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간략한 나의 소개
2020년 8월말에 처음으로 공인노무사 시험에 관심을 갖게되어 8월 말부터 2차과목 강사님 선택을 알아보고, 민법은 신정운 법무사님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4개월 정도 동안은 알바를 병행했고, 이후 2021. 1.부터 전업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021. 9. 2차 시험
2021. 9월 시험을 본 직후부터 약 2달 반 동안 2차 시험 결과가 발표나기 전까지 내가 합격하지 못할 거란 것을 알았지만, 공부가 하고 싶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먹고 잤음
2021. 11. 2차 시험 불합격(56.5점 정도)
2021. 11월 말부터 다시 2차 시험 공부를 시작 함. 1년차 때보다 시험 합격이 간절해져서 더 열심히 공부를 했음 그러나 이 시기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주일에 하루 이틀씩 공부를 못하는 날이 가끔씩 있었고, 시험 일주일 전에 나에게 너무 힘든 일이 일어나서 5일 정도 동안 아예 책을 보지 못했음 시험 당일로부터 약 하루 반 정도 전부터 쪼개고 쪼개서 일회독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고, 시험 본 후 마음이 가볍고 후련해서 이번에 잘 하면 붙겠다...라는 맘이 생겼음. 그리고 너무너무 쉬고 싶어서 또 시험 끝난 직후부터 합격자 발표일 전까지 2달 반 가량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
2022. 11. 2차시험 불합격(59.98)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음 소수점 합격 말로만 들었지 이게 나한테 일어난다니... 결과 확인하고 하루 종일 울기만 했음
2022. 11월 중순~ 다시 맘을 잡고 공부 시작
2. 선택강사 및 장단점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1) 노동법: 김에스더 -> 이수진 -> 이수진
1) 에스더쌤 장점은 딕션이 좋아서 수업시간에 졸리지 않고, 서브노트 한 장에 반반씩 나뉘어 있어서 빠르게 볼 때 도움이 되었음/ 그러나 개인적으로 에스더쌤의 수업 설명에서 가끔씩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었음.
2) 수진쌤 장점은 정말 놓치는 것 없이 다 배울 수 있음 거의 다 a급으로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불의타에 대한 불안감은 전혀 없었음, 또 모의고사 지문이 길고 여러 쟁점을 다루며 조금 어렵게 출제되는데, 이는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나에겐 도움이 되었음 실제 시험장 문제가 조금 쉽게 느껴지고 실제로 답안지를 쓸 때 부담감이 덜 했음/단점은 수업시간이 길고 조금 지루할 수 있음
(2) 행정쟁송법: 윤성봉
행정정송법은 3년동안 윤성봉 쌤의 강의를 수강하였음. 3년차 때 손승주 강사님으로 변경하려고 시도해보았으나, 개인적으로 강의 전달력이 나와 맞지 않아 다시 윤성봉 쌤 강의로 돌아옴.
