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性別)은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점 넓어지고 성에 대한 관념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78세의 할아버지가 성전환 수술로 여성이 되려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이 되고 싶어 하던 할아버지는 제임스 로스(James Rose)씨는 78세의 남성으로 영국의 전 공군이었던 사람이 지금 그가 여성이 되기 위해 성전환 수술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임스씨는 이미 3년 전부터 여성의 모습을 하고 다니며 자신의 이름을 르트 로즈(Ruth Rose)로 바꾸었다.
제임스씨는 이 성전환 수술을 런던의 시링크로스 병원에서 내년 2013년 10월에 수술을 할 예정이며, 국립 위생연구 연구소의 호르몬 요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임스씨는 이전에 한 명의 여성과 결혼한 경험이 있으며 그 여성과의 사이에 아이가 3명 있다. 게다가 손자도 4명 있지만, 그는 여성이 되는 일을 단념하지 않고 42년 같이 살아 온 아내와도 이혼을 했다.
제임스씨의 말에 따르면, “지금에 와서 이미 78세의 나이가 되었지만, 나는 9살 때로부터의 여성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여성이 되는 것은 이제 이번이 마지막 찬스가 될지 몰라 굉장히 기다려지고 행복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사람은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로즈씨와 같이 여러 가지 조건에 맞지않는 일이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보도자료 : http://reynthology.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