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진川 死居龍仁) |
---|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란 말은 다음과 같은 연유에서 생겨났다고 한다,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두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형은 용인에서,동생은 충북 진천에 살고 있었다,어찌나 효성스러웠던지 서로가 어머니를 모시려고 다투었고,어머니는 진천의 동생 집에서 살면서 항상 불안에 하였다, 어느날 형은 참다 못하여 진천 원님을 찾아가 자기가 어머니를 모실 수 있게 하여 달라고 송사를 하였다,그러자 원님은 두형제의 뜻을 갸륵하게 여겨 말하기를...
"부모를 모시는 것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그것은 살아 생전 모시는 것과 죽어 제사를 지내는 것이 있다.따라서 살아서는 진천의 아우가 정성을 다하여 모시고,돌아가시거든 묘를 용인에 두고 형이 제사를 지내도록 하여라"하였다 한다.
이 구전에서 보듯 용인은 법화산,부아산,백운산 등에 많은 명당이 있어고관 대작과 장군들이 다투어 선조와 자신들의 묏자리를 잡았는지 모른다.용인은 용구현과 처인현을 1413년(태종13년)에 합쳐 한 행정 구역으로 만들면서 생긴 이름이고,지금은 용인읍을 중심으로 모현면,구성면,원산면 등 11 개 면이 있다.
문화재로는 2003년 현재 국보 50점, 보물 90점, 사적 1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141점과 시도지정문화재로 유형문화재 10점, 무형문화재 1점, 기념물 12점, 민속자료 1점, 문화재자료 13점 등이 있는데, 국가지정문화재의 대부분은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적 및 사적지로는 신라 경문왕 때 건조된 이동면 용덕사가 있고, 포곡면 가용리의 백련암, 남사면 아곡리의 처인성지, 모현면 능원리의 정몽주 묘 * 이석형 묘, 구성읍 마북리의 민충정공묘, 백암면 석천리의 반계 유형원 묘, 체제공 묘 등이 있다. 1976년 4월 에버랜드가 포곡면 일대에 설립되었고, 한국민속촌이 기흥읍 일대에 설립되었다. 그 밖에 경기도박물관 * 호암미술관 * 한국등잔박물관 * 한국미술관 등의 문화휴식 공간과 골프장 * 스키장 등 각종 위락시설이 많아 연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문화도시이다 |
첫댓글 용인이 명당자리네..
글세? 명혈이 많을수도 있고 그 반대 일수도 있고? 정확한 점혈은 풍수학이 현장학문이라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 해야 진혈을 감결 할수 있을것이네~~~관심~감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