장점은 0기 때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행정쟁송법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음, 또 1기부터 사례위주로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다른 강사님들보다 사례를 좀 더 빨리, 그리고 깊게 접할 수 있었음, 또한 개인적으로 모의고사 문제의 난이도가 좀 어렵긴 했지만 이것도 실전에서 오히려 도움이 되었고, 모의고사 적중률이 괜찮다고 들었음/ 단점은 실강이 아닐 경우, 카페로 질문을 올려야 하는데 답장 받는게 오래 걸림
(3) 인사노무관리: 김유미-> 이해선-> 최중락
1) 김유미: 1타 강사라고 해서 선택함, 장점은 개념녹음파일도 제공해주시고, 인사관리 맵? 같은거 그리면서 정리할 수 있도록 자료를 잘 제공해주심/ 단점은 수업이 졸리고, 강의가 설명이 아니라 책을 읽어주는 느낌이었음
2) 이해선: 장점은 딕션이 좋으셔서 강의 내용이 귀에 잘 들어왔음, 가장 어려웠고 추상적이다고만 생각했던 인사노무 강의에 나름의 논리를 이용하여 잘 풀어서 설명해주셨음 처음으로 인사노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음, 수강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말을 자주 해주셨음 나는 온라인첨삭반이라 가끔씩 나태해질 때가 있는데, 해선 쌤의 말들이 많은 힘이 되었음/단점은 가끔씩 어떤 부분에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음
3) 최중락: 해선쌤에 너무 만족했으나 인사노무관리 시험에서 나름 배운대로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56점대로 낮게 나와서 강사를 변경했음. 최중락 쌤의 경우, 장점은 설명을 정말 정말 잘 해주심 처음엔 왜 이렇게 어렵게 설명하지? 했는데, 책을 여러 번 읽고 강의를 돌려볼수록 설명력 진짜 좋으시다 라는 마음이 생김, 시험 문제 적중률이 좋다고 생각함/ 단점은 인강생의 경우 질문하는 것을 포기해야 함.. 카페에 질문 올려도 답장 거의 못 받았던걸로 기억함, 수업이 조금 졸림
(4) 민사소송법: 신정운 -> 김광수
1) 신정운: 1차 민법을 신정운 강사님 수업을 들었고, 만족하여 민사소송법도 수강하게 되었음. 장점은 재밌으셔서 수업이 지루하지 않았음, 수업 설명방식이나 가끔씩 동기부여 해주시는 멘트들도 너무 만족하였음/딱히 단점이 있어서 강사를 변경한 것은 아니고, 2차 시험에서 신정운 쌤에 전혀 알려주시지 않은 부분에서 단문 문제가 나와서... 불의타 대비를 위해서 강사님을 변경했음ㅜㅜ
2) 김광수: 장점은 처음 수업을 들을 때는 몰랐지만,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이해가 잘 돼는 수업 이었음, 사례집을 따로 내주셔서 사례풀이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실질적으로 사례문제를 풀 때 많은 도움이 되었음, 또 1번씩 직접 모의고사를 첨삭해 주셔서 내가 어느 부분에서 부족한지를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었음/ 단점은... 1차 시험생들을 배려해서 1차 시험2주전부터 시험주까지 해서 3주 정도 쉬었음 동차생이라면 단점이 아닐 수 있으나 유예생에겐 너무 오랜시간 강의흐름이 끊겨서 단점일 수 있음
3. 시기 별 공부방법
(1) 12월: 토익 시험을 다시 봐야 했기 때문에 토익 하루 4시간 정도, 인사노무0기 또는 민사소송법 0기 인강 수강3시간 + 복습 1시30분 정도
(2) 1월~ 3월(1기): 노동법, 인사노무 행정쟁송, 민사소송법 1기 수업을 온라인 첨삭반으로 수강하였음.
민사소송법 빼고, 모두 평일반을 수강하였기 때문에 화~토요일 동안 노동-> 행쟁-> 인사 강의를 순차적으로 수강하고 일요일 또는 월요일엔 민사소송법 강의를 수강.
