든 그 성능의 범위 내에서 무리 없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사진관에서 사용하는 대형 카메라로 거리스냅을 찍는다거나 단 초점 렌즈의 소형카메라로 먼 거리에서 남산꼭대기를 찍으려면 좀처럼 찍히질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이 카메라의 성능과 구조를 잘 알고 그 조작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첫걸음이다.
2. 찍는 목적을 확실하게 나타내자
타인이 봐서 무엇을 목적으로 찍었는지 모를 정도의 사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촬영의 목적을 명백히 정하고 그것을 어떻게 찍으면 가장 효과적인가를 미리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분의 것은 넣지 말고 화면을 될 수 있는 대로 단순화하는 것이 아름답다. 누가 봐도 감탄하는 사진으로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다.
3. 좋은 필름을 사용하자.
솜씨가 좋고 좋은 카메라가 있어도 필름이 나쁘면 절대로 양질의 사진이 찍히지 않는다. 오래 되어 변질되었거나 보존방법이 나빠 습기가 찼거나 광선이 들어갔거나 하면 쓰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습기가 없고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며 촬영이 끝나면 즉시 현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필름은 가급적 동일한 것을 계속 쓰는 것이 좋다.
4. 불필요한 부분은 넣지 말자
가령 인물사진의 경우 인물의 머리위로 전신주가 솟아있거나 얼굴부분을 지평선, 수평선이 가로 질렀다든지 또는 그 인물의 전후좌우에 강한 선이나 모양이 있다든지 하면 그것은 화면에 방해가 되고 좋은 사진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럴 때는 카메라의 각도나 찍는 장소를 바꾸는 등의 연구가 있어야 하며 될 수 있는 대로 필요 이외의 것을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충 구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처음은 구도의 기본과 정석대로 화면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5. 색채에 현혹되지 말자
흑백사진에서는 색채의 아름다움보다 광선과 그림자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다. 가령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해서 빨간 감을 찍는 것보다는 석양을 받아 은색으로 반짝이는 갈대 쪽이 훨씬 아름다운 사진이 된다는 것을 머리 속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어떤 색채는 어떻게 흑백의 농담으로 재현되는지를 늘 연구하고 알아두어야 한다.
6. 피사체에 비치는 광선을 잘 살피자
사진은 광선으로 그리는 그림이므로 광선에 관심을 가져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어떤 피사체를 찍을 때 어느 방면에서 비추면 가장 효과적인가 또는 가장 아름답게 보일까? 각도, 장소, 시간, 광선의 강약을 고려해 가장 아름답다고 느낄 때 셔터를 누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잘 찍는 비결이다. 그래서 광량이 부족할 때는 광선을 반사 시키든가 광량이 강할 때 다시 찍는 방법도 고려 한다.
7. 셔터를 누를 때는 흔들리지 않게
셔터가 열렸다가 닫히는 순간에 카메라가 움직이는 것을 카메라 흔들림이라고 한다. 피사체가 움직여도 마찬가지다. 셔터를 누를 때 주의해야 하며 특히 슬로우 셔터의 경우 삼각대나 책상, 건물, 전주 등에,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시키는 게 좋다. 아무리 좋은 찬스가 있다 해도 찍을 때는 숨을 죽이고 마음을 안정시킨 다음 살짝 셔터를 눌러야 한다.
8. 슬로우 셔터를 끊는데 익숙하자
이른 아침, 해가 질 무렵, 실내, 야간 등은 제법 밝은 렌즈라도 빠른 속도의 셔터는 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삼각대나 기타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느린 셔터로 촬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날 아무리 고감도의 필름이 나오고 강력증감을 하는 현상약이 있다 해도 느린 셔터를 잘 써야 좋은 사진을 얻기 때문이다.
9.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는 이렇게
피사체가 움직이고 있는 경우의 촬영에는 빠른 셔터를 끊는 것이 상식이지만 정지된 순간을 잘 노려서 셔터를 끊는 다든가 좀 거리를 두고 찍는다든가 움직임이 비교적 작게 보이는 각도에서 찍는 등의 방법이 있다. 그러나 무엇이든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지시켜 놓고 찍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유도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피사체의 일부가 움직여서 찍힌 것이 오히려 동감이 표현되어 좋은 경우가 있다.
10. 촬영데이터를 기록하자
정확한 노출을 경험과 육감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것 이 좋다. 물론 오랜 시일을 두고 찍어서 일류작가가 된다면 몰라도 아마츄어 에게는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정확한 노출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지름길은 촬영데이터를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사진 뒤에다 찍을 때의 모든 상황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정확히 기록해 두면 다음에 그것을 참고로 해서 찍으면 실패도 없고 경험으로 쌓여지면 노출계 따위는 필요치 않다.
11. 사진의 화조
사진은 백에서 흑까지 농담의 계속이 많을수록 아름답다. 아무리 화조의 농담이 풍부해도 그 분량의 배치가 적당치 못하면 화조는 아름답지 못하다. 가령 흑색의 중간 구조가 꼭 같은 분량으로 이루어진 구도는 좋지 않다. 즉 어느 하나가 특히 흑이나 백으로 강력하게 어필 되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월간사진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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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이란
1.정의
좋은 사진이란 한 마디로 자기가 좋아하고 만인이 보고 거부감이 없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진이어야 할 것 이다.
시적이거나 심상적, 낭만적이며 이야기하는 내용이 있어야하고
이야기하는 내용이 길면 길수록 좋은 사진이라 하겠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내용이 담기는데 너무 설명적이어도 아니 되며 .
