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5코스 1탄 -감사한 마음을 후기글 올립니다.

[서현]

안녕하세요^^* 서현입니다

카페에 들어와보니 산행후기글이 풍년입니다^^*

후기글 올리시는 회원님들이 넘 감사합니다.

리딩하신 대장님들이 흐믓해 하시는 모습에 저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토요일 김해유적지 트레킹, 지리산둘레길산행 너무 행복하고 여운이 남아

저도 가만히 있으려니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글 몇자 적어봅니다.

전날 지리산둘레길 간다는 설렘을 안고 준비를 하고 잠을 잘려는데

잠이 오지 않아 날밤을 샜습니다. 아침에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토요 김해 유적지 트레킹후 집에 늦게 도착을 하여 준비를 못하고

반찬을 사다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버스 시간을 맞추기 그래서 택시를 타고 덕계에 내려

울산에서 오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아~~내일이 빼빼로데이지” 라는

생각이 나서 발걸음이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누구에게 선물을 줄까 생각하다 노고를 많이 하시는 지기님 생각나서

가장 이쁜 아이를 선택해서 노포동으로 출발~~~동래에 도착하니 1등 이네요 ㅎㅎ

날씨가 춥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슈크림님이 오시네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으니 한분 한분 오시네요 ㅎㅎ

버스가 도착 지기님과 희소식대장님이 환하게 웃으며 차에서 내려 손을

잡아주면서 반갑게 맞이 해줍니다.

지기님 오늘 컨셉이 빨강 단풍이네요 넘 이쁘네요 ㅎㅎ 인사 나누고

선물 이라고 말하고 건네주니 넘 반갑게 받아줘서 고마웠어요 ㅎㅎ

덕천에서 회원님들을 다태우고 지리산 둘레길로 출발~~~~

출발해서 가는데 오늘이 시제사 하는 날이라 가시는 사람들이 많아

도로에 승용차가서 줄지어서 가네요 차가 많이 밀리네요 천천히 가는

동안 회원님들이 먹거리를 많이 준비해오셨는데 지기님이 먹거리를

풀어서 회원님들께 나눠드리네요 넘 푸짐해서 뭐부터 먹여야 할지 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 아스팔트 위로 걸어서 가는데 저가 너무 좋아서 걷다가

힙이 흔들흔들,어깨는 들썩들썩, 입은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갑니다. 

지리산둘레길 3번째인데 어쩐지 이번엔 마음이 설레고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산청 함양사건 추모공원에 도착~~

6.25 당시 국군에 의해 자행된 양민학살을 추모하는 공원 잠시 들러

애도 하는 마음으로 묵념을 했습니다. 태백대장님 말씀이 지리산둘레길은

단순히 길만 걷는데 아니고 역사와 예술과 지리산 주변의 인물들도 배우는

의미 있는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걷다가 걷다가 오늘처럼 단풍이 이쁘고 경치가 좋아서 이렇게 와~와~아

하는 환호는 처음입니다. 가을에 취하고 즐거운 분위기에 취한 하루 아주 좋았습니다

맛있는 점심 시간이 되어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 저의 뒷모습이 사진에 담겼는데

저의 넓은 등판 어찌 하오리까 ㅎㅎ 참 믿음이 가지요 힘든일 있으시면

저의 등에 기대어 보시오 등을 내어 드리리다 ㅋㅋ

오늘은 무슨 반찬 ㅎㅎ 태백대장님이 굴부침게, 버섯부침게,

정선에서 구입한 더덕양념 반찬, 희소식대장님이 쌈배추, 양념장

산초 소스를 만들어 새싹잎에 뿌려 놓은 반찬, 전설님이 준비해오신

돼지족발,오뎅,막걸리 등등 일일이 다 적을순 없고 식사를 하면서

쌈배추로 쌈을 해서 저가 애교가 좀 있는데 태백대장님께 대장님

한쌈 하실레요 하니 3초 생각 하시곤 되었습니다 서현님 잡솨요

라고 철벽치시는 대장님 ㅋㅋㅋ 3초 생각 하시는 모습 귀엽습니다 ㅎㅎ

맛있는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5간 둘레길 오르막 걷기 시작

오르다 오르다 상사폭포에 도착~~

이루지 못한 슬픈 이야기가 있는 상사폭포 라고 합니다.

슬픈 사연이 있으나 폭포가 너무 아름다워 이쁜 사진으로 담습니다. 멋지지요~찰칵

걷다가 걷다가 사진을 찍는데 저가 이사진이 너무 이쁘고 멋져서

눈이 자꾸가고 마음이 자꾸 가네요 당당 하고 카리스마 있으시고

멋지신 하늘호수님 따뜻한 마음으로 언제나 한결같이 호탕한

웃음으로 맞아 주시는 하늘호수님 존경합니다~~

단풍도 너무 아름답고 길도 좋아 한 없이 행복한 마음 태극기를 달고 줄지어서

길을 오르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단풍과 잘 어우러져 멋짐이 뿜뿜~~

걷다가 걷다가 와~~아 와~~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빨강,노랑 단풍이

아름다운길 다들 멈춰서 사진 찰칵 찰칵~~그중에서 섹시 하게 ,수줍게 포즈를

취하시는 잉꼬님 지기님이 찰칵~~이쁘고 멋집니다. 언제나 웃으시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잉꼬님 언제나 뵐때마다 좋아요 장단지 아프신데요 중간에 포기

하시지 않고 종주를 위해 이번길에도 완주 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입니다.

