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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시니어방) 며느리 이야기
초롱햇살 추천 0 조회 2,856 24.03.14 21:03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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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4 21:07

    첫댓글 며느리가 없어서..
    가능성도 없어서..

  • 작성자 24.03.14 21:17

    ㅎㅎ 그렇구나요.
    저는 가능성 있어요. ㅎ

  • 24.03.14 21:09

    아직 며느리가 없어서 자랑할게 없어요.
    위에 열거한 며느리들 다들 부럽네요.
    요즘 저런 며느리들이 있다니요.
    내 딸부터 착한 며느리가 아니니.ㅠㅠ

    저 식당은 어디일까요?
    비댓으로라도 알려주세요.
    대구에 내려갈일이 있거든요.

    오늘 언니.남동생과 같이 꽃등심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돈을 내가 안내서요.ㅎ

  • 작성자 24.03.14 21:20

    맞죠 윤슬님
    요새 저런 며느리들이 있다니
    저도 만날때마다 흐뭇해져서
    덩달아 좋답니다.

    울딸 아가랑 그며느리 아가랑 동갑인데..
    계속 울딸에게 KTX타고
    놀러오라고 그러네요.
    진짜 진심 같아요.

    저기 식당은 수성구 들안길
    "금등어" 식당이에요.
    뻥튀기도 먹고 진짜 배부르게 먹었어요.
    밥도 엄청 잘지었던데
    반밖에 못먹었답니다.

  • 24.03.14 21:34

    가뜩이나 맛있는 꽃등심을
    다른 사람이 샀으니 더 맛있을수 밖에요~^^

  • 24.03.14 21:40

    @포근히 ㅋㅋ
    맞아요.남동생이 늘 사주고 그래요.

    너무 맛있었죠.ㅎㅎ

  • 작성자 24.03.15 07:42

    @포근히 금등심은 얻어 먹으면 더맛있지요.ㅎ

  • 작성자 24.03.15 07:44

    @*윤슬* 그 남동생님 이쁘네요.
    울 남동생은 누나들이 많으니
    똑같은거 사서 나눠주고...
    언제든 식사비는 누나들 몫이네요.

  • 24.03.15 09:43

    @초롱햇살 내 남동생은 미혼이에요.
    그러니 누나들에게 사주죠.
    한집안의 가장 이면 힘들지요.
    2년후에는 소방관 정년 퇴직인데 아직 미혼이라 엄마가슴에 응어리죠.

  • 작성자 24.03.15 20:35

    @*윤슬* 아~ 미혼이구나요.
    누나맘이 늘 짠하겠어요.
    제절친 남동생도 50후반인데
    미혼이라서 제친구가 반찬해서
    수시로 갖다주던데..
    결혼 생각이 없다고ㅠ
    친정어머닝 소원이시겠네요.

  • 24.03.14 21:14

    글타고 오늘 그냥 가면 서운할까봐
    또 왔어요
    각설이도 아닌데~ㅋ
    좋은 며늘이 들어온 것도 큰 복이죠
    글만봐도 행복해 보여요
    지금처럼 다들 행복하게 잘 사셨음 좋겠네요

    전 며칠전 친구모임 마치고 집으로 오는 도중에 사위가 전화줘서
    반갑더라고요
    제 큰딸이랑 차 계약하는데 같이 갔는데 처형이 맛있는 저녁 사주셔서 잘먹고왔다고 얘기하는데 기분이 좋더라고요
    가끔 안부전화 해주는 사위가 있어서 좋습니다
    전 사위자랑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3.14 21:32

    오~ 포근히님네 사위님도
    자랑할만 하네요.
    실은 저도 그런 싹싹한 사위
    보고팠는데ㅠ
    전화는 연중 행사에요.
    대신 딸통해서 전달오네요.