보고 찡하게 와닿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할 것이다.
너무 설명적이다 보면 화면이 잡다해지기 쉽고, 텅빈방을 찍더라도 그 방에서 사는 사람이 누구며,
어떤 상황인지가 쉽게 설명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파리한마리, 돌 한 개라도 필요한 것은 넣고 불필요한 것은 잘라내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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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1.렌즈의 필요성
1)렌즈는 곧 카메라의 눈으로 절대적인 존재
2)렌즈의 시각을 창작적 목적으로 써서 새로운 영상의 세계로 만든다.
3)카메라가 시각의 연장,보조,창조,수단이란 렌즈의 독창적 시각에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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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렌즈의 종류
1)표준 렌즈(50mm)
①사용하는 필름의 대각선의 길이와 촛점 거리가 거의 비슷한 렌즈
②35mm카메라의 경우 대각선의 길이가 43mm
③ 화각이 50'정도로 포괄범위가 인간의 시각과 비슷
④ 피사체의 크기,원근감,선명도가 눈으로 보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⑤ 객관적 관찰 또는 일상성을 작품 세계로 다룰 때 쓰인다.
⑥ 카메라가 시각의 연장 수단이며,인간의 시각에 가장 가까운 렌즈란 보편적인 사용목적에 알맞다.
2)광각렌즈 ① 촛점거리가 사용하는 필름의 대각선의 길이보다 짧은 렌즈
② 35mm이하의 렌즈.
③ 화각이 넓어 넓은 범위를 포괄,35mm는 사각 63'.
④ 피사체의 모습이 작게 찍힌다.
⑤ 원근 감의 과장이 심하다.
⑥영상의 왜곡이 심하여 부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⑦ 피사계 심도가 깊어 선명한 사진,스냅사진에 적합하다.
⑧ 좁은 공간에 유리하다.
⑨배경과 주위상황 및 현장의 분위기 설명.
⑩ 과장,강조된 피사체에서 작가의 강한 의식,자기주장으로 바로 이어진다.
⑪ 돐,결혼,회갑사진 등의 기념사진에 알맞은 실용적인 렌즈.
⑫ 정밀묘사,질감묘사,상황설정의 명료성등에 효과적이다.
⑬ 광각이 심해질수록(촛점거리가 짧아질수록) 심해진다.
⑭ 인간의 시각을 초월한곳에서 작가가 초 현실 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할 경우 효과적이다.
3)광각렌즈와 망원 렌즈의 비교
① 광각렌즈
가.피사체를 싸늘하게
나.조형적인 외형미.
다.도회적,사회적,논리적 영상에
라.현대적,진취적.
4)망원렌즈 촛점 거리가 사용하는 필름의 대각선의 길이보다 긴 렌즈
① 화각(찍히는 각도)이 좁다.
105mm:24' , 200mm:12' ,300mm:8'
② 피사체가 크게 찍히며 원근 감이 약화된다.
③ 피사계 심도가 얕다.
④ 90mm,105mm 등은 포츄레이트 전용
⑤ 주위 배경은 흐려지며,주된 피사체가 선명하게 묘사되고 뚜렷이 부각된다.
⑥클로즈업의 매력적인 내면성을 추구할 수 있다.
⑦ 원근 감이 약하기 때문에 피사체들이 평면적으로 묘사되기 쉬운면은 주의
⑧ 인간의 시각과는 다른 색다른 초 현실 적인 화면구성을 하는 수법으로 설명적인 사진에는 알맞지 않다.
⑨ 먼 거리의 피사체,접근하기 어려운 곳.
⑩ 피사체 하나를 클로즈업 하고자 할때 포츄레이터의 경우 인물의 미세한 표정까지 살릴 수 있는 강한
흡인력이 있다.
⑪ 원근 감을 약화시키고자 할 때,밀집상태 과장,초현실미를 강조 할때.
⑫ 인물,풍경,야생동물의 생태계,스포츠,천체사진.
5)줌렌즈
초점거리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범위 내에서 바꾸어 쓸 수 있게 된
렌즈 (가변 초점 렌즈)
① 기능면에서 뛰어나며 카메라 디스턴스에 뛰어난 렌즈
②해상력과 선예도가 약간 떨어지나 앞으로 광학 기술의 발달로 자못 기대가
크다.
6)어안렌즈
화각이 180도 이상 220도 정도의 시야를 커버할 수 있는 초 광각 렌즈.
① 영상이 원형으로 둥글게 찍힌다.
② 천체사진,기상관측용,학술용 사진 등으로 개발된 렌즈이지만 창작적 목적으로 그 특수한 시각을 이용하기도 한다.
7)접사렌즈
피사체에 접근하여 묘사해 낼 수 있는 렌즈로서 마이크로 또는 마크로 렌즈
라고도 함.
① 작은 피사체를 확대 촬영
② 작은 풀꽃,곤충,책,서류,그림,사진 등을 복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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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렌즈의 선택
1)표준렌즈로부터 마스터
2)목적이 무엇인가 명확히 결정한 다음,목적에 맞는 렌즈를 선택.
3)렌즈의 특성 및 독특한 분위기와 맛(영상미)를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의 작품을 많이 보고 배운다.