1) 통화스터디 시작
노동법은 밤에, 행정쟁송법은 아침에 통화스터디를 해서 분량을 정하여 암기한 다음 서로 자기가 외운걸 말하고, 상대방이 잘못 외우거나 잘 외우지 못한 부분을 지적(?) 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하였음 (스터디의 장점: 아침스터디의 경우 아침에 잠을 깨우기 용도로 가능, 억지로라도 암기를 하게되고, 상대방이 잘 외우는 모습을 통해 동기부여됨!, 단점: 상대방이 암기하는 것을 들어주는 시간이 조금 아까울 수 있음)
2) 암기 시작
이 시기에는 이해와 암기의 비중을 80:20으로 준비하되, 헌동차인만큼 특A인 쟁점들은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암기하려고 노!력! 했음(물론, 노력했다고 다 외우진 못했음)
3) 대략적인 복습 방법
백지복습이나 예습(행정쟁송법 빼고)은 따로 하지 않았고, 인강을 듣고 최대한 빨리(보통은 강의 수강 직후에) 복습을 시작하였음. 시간이 지날수록 인강 내용이 머릿속에서 날라감 ㅠㅠ
복습은 우선 배운 부분을 한 번 정독하고, 배운 내용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혼자 몇번 고민하다가 모르면 바로 질문하고, 마지막에 머릿속으로 내가 공부한 내용을 쓱 하고 떠올렸음. 이 시기엔 암기에 크게 부담은 갖지 않되! 꼭 반드시 최소 A급들은 여러 번 정독하여 암기하려고 노력해야 함! (1기에 이해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한다면, 2기 때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암기를 엄청 잘 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후회할 거에요ㅠㅠ)
노동법->이 시기엔 학설은 학설제목과 내용(내용은 'a학설은 ~~ 이런 입장 이구나' 이런식으로 간략하게)을, 판례는 최대학 똑같이 암기하려고 노력(노동법 판례를 똑같이 외우는 분들이 엄청 많아서 최대한 비슷하게 외우는 것을 추천ㅠ) 했음. 판례는 두문자를 보면서 내용을 떠올리는 식으로 공부했음
행정쟁송법-> 행정쟁송은 1기때 배우는 기초사례 약31개를 기준으로 공부했음. 행정쟁송법은 사례문제를 가지고 수업을 하기 때문에 예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 진도 분량 만큼의 사례를 먼저 읽고, <논점, 목차, 사안적용 간략히, 결론>까지 써보고, 인강을 수강했음, 복습은 논점을 잘 잡았는지, 목차에서 무엇을 누락했는지, 사안의 적용에서 내가 사안을 푸는 접근과 성봉쌤의 접근이 어떤 면에서 차이가 있는지 위주로 공부했고, 행쟁은 다른 과목에 비하여 양이 적기 때문에 학설과 판례를 모두 정확하게 암기하려고 노력했음!
인사노무-> 개념!!! 이 시기에 꼭꼭 개념은 최대한 외워두길 추천! 인사노무관리에서 개념은 2차 답안지를 쓸 때, 일단 쓰고 들어가는거기 때문에 많이 외워두면 외워둘수록 2기 3기 때 부담감이 덜 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음! 그리고 인사노무과목에서는 장,단점을 묻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1기때는 장,단점을 최소 3개씩 외우두려고 노력했음.( 이 시기까지만 해도 인사노무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1회독 하는데 시간도 정말 오래 걸렸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회독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돼도 포기하지 말고 정독할 것을 추천드림!)
민사소송법-> 민소법은 인강을 수강하고, 배운 부분을 1회독 한 후 배운 부분에 대한 사례문제를 풀었음 사례 문제를 풀 때는 <논점을 찾고, 어떤 법리를 적을지에 대한 목차를 적고, 목차별로 사안을 포섭하고, 결론 >을 적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고, 광수쌤께서 a급으로 잡아주셨던 것 위주로 암기를 시작했음. 민소법 암기는 2번,3번 내용을 전체적으로 읽은 후, 목차만 보고 세부적인 내용을 떠올리는 방식으로 공부했음. 암기가 잘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복습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음
4) 두! 문! 자! 최대한 많이 따기!!!
두문자의 중요함에 대하여 1기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2기 3기가 되어 모의고사를 써볼수록 두문자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음
두문자란, 개념이나 판례의 긴 문장들에서 몇개의 키워드를 따서 외우는 것을 말함!
노동법, 행쟁, 인사노무, 민소법 4과목 모두 강사님이 따주는 두문자는 당연히 챙겨야 하고, 복습하면서 잘 외워지지 않거나 꼭 외워야 하는 문장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나에 입맛에 맞는 두문자를 따려고 노력했음. 두문자는 빨간색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표시했고, 책 왼쪽이나 오른쪽 여백에 두문자만 따로 적어둬서 한 번 정독하면서 복습하고 마지막에 두문자를 보면서 내용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였음!!