    가끔 딸에게
    "난 싹싹한 사위가 좋은데..."
    울딸 "사위가 시댁도 다 잘막아주고 있으니 그런생각 들때마다 울딸이 편하게 잘살고 있구나 그러고 포기하라고"
    그래서 가끔 슬퍼요ㅎㅎ

  • 24.03.14 21:27

    울 며늘이는 올해 6년차인데,
    어찌 이런 며늘이가 내차지가 다 되었을꼬~~ 합니다.
    똑똑하고 음전하고 마음씀도 예쁘고
    그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면에서 만족합니다.
    제가 복이 많습니다요.

  • 작성자 24.03.14 21:35

    아 미네언니네 며늘님 이제
    6년차구나요. 아직 새댁이네요.
    울딸은 7년차인데...

    그러게요.
    드라마에서 뭐 어떻니해도
    이쁜 며느님들은 다 잘찾아오는듯요.
    언니도 잘살아오셔서
    그런 복을 받으셨을거에요.

  • 저는 아직 며느리는 없고 나중에 생길 가능성은 찔끔 있어서요, 시니어방 님들 며느리 자랑 기대되는걸요~ 아마 초롱님께서 조만간 예쁜 며느리 보시고 자랑 마니마니 하실꺼라 미리 기대듬뿍 합니다요~~

  • 작성자 24.03.14 21:42

    생길 가능성은 찔끔 ㅎㅎ
    원조님 댓글보다 저진짜
    막 웃었어요 ㅎㅎ
    😄

  • 24.03.14 21:58

    며느리 잘 만나는것도 복이지요
    시부모
    며느리
    서로가 잘해야 균형이 맞다봅니다
    넘 기대를 말고
    넘 많은걸 바라지 말고
    50프로만 잘해도 감사하다 생각합니다
    나역시도
    며느리에게는 50프로 시엄니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맘이 편합니다

  • 작성자 24.03.14 22:03

    맞아요 박꽃님
    다 맞는 말씀이셔요.
    저 또한 그리 맘 먹고 있고요.
    며느리와 그다지 친밀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네요.

    그래도 저렇게 예쁜 며느리가
    있다는게 놀랍긴해요.

    이쁜 손녀님 이야기 궁금해요ㅎ

  • 24.03.14 22:09

    며느님들 성격이 다들 좋네요
    시누형님 매번 좋으신 분이라 칭찬하셨는데 며느님 복 받으셨나봐요~
    그 분은 다 가지셨네요ㅎㅎ

  • 작성자 24.03.15 07:41

    나리님 좋은 아침요^
    시누형님 제가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런 집에 울딸 같은 며늘을 봤으면 낭패였을텐데..ㅋㅋ
    참 그집에 딱 어울리는 며느님을 본거에요. 참 인연이 기가 차지요.

    저는 지금껏 많이 얻어 먹었어도
    한번도 도와주러 가본적이 없거든요.
    과수원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자고
    오라해도 한번도 안갔어요ㅎ

  • 24.03.14 22:19

    다 너무 예쁜 며느리들이네요

    하지만 며느리 자랑이
    시부모나 시댁식구들과 시간 많이 보내고, 잘 대접하고 하는 것이 기준이라면 좀 슬프네요

    시부모나 시댁에 잘하는 며느리 이전에
    여성으로서 아니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삶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가는지가 자랑의 기준이 된다면 더 좋겠어요

  • 24.03.14 22:53

    저도 그생각 그렇지만 아직은 그래도 시댁에 잘하고 살가운 며느리들을 좋아들 하시나봐요

  • 24.03.14 23:34

    2222222

  • 24.03.15 06:44

    3333333

  • 24.03.15 07:22

    4444

  • 작성자 24.03.15 07:52

    데포님 좋은 아침이에요.
    여성으로써 자기 삶을 잘꾸리고
    지혜롭고 현명하게 사는건..
    요즘 30대 며느님들
    기본중에 기본이고
    당연하고도 당연한 일이지요.

    그사실마저 자랑하려면 글이
    너무 길어지고요. 누구나 하는
    당연한 일이 아닌 덤으로 해내는
    일이 자랑 아닐까요~
    시부모에게 잘하라는 글이 아닌데..
    시어머니도 며느리와 긴시간
    보내는거 원치 않고 대접 받는것도 원치 않아요. 주는게 더많지요.