4)렌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능력이 중요하니 스스로를 연마 하는데
게을리해서는 않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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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결론
사진은 발견의 예술이며,사물의 독특한 의미를 찾는다는 뜻으로 소재에 밀착 하여야만 성공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다.표준렌즈의 시각을 완전히 익히고,광각과망원렌즈의 필요성을 느끼고 마련 하였을 때 참된 효과와 맛,성공을 거둘 수 있는 법이므로 표준렌즈를 마스터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다. 좋은 렌즈가 좋은 사진을 만들어주는 것이 결코 아니다. 렌즈를 조절하는 작가의 능력과 이 능력을 기르기 위한 꾸준한 노력만이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는 가장 큰 무기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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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터 ※
1.필터의 사용
1) 특별한 작화 의도의 표현을 위하여 사용.
2) 색상보정 강조라는 적극적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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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필터의 종류
1)UV : 명암을 조절하며 렌즈의 보호용 (흑백,칼라전용)
2)SKY LIGHT : 자외선 보라빛,초록빛의 일부를 흡수.
3)R(적색) : 구름을 강조할 때(흑백전용).
4)O(오렌지색) : 구름이나 석양을 강조할 때(흑백전용)
5)Y(황색) : 얼굴의 입체감을 강조할 때(흑백전용)
6)ND(농도) : 노출이 과다할 때 조정(흑백,칼라 전용)
7)PL(편광) : 광선이 금속이나 유리에 비치는 반사광 제거(흑백,칼라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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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필터사용시 주의점
1)지정노출 배수에 의해 정확한 노출을 할 것
2)노출배수가 크면 카메라가 흔들릴 위험이 있으므로 삼각대 사용.
3)더러워진 필터나 흐린 날은 네가의 선예묘사에 지장을 주므로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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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특수 필터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나 각자 목적에 맞는 필터를 마련하여 사용해야 된다.
다중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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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의
한 장의 필름에 각각 다른 피사체나 포즈가 변화된 것을 2회 이상의 촬영에 의해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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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다중 촬영 기법
1) 촬영에 의한 기법
2회 이상 다중 촬영하는 방법
2) 투영 기법
스크린 위에 다중 투영시킨 영상 화면의 촬영기법
3) 암실기법
암실에서 네가를 겹쳐서 인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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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출 측정
1) 표준 노출을 노출횟수로 나눈다.
2) 필름의 감도에 노출의 횟수를 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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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테크닉
1) 검은 배경을 이용하여 촬영한다.
2) 흥미있는 작화 표현기법으로써 면밀한 노출계산과 화면 구성이 필요하다.
3) 마스킹 기법에 의한 표준 노출로 다중 촬영 할 수 있다.
4)동체의 다중 촬영은 BULB( B셔터)로 놓고 스트로보를 연속적으로 발광하여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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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상당히 흥미 있고 무한한 창조성이 있는 작화 기법이므로 한번쯤 시도해 볼 필요 있으나 사전에 면밀한 노출 계산과 화면 구성 등 끊임 없는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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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빛
1. 사진과 빛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사진의 원어인 PHOTOGRAPH는 빛의 그림이란 뜻으로 즉 PHOTO(빛)와 GRAPH(그림)의 합성어이다.
빛은 사진의 가장 근본 되는 요소이다. 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주제의식이며,그것의 시각화는 빛에 의해 가능해 진다.
사진의 본질은 빛이다. 영상 예술이란 빛이 투영되어 나타나는 상,영상으로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예술 따라서 빛은 단순히 사물을 식별하게 해주는 구실에만 그칠 수가 없다.빛 자체가 영상이요 예술이며 사진은 빛으로 말한다.
빛은 사진의 외형이요 언어이며 빛없이 사진이 성립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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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빛의 사진적 의미
1) 촬영수단 → 빛은 사진의 형태를 빚어내는 재질이다. 사진은 빛으로 빚어지는 예술이기 때문에 작가는
첫째 빛을 볼 줄 알아야 한다.
2) 표현수단
① 표현이란 작가의 의도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곧 주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빛을 잘 알아야 한다.
빛의 종류,방향,밝기등에 민감해야 한다.
② 주제에 따라 빛을 선택해야 한다.
③ 작가의 체질이나 개성에서 오는 독특한 분위기 창조가 이 빛으로 인해 가능해진다.
3) 소재로서의 빛
어떤 피사체가 사람의 눈을 끌고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은 사물의 표현에서 질감을 통해 우리에게 자기를 주장하는 빛 자체,빛의 이야기,빛의 감정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일라이트,반영,그림자,이 모두가 소재로써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사물 자체의 독특한 재질감과 거기에 비추인 빛이 어울려 빚어내는 오묘한 분위기,새로운 의미와 새로운 차원에서 승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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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빛의 재현
1) 물체에 비추인 빛을 볼 줄 알아야 한다 → 광선의 방향,세기,작용,피사체에 알맞은 것인가,필요한 것인가등
2) 물체에 비추인 빛의 표정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① 사물과 빛이 만나 빚어내는 조화의 현란함.
② 피사체에 따라 각기 달리 작용하는 빛의 번짐
③ 피사체의 특성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빛의 변신
④ 상황에 따라 갖가지로 나타나는 빛의 임기응변
⑤ 분위기 → 어둡다,밝다,명랑,행복,섬세한 빛,강한 빛,동적인 빛 등등
3)빛을 어떻게 재현 시킬 것인가 ?
빛을 인화지 위에 번역해 내는 것은 작가의 낙이며,보람이며,행복이며,책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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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존 시스템이란 ?
빛의 기록 방법으로 자연의 빛을 인화지위에 빛으로 옮길 때 쓰는 자(척도) → 10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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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빛은 사진의 가장 근본 되는 요소이다.