(3) 3월 중순~ 4월초(1.5기) : 1기가 끝나고 2기 시작 하기 전까지 약 2주 정도의 방학기간이 있는데, 이 시기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들어야 할 강의가 없기 때문에 금방 나태해지고, 시간이 훌쩍 지나가게 됨..!!!
나는 1.5기 기간 동안 최소 1회독의 목표를 가졌음. 난 헌동차였기 때문에 이 시기쯤 1차에 대한 압박도 커져서 1차와 2차를 4:6 정도 가져가서 1회독 밖에 하지 못했음
1) 공부계획 미리세우기
1.5기가 오기 최소 하루 이틀 전에 방학에 어떻게 회독을 돌릴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두기를 추천! 개인적으로 자신이 어렵거나 하기 싫은 파트부터 공부하기를 추천
노동법의 경우, 노조법->근기법 순으로,
행쟁법의 경우, 행정심판법->행정소송법
인사노무의 경우, 5장보상관리->6장 유지관리-> 7장방출관리 ......->1장 -> 2장 이렇게 어려운 챕터 먼저
민사소송법의 경우, 광수쌤께서 2기 전 꼭 보고와야 하는 챕터들을 정해주셔서 그것들을 먼저 회독 후, 개인적으로 어려워하는 병합 파트부터 공부
2) 최소한 1회독
약 2주의 시간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보내기를 추천드립니다! 1.5기가 끝나고 2기때부터 하프 모의고사가 진행되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암기 실력이 향상된 걸 체감하실거에요...! ㅠㅠ
이 시기에 다독과 정독 중 하나를 택하자면, 개인적으로 정독이라고 생각했음! 지금 시기가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2기부터 이해없이 암기만 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이 시기에 꼼꼼히 읽어서 2기 3기때 회독 하는 시간을 줄이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1회독의 스케줄을 하루에 2과목씩(개인적으로 시간이 오래걸리는 인사노무와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게 걸렸던 행정쟁송법 같은 날 공부하고, 나머지 노동법과 민소법을 같은 날 공부함) 오전 오후로 나뉘서 비교적 내가 더 싫어하거나 어렵거나 공부하기 싫은 과목을 오전시간에 배치했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오전에 공부가 더 잘됐기 때문..!
1회독 할때는 정독 후, 암기할 부분 위주로 1번 더 보는 식으로 해서 실질적으로 2번은 눈에 바르는 식으로 공부를 했음. 그리고 그 다다음날 전전날 공부했던 부분에 대해서 리마인드 하는 연습을 했음. 엄청 구체적으로 내용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한 번씩 전에 공부한 부분을 리마인드 하면서 암기가 잘 안 된 부분을 쓱~~ 보고 다시 외워보면, 다음 번에 확실히 해당 부분에 대한 암기가 더 수월해짐을 느낄 수 있었음!
(4) 4월 초 ~ 6월 초(2기)
이 시기부턴 암기의 중요성이 정말 커지는 시기!!
과목별 공부 방법은 4과목 비슷하게 진행했던 것 같음.
1)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인강
2) 곧바로 배운 내용 복습(정독, 모르는거 몇 번씩 읽어보기,) 복습을 하면서 두문자 안 딴 부분 추가로 따고, 두문자 딴 내용들은 여백에 적어두기, 이 시기까지두 두문자만 펜으로 표시하고 최대한 연필로 밑줄을 쳤음.
3) 1회독 후 마지막에 두문자 보면서 현출할 내용 떠올리기!! (갠적으로 백지복습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머리로 떠올리는 연습을 했음! 첨엔 진짜 시간 오래걸리는데, 확실히 기억이 오래가는 것 같아서 꾸준히 함!!)
4) 2기부터는 하프 모의고사 진행하는데, 모의고사를 보기 위해서라도 강의 끝나고 1회독 한 거 외에 추가로 최소 1회독은 했음!! 그리고 모의고사 직전에 빠르게 전체 1회독 또는 시간이 부족할 때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사실 모의고사 나올 것 같은거..?) 1회독 했음.