하루 빨리 완쾌되시길요~~

[윙크]

애교많고 귀여움 뿜뿜 서현님
생생함이 전해지는 후기글 멋집니다.

[서현]

윙크님 적는다고 적기는 했는데
생생하게 전해졌다니 다행
칭찬과 잘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함께한 지리산 둘레길 행복했습니다. ♥

[하늘호수]

서현님의 글은 힘이 넘치고 애교가 넘침니다
읽다가 웃다가 합니다
현장감이 생생하네요
그날 그때가 다시
생각나게 하는 서현님의 후기 ~~~
감사합니다
우리는 같은 동행이라는것 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서현]

호수님 부족하지만 열심히 적어나갔는데
생생하게 잘 전달이 되어 다행입니다 ㅎㅎ
저도 적으면서 함께 여행했던 생생함이
살아나 행복함으로 입가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호수님 말씀 처럼 글 적다보니 에너지가
막 펄펄 살아나서 힘이 넘치더라구요 ㅎㅎ
잘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여서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꽃길]

회원 어느 누구와도 친숙해지는 소탈한 밝은 성품이 예쁘고 좋아요
생생한 후기로 또 감동의 물결이~~
지리산 둘레길 함께해요

[서현]

꽃길님 부족하지만 열심히 적어나갔는데
생생하게 전달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적는 내내 함께 여행했던 행복함으로
좋았습니다.
저가 예전에는 성격이 똑부러져서 사람을 좀 가렸는데 자연스럽게 저의 단점을 잘보완해서
바꾸고 바꾸고 걸려내고보니 어느날 갑자기
자연스럽게 어떤 사람을 만나도 잘융화를 해나가고 어떤곳에서도 자유자재로 잘 더불어가지네요 ㅎㅎ ㅎ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으니 세상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저도 저자신에게 놀라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산사랑]

잠이 없으신건지
산행방에 빠져 잠을 못주무시는 건지
알수는 없지만,
행복을 주는 후기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래, 위 두루 살필줄 아시는
배려심 많고 애교쟁이 서현님
모두에게 사랑 받으실
예쁜짓 많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현]

지기님 저가 뭔가를 해야 한다는 마음을 먹으면 해내야 하는 책임감이 함께 움직여지기 때문에
해내기전에는 잠자는거는 뒤로 ㅎㅎ
부족하지만 열심히 적었는데 후기글이
행복을 드렸다니 더 없이 기뻐요 ㅎㅎ
저에겐 훌륭하신 은사님이 계시기에
가르침을 잘배워 저 주변에 한사람 한사람
소중하니 살필줄 알게 되네요 ㅎㅎ
잘읽어 주고 칭찬 감사해요♥

[희소식]

나날이 좋아지는 서현님의 건강과 웃음과 표정들에 덩달아 행복감을 느낍니다
서현님 최고야~

[서현]

희소식님 ~나날이, 더욱더 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저가 나날이 좋아지는 건강과 웃음.표정들 리딩 하시는 대장님들과 회원님들이 계시고 함께 해서 행복하기 때문에 가능 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희소식 대장님 덕분입니다
후기글 잘읽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잉꼬]

얘기같은얼굴 향상웃음이
가득한서현님 넘예쁘요?
후기글 멋집니다~~

[서현]

잉꼬님~ 정기산행때 처음으로 저의 옆자리에 앉으셔서 아주 맛난 진한 콩국을 한컵 주셨잖아요 정을 덤뿍 담아주신것 같아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산행할때 마다 무거운 비빔밥 들고 오셔서
맛나게 비빔한 밥을 한그릇 먹을때면
참 감사했습니다. 항상 예쁘게 봐주시고
뵐때마다 환하게 반겨주신 잉꼬님
후기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걱정이됩니다 다리 빨리 완쾌 되어야 할텐데요 저가 기원해드리겠습니다♥

[태백]

서현님의 밝은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마워요.

[서현]

태백님~부족하지만 열심히 적은 후기글 잘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번씩 툭툭 던지듯이
건네주는 말한마디에 빵빵 터져서 크게 웃을때 마다 ㅣ~2년 정도 마음이 생명이 젊어지는것 같아요 ㅎㅎ 그렇게 웃다가 웃다가 보면 저의 밝은 에너지가 저자신에게 큰 보물이 되는것 같아요 ㅎㅎ
이보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어요 ㅎㅎ이걸 알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태백대장님 덕분입니다♥

[산정]

본지 두번째지만 오래전부터 알은
지인처럼 친근감이 팍팍,
애교까지 덧붙이니 까북 넘어갑니다!

후기글 역시 주인 닮아 정이 담뿍
담긴 사랑스런 글이네요!
흐뭇한 마음 느끼며 잘 보고갑니다!

[서현]

산정님~두번째로 뵈었지요 자연스럽게
잘융화 되어 더불어져가니깐 그럴껍니다 ㅎㅎ
애교가 쬐금 있습니다 ㅎㅎ 후기글이 주인을 닮아 정이 담뿍 담겨다니 최고의 칭찬입니다
부족하지만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인]

서현님 짱 ~ ~

[서현]

나인님~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부족하지만 후기길 잘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나인님은 저보면 막 장난치고 싶지요 ㅋㅋ 잭리처님과 늘 함께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저가 두분 부러워 하시는거 아시죠 ㅎㅎ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