작가는 빛을 볼 줄 알아야 하고,빛의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하고,빛의 표정을 읽을 줄 알아야 하고,빛의 맛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작가의 첫째 조건은 이 능력을 갖추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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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및 색조
1. 이 세상에는 무수한 색채가 무한한 계조(GRADATION)으로 펼쳐져 있다.
촬영은 색채의 번역 작업이다.
1) 흑백 : 단색,흑.백 즉 회색으로만 표현
2) 칼라 : 색채를 맛이나 분위기로 재현
색채의 번역이라는 점에서 흑백,칼라 같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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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연의 천연색을 사진의 인공적 색채,즉 회화적 물감에 의해 나타내기 때문에 100% 그대로 재현할 수 없는 일이다. 천연색의 완전한 재현이 아니라 천연색의 사진적 통제가 따른다. 따라서 어떤 사물의 천연색을 똑같이 재현시킬 것인가가 아니라,사물에 대한 느낌을 어떻게 색채화 할 것인가가 보다 올바른 사진적 색채 수용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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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색채감을 이용하여 작가가 독창적인 분위기를 빚는 것이 창조적 표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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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학적으로 정확한 색의 재현은 개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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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소재
1.주제
주제란 사진의 의미,곧 작가가 사진을 통하여 나타내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이나 느낌을 가르키는 말.
1)좋은 주제란
① 작가가 생각하고 느낀 것
② 자연이나 사회의 현상,사람들의 생활 및 감정
③ 시각으로 전달이 가능하여 시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것.
④ 구체적이고 시각적이어서 보면 금방 알고 느낄 수 있는 것.
⑤ 새로운 예술 양식으로서의 사진이 갈길,확한 자리를 굳히는 길은 새로운 세계의 발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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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재
주제를 표현 하기 위하여 사용된 사물 즉 피사체
1)사진에 알맞는 소재란?
① 존재 자체가 구체적이고 외형적이고 감각적인 것
② 사물의 질감이 생생하다든가,생기모습이 특이한 것.
③ 벌어지는 사건이 진기한 것.
※ 시각적으로 남의 눈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 원초적인 의 미에서의 사진적 소재로 가장 알맞다.
2) 소재를 발견, 살리는 법
① 흔히 쓰이는 소재는 피하고 특이한 소재를 찾아라.
② 많이 쓰이는 소재 속에서도 남다른 주제를 찾아 낼 줄 알아라.
③ 문학적 소재(전설 따위)를 피하라 - 문학으로 표현 되었을 때만 의미와 분위기가 살아 나는 것,사진은 소재가 현실에만 존재 할뿐.
④ 주제를 살리기에 알맞은 소재를 발견 할 때 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탐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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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제의 영상화작업에 임할때의 유의해야할 사항
1)언어의 중독 현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언어라야 표현,전달,이해,감상 되리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물의 뜻 하는바,색채나 선이 상징 하는바,분위기나 환경이 암시하는바를 깊이 연구해서 그 느낌을 그대로 시각화 하도록 하자.
2) 통속적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떤 상황이 뜻하는 단 하나만의 의미를 잡아 시각화 한다.
3) 작가가 어떤 관념이나 개념을 강요해서는 않된다 - 비문자 예술의 공통점.
① 작가는 사진에 나타나 있는 것만을 말하고 말은 사진으로 해야 한다.
② 사진에 보이지 않는 것을 제목이나 설명으로 보충하고자 하는 것은 작가의 무능을 뜻한다.
③ 제목이란 사진에 나타나지 않는 개념을 억지로 부여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사진에 드러난 개념을 보다 명확히 짚어주기 위한 안내판이다.
④ 사진의 이미지와 제목의 이미지가 서로 어울려 상승 효과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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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결론
사진은 찍는 것이요,발로 찍는 것이다. 동시에 발보다 앞서 머리로 찍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사물을 볼 줄 아는 눈,사물의 의미를 꿰뚫어 볼 줄 아는 날카로운 지성과 감성이
작가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재를 발견하는데 중요한 것은 작가의 눈이다.작가의 생명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작가정신과 사상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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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의 선택
1. 카메라의 종류
1) 카메라는 쉽게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누구나 금방 찍을 수 있는 자동카메라 이고 또 하나는 렌즈교환 등 고도의 촬영기술을 구사 할 수 있는 고급기종의 카메라이다.
2) 전자식자동카메라는 조리개나 셔터스피드를 조절하지 않고 그대로 찍을 수 있는 자동 노출 카메라이다. 여러 가지 카메라 기법(테크닉)을 마음껏 구사 할수는 없지만 간편하며 휴대하기 편리하고 기계 조작에 서툰 어린이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3) 자동노출 : 찍으려는 피사체의 노출을 카메라 자체가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4) 자동초점 : 자동으로 초점이 맞도록된 카메라
※ 표준적인 필름 강도
1. 필름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으나, 일반적으로는 피사체를 중심으로 선택해 쓰는 법과 표현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필름의 강도는 물론 그 필름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작화에 이용하는 것이다.
<ISO 100필름의 특성>
- ISO100 필름은 선명하고 결이 고운 화상을 만드므로 포트레이트나 어린이의 부드러운 피부감, 섬세한 꽃잎의 질감묘사에, 그리고 치밀한 풍경묘사와 또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게 되면 노출과도가 되는 한여름의 바다나 산, 맑은 날의 설경색에 알맞다고 하겠다.
