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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뉴스브리핑 1 / 늘빛
2019년 4월 23일(화)
두레단톡방 뉴스팀
www.shanghai24.kr/m
< 국제/정치/한국일보요약 >
1. 잔칫상은 성대하게 차렸다...남은 건 국제사회의 따가운 시선
"관함식을 이중잣대로 보지 마라"
중국은 23일 산둥(山동)성 칭다오(靑島)에서 열리는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관함식을 앞두고 22일 관영 환구시보를 통해 이렇게 촉구했다. 국제사회의 곱지 않은 시산에 대한 불만의 표시다.
그간 참가국을 늘려 판을 키우는데 주력했다면, 이젠 거나하게 상이 차려진 만큼 화려한 축제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잡음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미다.
중국은 이날 환구시보를 통해 "중국 해군은 평화를 위한 힘이며 세계 안보를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결코 적대적이지 않고, 숨길 것 없이 개방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다른 나라들을 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 등 서구 언론이 "중국이 군사력을 과시해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 국제/일반/한국일보요약 >
2. 스리랑카, 비상사태 선포... "배후는 현지 급진 이슬람조직 NTJ"
- 전국 8곳 중 6곳서 자폭테러 증거 확보, 용의자 24명 체포...사망자 300명 육박
스리랑카 정부가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전역 8곳에서 발생한 '부활절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로 현지 급진 이슬람 조직인 '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NTJ)를 22일 지목했다.
AFPㆍAP통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 대변인인 라지트 세나라트네는 이날 "우리 정부는 NTJ가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NTJ가 국제 테러조직의 지원을 받았는지도 조사 중이라고 덧붙혔다.
스리랑카 경찰청은 22일(현지시간) 현재 사망 290명, 부상 500여 명이며, 사망자 중 37명은 외국인이고, 수도 콜롬보를 포함 8곳에서 동시다발 폭발이 있었으며, 이 중 6곳은 자살폭탄 테러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한국일보요약 >
3. 삼성 갤럭시 폴드 출시일 미뤼지나?...중국 공개 행사 연기
삼성전자가 23일 홍콩ㆍ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언론 대상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를 연기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갤럭시 폴드 공개 행사로, 삼성전자는 중국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시제품을 나눠주고 제품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지난 주 미국에서 진행된 제품 체험행사에서 스크린 결함 논란이 불거진 마당에 이번 중국 공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삼성전자 입장에선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괸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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