5) 모의고사 끝나고, 인강(2기 강의는 주로 모의고사에 대한 해설 위주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모의고사 끝나고 바로 보는걸 추천!) 듣기 전에 쌤의 해설 답안을 읽어보면서 1차적으로 자가첨삭을 진행했음. 내가 판례키워드에서 어느 부분을 많이 누락했는지, 전체적인 목차에서 어느 부분을 누락하거나 또는 필요하지 않은 부분을 쓴건 아닌지 등 (자가 첨삭하면서 생각보다 느끼는게 많은 것 같아서 이 방법도 매우매우 추천!!)
* 참고로 쌤의 모범답안 위주로 보았고, 최고답안은 거의 보지 않았음! 그 이유는 최고답안까지 챙기자니 복습시간이 너무 오래걸렸고, 글씨체를 못알아보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 근데 가장 큰 이유는 혹시라도 최고답안 내용 중 잘못 서술된 내용을 내가 그대로 암기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최고답안의 퀄리티와 양이 굉장해서 볼수록 자괴감(?)이 들어서 오히려 수험 공부에 방해가 되었음...!(수험 공부의 반은 자신감~~~~이라구 생각함!...ㅋㅋㅋ)
(5) 6월 초 ~ 6월 중순 (2.5기)
이 시기 매우매우 중요!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할지라도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른 시기임!!
이때부터는 공부 방법은 따로 없고, 1.5기 처럼 미리 공부계획을 세우고, 최소 2회독 목표로 가져가야 함! 그냥 최대한 많이 회독하고, 최대한 암기 하면 됨! 이제부터 이해는 필요없고 그냥 당연히 그런거다~~! 하는 맘으로 받아들이고 암기를 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함
(6) 6월 말 ~ 8월 초(3기)
3기는 2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를 했고, 좀더 시간을 쪼개서 암기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했음( 밥 먹는 시간, 샤워 시간, 머리 말리는 시간, 버스 타고 집 가거나 스카 가는 시간 등)
(7) 8월 초~ 시험 전(이제 곧 끝이다!)
3기 끝나기 전부터 공부하기 싫어서 딴짓하고 싶을 때 미리 미리 공부계획을 짜두기!
3기 종강하고 이것저것 특강이 열리는데 갠적으로 특강 들을 시간에 그냥 2기3기 모의고사 복습하고, 암기하는 걸 추천합니다! (강의는 강의에 불과하고, 어차피 암기는 우리의 몫,,ㅠ)
보통 시험날 기준으로 역순으로 공부계획을 짬!
예시)9.1,2 시험이면, 9.1에 노동과 인사노무를 시험 보니까 8.31에 노동과 인사노무 1회독 8.30에 행쟁과 민소법 1회독--> 8.26~8.29 노동법 인사노무, 8.23~8.25 행쟁 민소법
시험 직전 1회독은 매우매우매우 중요!! 그러므로 시험 전 1회독을 위해서, 시험 전 1회독을 제외하고 최소한 3회독을 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짜고, 시간을 쪼개고 아끼고 아껴서 최대한 많이 회독하길 추천드림!!
이 시기엔 정독 보다는 다독이 중요한 것 같음! 시험 직전 1주일 정도 전에 본 것은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얼추 내용과 키워드가 생각나기 때문에(물론 a급은 더 정확히 외워야 겠지만...) 꼭 다독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당!!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ㅠㅠ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좀만 더 버티세요!!!
수험관련 질문은 블로그를 통해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카페 댓글은 글자 수 제한이 있어서요ㅠㅠ)
https://blog.naver.com/yescpla22/22339711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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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세한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벌써 너무 더워졌더라구요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이정도 점수면 거의 수석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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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선택과목도 같으시고ㅜㅜ이제 입문하는데 강사선택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ㅜ감사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강사 선택할 때 합격후기 많이 찾아봤던 것 같아요!😄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더니 다행이에요!ㅎㅎ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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