<ISO 200 필름의 특성>
- ISO 200필름은 거리의 스냅, 여행이나 풍경 일반적인 촬영에 편리한 필름이다. ISO200필름에서보다 셔터스피드를 1스텝 빠르게, 조리개는 1스톱 좁혀줄 수 있으므로 흐린날 카메라 흔들림도 방지할 수 있다.
<ISO 400 필름의 특성>
- ISO 400필름은 고감도이므로 입자는 약하지만 움직임이 있는 사진, 스포츠, 걸어가면서 가볍게 스냅을 해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ISO100이나 200필름보다 원거리까지 밝게 찍히므로 수비범위가 넓은 필름이라고 하겠다.
※ 카메라의 조작과 확인
1. 필름장전(필름 끼우기)
1) 필름장전 후 필름 되감기 - 레버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파인더를 들여다 본다.
1) 파인더를 통해 찍으려는 피사체를 확인하고 화면에 제대로 들어오게 구도를 잡는다.
2) 노출을 확인한다.
① 자동카메라는 단적으로 말해서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사진이 찍힌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자동적으로 올바른 노출을 주는 단순한 카메라이다.
② 셔터우선식 : 셔터속도를 미리 정해 놓으면 채광 상태에 즉응해서 조리개가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장치
③ 조리개 우선식 : 처음에 조리개수치를 정해 놓으면 셔터속도가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장치
④ 프로그램 : 이것은 셔터우선이나 조리개 우선색보다 더 간단해서 텨터와 조리개 구성을 자동적으로 절환시켜 적정노출을 얻는 방식이다.
⑤ 일안리플렉스T.T.L측광방식 : 렌즈를 통해서 실제로 필름면이 빛을 받아 감응하는 광량을 미터가 지시하는 데 파인더안에 표시로 그 광량을 읽어 조리개나 셔터를 조절하는 것이므로 가장 이상적인 측광 방식이다.
⑥ (P) : 자동프로그램 (S) : 셔터우선식
(A) : 조리개우선식 (M) : 창조적인 표현의 수동 방식
3. 초점방식
1) 자동초점 : 자동으로 초점이 맞도록된 카메라
2) 수동초점 : 일안리플렉스 반사식카메라는 스플리트 이미지라는 상하상합치식 또는 마이크로 스플리트 이미지 조절기구가 초점관 중심부에 붙어 있어 렌즈 조절에 연동해서 초점 맞추기를 한다.
3) 자동카메라(고정초점식카메라)는 파인더안에서 초점맞추기조작이 없으므로 파인더자체는 단순하다.
4. 셔터를 끊는다.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어서 너무나 단순한 조작이지만 누르는 자세가 나쁘면 셔터 흔들림의 현상이 일어나 완성된 사진은 선명하지 못하다. 단순하게 기구도 간단하지만 셔터조작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카메라 기종에 따라 1단 2단 누르기로된 것 등이 있다.
5. 필름되감기 및 꺼내기
필름을 다 찍었으면 되감아야 한다. 그 때문에 바디의 밑 부분에 되감기를 위한 해제 버튼이 있어서 그것을 눌러 되감기 레버를 회전 시켜야 한다.
※ 인물 사진의 기초
1. 초보자는 인물사진부터 시작하자
1) 사진이라는 것은 인문사진뿐만이 아니라 어떤 사진이건, 이렇게 찍어야 한다고 정해진 방법은 없다.
각자 생각한대로 자유롭게 찍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자유롭게라해도 어느정도 다른사람이 보고 감상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위해서는 나름대로 촬영기법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2) 인물을 어떤 풍경이나 상황속에서 찍을 경우 인물을 풍경속에서도 돋보이게 한다든지 풍경속에 융화되어
인물은 단지 그 풍경을 이루는 한 부분이라는 정도로 인물이 차지하는 비중을 아주 작게하여 전체를
풍경으로 파악하는 방법이다.
3) 갖가지 꽃이 만발하여 꽃의 아름다움만 강조한 나머지 인물에 대해서는 소홀해지기 쉽다는 점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4) 무엇이든간에 거기에는 수단과 목적이 있다. 촬영한다는 것은 수단이지 결코 목적은 아니다.
사진은 무엇이든 잘찍힌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소리가 찍히는가?
시간, 공기, 냄새, 감정, 빛이 찍힐까? 그러나 때로는 그런것이 잘 찍힌 사진을 본다. 그것은 입으로 말할 수
없고 글로서도 쓸 수 없다. 한가지 방법은 눈앞에 사물 그것이 무엇인가를 눈만으로 보지말고 머리속에서
생각해본다. 그것을 어떻게 할까 자문자답해 본다.
그리고 여기에는 어느 렌즈필름, 셔터는, 거리는. 광선은, 시간은....하고 피사체와 촬영자와의 사이에 이런 반문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것들을 하나씩 해결해가면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 인물의 숫자에 따른 구도의 변화
1. 1인의 인물을 찍을 경우와 2인의 인물을 찍을 경우의 구도의 변화를 비교해 보자.
2. 배경과 인물의 배치
1) 풍경속에 인물 또는 배경과 아울러 인물을 찍을 경우는 인물을 풍경이나 배경의 어느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아름다운 포인트가 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2) 정지한 풍경과 움직이는 인물의 조화를 꾀하면서 화면에 동감을 살리는 것도 해보는 것이 좋다. 움직이고
있는 인물을 찍을 경우 파인더를 들여다보며 피사체를 따라 움직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을 노려야 한다.
3) 자동초점식이 아닌 카메라일 경우에는 초점맞추기에 시간이 걸려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기 쉬우므로 미리
거 리를 추측하여 즉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연습해두자.
