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은 조선초 한성부 서부 황화방에 속하였던 곳으로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능침인 정릉(貞陵)이 있었던 곳이라는 데서 정릉동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태조는 신덕왕후의 능지를 직접 골랐으며 자주 찾았다. 또 그 옆에 천흥사를 세워 그녀의 명복을 빌었다. 하지만 1408년(태종8년) 5월 24일 태조의 승하와 더불어 정릉은 반년 사이에 도성 밖 사을한(沙乙閑)의 산기슭으로 옮겨지게 된다. 정릉은 성 밖으로 사라졌으나 그 대신에 원래의 자리에다 '정릉동(貞陵洞)' 혹은 '정동(貞洞)'이라는 지명을 남겨놓았다.『단종실록』1452년 7월 3일자의 기사에는 안평대군 이용(1418~1453)의 행태를 비난하는 내용과 관련하여 '정릉동'이라는 표기가 등장한. 그 이후시기에 있어서는 여기에서 파생된 '대정동(大貞洞)' 혹은 '대정릉동(大貞陵洞)'과 '소정동(小貞洞)' 혹은 '소정릉동(小貞陵洞)'이라는 지명도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구 정동 일대 중구청 문화관광과 02-3396-4114
http://tour.junggu.seoul.kr/
연중 무휴
일반요금 : 무료
접근성
정동길에는 주차장이 없어 주변의 건물의 장애인전용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한다. 서울시청 별관주차장과 서울시립미술관의 장애인전용주차장의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시청역 11, 12번 출구 9번 출구에 지상 엘리베이터 있으며 서울시청과 연결 되어 있음
버 스
서소문, 서울광장, 시청 정류장 하차 103, 150, 401, 406, 604, 1711, 7016, 7022, 종로09, 종로11, 6005
화장실
정동길에는 공공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않다. 필요시에는 서울시청 별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주변의 공공건물 내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
정동길의 출입은 시청앞 대로와 연결이 되어 있으며 평지로 되어 있어 보행이 편리하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정동전망대를 이용하면 정동길과 덕수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정동길에는 정동극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문화예술시설이 있어 이용이 가능하며,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정동극장은 필요시 장애인리프트의 이용이 가능하다. 정동길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https://jeongdong-culturenight.kr/kor/index.php
레드산 여행 분야 크리에이터 사진출처
사진출처-지헌 suk-sohan52 꿈을 향하여
첫댓글 언제가봐도 좋은 정동 과 덕수궁 돌담!! 이문세씨의 광화문 연가가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