※ 촬영목적에 따른 조리개에 셔터속도
1. 인물과 배경화면 모두 선명하게 묘사된 사진을 팬 포커스라 하며 이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조여 서 찍는 것이 좋으며 풍경이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곳에서 조리개를 열어서 인물만 선명하고
풍경을 흐리게 하는 것을 아웃 오브 포커스라 한다.
2. 인물촬영에서는 배경을 단순하게 하는것이 주제가 되는 인물이 부각된다. 인물사진에서 배경이 하늘이나
주 변, 콘크리트벽등 부지에 가까운 것이 무난하다고 하지만, 너무 단조롭고 재미가 없는 화면이 되어 버린다.
배경 에는 알맞는 색조의 변화가있는 것을 골라 촬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산이나 숲속에서 촬영 할 때
나뭇 가지나 나뭇잎이 얼굴에 방해가 되기 쉬우므로 화면을 잘 보고 촬영하는 것도 중요하다.
※ 렌즈에 대하여
[밝기, 초점거리]
1) 카메라는 크게 나무면 바디와 렌즈, 그리고 셔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세 요소가 잘 조합되어 사진이 촬영된다. 여기서는 우선 렌즈의 개요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렌즈에는 고유한 밝기와 초점거리(사각)이 있다. 렌즈에 밝기는 F1.4 든가 F2, F2.8 등으로 나누어졌는데, 그것은 렌즈의 주변을 보면 1 : 1.4, 1 : 2. 1 : 2.8 등으로 기입되어 있다. 이 숫자가 작을수록 렌즈는 밝고 F1.4는 F2의 2배, F2는 F2.8의 2배가 밝다. 당연히 렌즈가 밝을수록 사진을 찍을수 있다. 이 렌즈에는 빛이 많이 통과해서 곤란해지기 때문에 이 점을 제어하는 구실을 겸해서 조리개가 있다. 조리개는 F1.4, 2, 2.8, 4, 5.6, 8, 16, 22등으로 되어 있으며 이 숫자는 F1.4보다는 F2, F2보다는 F2.8이 렌즈를 통과하는 광량을 배로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초점거리도 역시 전면의 주변에 50mm라던가 1:2.8/38mm 라고 기입되어 있다. 초점거리란 렌즈중심과 렌즈의 초점과를 맺는 거리를 말한다.
※ 셔터
셔터는 렌즈에 도달하는 빛을 제어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셔터가있다. 셔터에는 렌즈 셔터(주로 렌즈가 고정된 카메라)와 포우컬 풀레인셔터(주로 렌즈 교환을 할 수 있는 카메라)가 있으며 렌즈셔터는 렌즈부에서, 포우컬 풀레인셔트는 필름 전면에서 개폐하고, 렌즈를 통화하여 필름면에 도달하는 빛을 제어한다. 셔터가 개폐하는 속도를 셔터속도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1초,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초나 장시간 노출 B셔터가 있다.
단순히 셔터만으로 말한다면 움직임이 빠른 것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확실하게 촬영하고자 할 때는 바른셔터 1/125~1/500초로 찍으면 되고 담배연기의 흐름폭포의 흐름표현등은 1/2~1/30 초의 완속셔터를 사용하면 된다.
1. 세차게 흐르는 물
<셔터속도의 선택>
1) 세차게 움직이는 물은 그것이 폭포이거나 계곡에 흐르는 물, 혹은 부딪치는 파도이거나 지극히 빠른 셔터속도, 혹은 지극히 느린 셔터속도를 사용하는 두가지 극단적인 경우 중, 하나에 가장 잘 촬영된다. 이 두가지 방법은 매우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
2) 느린 셔터속도는 (폭포) 흐르는 물의 느낌을 부드럽고 가볍게 한다. 물 흐르는 속도에 따라 적절한 셔터속도로 촬영하여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3) 정반대의 방법은 물방울을 필름에 고정시킬 정도로 매우 빠른 서텨속도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영상은 힘과 압력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세차게 부딪치는 파도나 폭포 두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여 그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사진의 화면 구성 -
사진의 화면 구성은 그 사진의 성패를 가름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름다운 피사체라 할지라도 예술성과 감동을 함께 줄 수 있는 인상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된다. 주제를 아름답고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것들은 과감하게 화면에서 제거하고 단순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화면 구성의 4대 요소인 색채. 명암. 선. 형태등에 유의해서 촬영해야 한다.
- 황금분할
황금 분할이란 고대 그리스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조화된 모양이라고 여겨 온 직사각형의 면적 배분을 말하며 가로 세로의 비율은 1:1.618이다. 이것을 황금비라고 한다. 이 직사각형에서 두 개의 대각선을 긋고 각 꼭지점에서 수직선을 내리면 네 개의 교점이 생기는데 이점을 황금 분할점이라 하고. 그 연장선을 황금 분할선이라고 한다. 사진에서도 이 황금 분할점과 황금 분할선을 이용하여 화면을 구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황금 분할을 단순화 하여 세가지의 화면 구성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1)3등 분할법
황금분할을 단순화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화면 구성법이다. 가로와 세로를 3등분하여 선을 그은 다음 만나는 점을 각각 A.B.C.D라 하고 그 중 어느 한 점의 피사체를 배치하면 좋은 화면 구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3등분된 선에 수평선이나 지평선이 놓이게 하면 안정된 화면이 된다.
- 빛의 방향과 특성 -
1. 라이팅
라이팅은 우리말로 채광이라고 하며 피사체에 효과적으로 빛을 비추는 방법을 말한다.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말과 같이 그 빛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질과 분위기는 현저하게 달라진다. 라이팅에는 자연광과 인공적인 라이팅 두 가지가 있다. 찍고자 하는 피사체의 입체감이나 질감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태양의 치가 어느 쪽에 있는지 생각한 후에 촬영에 임해야 한다.
2. 빛의 방향
빛의 방향은 일반촬영에서 사용하는 정면광, 그리고 역광, 측광, 사광, 역사광이 있다.
피사체의 앞에서 비치는 빛은 순광이고, 피사체의 뒤에서 비치는 빛은 역광이다.
- 빛의 특성 -
1) 정면광
피사체의 정면에서 비치는 광선을 순광이라고도 한다. 선명한 묘사를 할 수 있고 색재현은 좋으나 명암차가 없기 때문에 입체밤이 잘 표현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화면 전체가 밝게 나오기 때문에 단체사진, 기록사진, 기념사진등에 많이 사용된다. 작품 사진에서는 잘 쓰지 않는 광선이다.
2) 사광
피사체의 앞쪽에서 비스듬히 비치는 광선이기 때문에 사광이라고 하며 입체적인 묘사가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풍경 사진이나 인물 사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광선이다. 그러나 극적인 묘사는 되지 않는다.
3) 측관
좌측이나 우측에서 들어오는 광선을 말하며 어느 쪽으로 들어와도 그 반대측은 음영부가 되고 콘트라스트(대비.대조)가 강하여 어두운 쪽은 디데일(사진 인화에서 화상의 세밀한 묘사를 가리키는 용어이다)이 살지 않는다. 어두운 부분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사판을 사용한다. 측광은 강한 인상을 주며 풍경에 계곡 사진은 골이 깊어 보이고 장중한 느낌을 준다.
4) 역광
피사체의 뒤쪽에서 비치는 광선을 역광이라고 한다. 피사체의 윤곽선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라인 라이트라고도 한다. 역광은 일출사진, 일몰 사진등에 많이 사용되며 인물 사진에서는 드라마틱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광선이 강할 때는 얼굴에 질감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반사판을 사용하거나 후레쉬를 사용하여 촬영해도 좋다. 역광 사진은 아침이나 오후에 촬영하면 효과가 있다.
클로즈업의 세계2
지난 시간에는 클로즈업 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필요한 여러 가지 장비들에 대해서 알아 본 바 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촬영시 부딪치게 되는 문제들과 이에 대한 해결 방법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적절한 렌즈의 선택■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클로즈업 사진 촬영에서는 어느 정도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물론 렌즈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근접촬영 전용의 매크로렌즈의 경우 대개 100mm 안팎의 준망원 렌즈인 것을 볼 수 있다.
초점거리가 짧은 광각렌즈를 사용하면서 피사체에 근접하다보면 사물의 형태가 일그러지는 왜곡 현상을 피할 수가 없다. 이러한 사물의 왜곡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바람직하지 못한 보기 싫은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은 피사체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점거리를 어느 정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망원렌즈를 사용하면서 피사체로부터 조금 떨어지게 되면 원근감이 줄어들면서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어차피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주변의 다른 피사체나 배경이 그리 중요하지 않으므로 원근감의 조절이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즉, 주 피사체 자체의 묘사에만 신경쓰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광각렌즈에 의한 지나친 근접촬영은 피사체와 카메라간의 간격이 좁아져서 피사체에 불필요한 그림자가 드리워지거나 소형 플래시와 같은 인공조명이나 반사판과 같은 각종 액세서리의 사용이 어려워지는 등의 단점도 있다.
물론 지나친 망원렌즈의 사용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피사체나 카메라가 약간만 움직여도 블러가 발생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등 부작용이 크다. 카메라는 튼튼한 삼각대로 받치고 케이블 릴리즈나 셀프타이머를 이용하면 되지만, 피사체의 흔들림은 또 다른 문제다. 야외에서 꽃과 같은 작은 피사체를 클로즈업 촬영하다 보면, 피사체들이 아주 약한 바람에도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 노출 측정과 보정 ■
정확한 노출 값의 조절은 비단 클로즈업 사진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노출을 조절함에 따라 피사체의 형태나 질감 등에 대한 표현은 물론이고 화면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게 되기 때문이다.
요즘 출시되는 카메라의 경우 노출 측정 메커니즘이 고도로 발달하여 적정 노출 값을 결정하는 데에 그다지 어려움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촬영 경험이 있다면 카메라가 가리키고 있는 노출 값이 항상 정확한 노출 값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많은 경우 촬영상황이나 피사체, 그리고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노출 값을 보정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가까이 접근하다 보면 피사체가 한두 가지 색상만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고, 배경 또한 단순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피사체,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어두운 배경, 반사가 심한 표면 등 일상적인 촬영상황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자칫 카메라의 노출계를 전적으로 믿고 촬영하다 보면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디카의 경우 대부분 촬영과 함께 액정 모니터를 보면서 결과물을 확인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구체적인 노출 보정 방법은 일반 촬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동, 반자동 모드에서 카메라의 노출 측정값을 기준으로 노출 보정 장치를 이용하면 된다. 수동으로 조절하는 경우에는 직접 노출 값을 조절해 주면되는데, 어두운 배경이 화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 카메라의 노출 값을 그대로 따르게 되면 화면이 지나치게 밝아질 우려가 있다. 이때에는 조금씩 노출 값을 줄여가면서 조리개를 조이거나 셔터속도를 높여서 노출 부족으로 촬영해야 한다. 반대로 화면에 포함된 피사체나 배경이 지나치게 밝은 경우에는 조리개를 열어주거나 셔터속도를 저속으로 낮춰 노출을 과다시켜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일반적인 역광 촬영이나 그 반대의 경우에 해당되는 노출 보정 방법이다. 또 한 가지는 색상에 따른 보정이다. 대체로 붉은 색 계열은 노출 부족되는 경향이 있고 푸른색 계열은 노출이 과다되는 경향이 있다. 이를 감안하여 화면 내에 한 가지 색상이 지배적으로 존재하는 경우, 노출 값을 보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메라의 노출 값 측정 방식 중에서 중앙중점이나 스팟 측광 방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면 내의 중요 부분이나 노출 측정의 기준이 되는 지점만을 측정 범위에 포함시킨 상태에서 노출 값을 측정한 다음, 촬영하고자 하는 화면구성으로 돌아와 촬영하게 되면 원하는 노출 값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초점조절 ■
클로즈업 사진 촬영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초점 조절이다. 초점 조절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하나는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를 찾아내어 그 지점에서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즉, 가능한 한 가까이 접근하면서 선명하게 촬영하기 위한 고민이다. 초점을 수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 가장 가까운 거리로 초점 조절 링을 조절 한 다음, 피사체로 천천히 접근해 들어가면서 초점이 맞는 것을 확인해 나가다보면 접근 가능한 지점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이다. 다음 단계로, 이 상태에서 조리개를 끝까지 조여서 피사계심도를 최대한 깊게 하고 다시 접근해 가면서 촬영한다. 충분히 가까이 접근하면서 여러 장 촬영한 다음, 컴퓨터로 사진을 불러들여 확인해 보면 실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최단거리보다 훨씬 더 가까이 접근할 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실제 촬영에서는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이 거리보다는 약간 떨어져 여유를 두고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클로즈업 촬영에서 삼각대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근접 촬영의 경우 피사계심도가 극단적으로 얕아지기 때문에 카메라나 피사체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초점이 어긋나게 된다. 여기에 초점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바람이 부는 것이 느껴질 정도면 아예 촬영 자체가 힘들어지고, 약간의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초점 조절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자동 초점 조절 장치는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초점 조절을 수동으로 전환하고 피사체에 초점이 맞은 것을 확인 한 다음, 조리개를 충분히 조이고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리개를 조이게 되면 자칫 뒤 배경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도 보지만, 근접 촬영의 경우 심도 자체가 워낙 얕아서 웬만한 경우에는 배경이 선명해지는 일은 없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피사체가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는 경우에는 수동 초점으로 조심스럽게 초점을 맞추고, 바람이 잠시 잦아드는 시점을 이용하여 촬영해 나가면 된다. 셔터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까지 확인을 거듭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초점 조절이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 블러를 방지하고, 선명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
좀 더 적극적으로 반사판이나 옷가지 등을 이용해서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화면 내에 포함되지 않도록 꽃과 같은 피사체에 지지대를 설치해서 고정시켜 주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피사체가 약간씩 움직이는 경우에는 조리개를 조여서 심도를 깊게 해주는 것과 셔터속도를 높여서 피사체 블러를 방지하는 것 사이에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조리개와 셔터속도는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카메라나 피사체 블러를 방지하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 화면구성 ■
클로즈업 사진은 촬영하는 사람이건 사진을 보는 사람이건 가능한 한 크게 확대된 모습을 보길 원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능하면 가까이 접근하려고하고 이와 함께 화면 가운데에 크게 부각시켜 촬영하게 되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단순히 사물을 크게 확대시켜 보여주는 것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어 질 것이다. 무조건 화면의 가운데로 크게 부각시켜 촬영하기 보다는 다양한 화면 구성을 통해 시각적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단순하더라도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화면 내 배치에 신경을 써 가면서 촬영해 보는 것이 좋다. 주변의 다른 피사체들을 조금씩 포함시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근접한 주 피사체의 앞쪽에 초점이 흐려진 다른 피사체들을 배치하면 단순하면서도 화면 내에 입체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클로즈업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앵글의 변화에 인색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접근 가능한 지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조심스럽게 삼각대를 사용해 가면서 세팅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피사체를 다양한 앵글로 촬영하기가 여간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는 따라오게 마련이다. 풀리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던 조명이나 초점조절 등 많은 문제들이 앵글을 조금 바꿔주는 것으로 쉽게 해결될지도 모를 일이다.
최후의 수단은 역시 디지털 작업에서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이미지 편집 툴을 이용해서 화면을 자르고 비율을 바꿔주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새롭게 탄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작업에 지나치게 기대는 것은 금물이다. 원판 불변의 법칙은 디지털 사진이라고 해서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첫댓글 이글의 내용을 다 파악하면 카메라 도사가 되겠습니다.
읽다가 중간에서 포기요..ㅠ.ㅠ
끝까지 읽어보세요 아는것도있고 모르는것도있으니까 두세번 읽고나면 도사됩니다
고맙습니다~배울게많내요
자료좀 메일로보내주세요
카톡으로 메일주소보내드릴께요
정리가 되는듯하여 지침서로 일목요연하게 도움이 많이되겠네요
위내용만 숙지하여도 정말 도사되겠는데요^^
공지로 올려야겠네요^^
네 많은 사람이 읽어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카톡으로 메일 보내드립니다.
정성 드려 보내주신글 감사드립니다.
우중중한 날씨 몸조리 잘하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겠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