    마음이 없으면 행할수 없는 일들이니 그마음이 보이지 않나요~
    저는 그런 마음들이 보여서 진짜
    흐뭇하게 들었답니다.

  • 24.03.14 22:28

    서로 잘하니 좋아보입니다..

    아직며느리가 없어요...
    심성곱고 마음따뜻한이가
    들어왔음하는 마음은있지만
    모르지유..
    누가들어올지는..
    기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 작성자 24.03.15 07:32

    사랑나님 좋은 아침요~
    그러게요. 우린 아직 며느리가
    없네요ㅎ 사랑나님의 기도가
    통할거라고 믿습니다.

  • 24.03.14 23:04

    며느리도 며느리지만 시어른이 잘하시니 며느리들도 잘하시는 걸겁니다 . 모든게 상대적이자나요
    복받으셨네요 진짜
    근데 전 며느리제목 나오니 슬픔이
    힝 며느리 ....저 외며느리 전 남편보다 시어른복이있어 다시태어나도 시어른은 꼭 만나고 싶은 정말로 좋으신분들인데 시어머니가 한달전 주무시다 급하게 가버리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허무하게도 우리두아이 너무 잘키워주시고 저 퇴근하고와도 항상 따스한 밥해주시고 멀리살다 제가 시댁옆으로 이사올정도로 정말 제게 헌신하셨던 우리어머니 고부관계는 정말 서로 궁합도 잘 맞아야한다고 봅니다
    항상 말씀도 어찌나 제가 부끄럽도록 하시는지 정말 말한마디로 천냥빚만냥빚을 갚으실텐데 요즘화사일로 엄청바쁜데 저 힘들까봐 구정에 맞춰 가셨나도싶고 아이들 꿈속에 나오셨다니 천국에 벌써 도착하셨나봐요

  • 저두 외며느리에 시어른복 있는데 시어머니가 급하게 가셨다니...제가 마음이 아프네요ㅠ

  • 작성자 24.03.15 07:31

    아~오드리님 토닥토닥~
    진짜 애정으로 품어주신 어머님이셨네요.
    손주 키우는 재미까지 안겨 드리셨으니..
    글고 며늘님의 고마워 하는 마음은
    다 전달되어졌으니 행복한 인생 사셨네요.

    저도 시어머님이 진짜 좋았거든요.
    막내라고 무한한 사랑을 주셨는데
    늘 그리운 어머님이시지요.

  • 작성자 24.03.15 07:31

    @연금타는삶을꿈꾸다 연금님 좋은 아침이에요.

  • 24.03.14 23:23

    김창옥 강연에 어지신 시어머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 며느리가 어머님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서로 잘해야 좋은 관계가 되는 거라 생각해요.

  • 작성자 24.03.15 07:26

    별꿈님 좋은 아침이에요.
    그럼요. 맞는 말씀이셔요.
    서로가 배려해야 관계가
    유지되는거지요.
    저도 저희 시어머님 늘 그립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3.15 07:24

    와아~사위님 정말 고맙네요.
    도호태님 좋으시겠어요.

    울형님들은 다시 없는 시어머니들이시지요.

    저도 사위한테 사탕 받고싶은
    장모인데..
    사위본 첫해에 발렌타인날
    예쁜 편지 써서 사탕 초코렡이랑
    택배로 보냈는데..
    사위왈~ 고맙다는 인사앞에..
    장모님 아직도 소녀감성이시라고~
    그 말 한마디에 다 접었어요ㅎ

    가정적 100점인 사위인데
    자기 부모나 처가쪽으론
    딱 기본만 하는 그런과라
    안사돈 만나면 서로서로
    둘이 저렇게 잘사니 우린 그냥
    바라만봅시다 그러네요.

  • 24.03.15 07:50

    요즘 세상에도 그런 며늘이 있다니 다들 복받으셨네요~그래도 일방적인 관계는 없는 게 세상사라 어른들도 인품이 훌륭해서 그 자녀들이 격에 맞는 좋은 배우자를 찾은 게 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24.03.15 07:57

    좋은아침이에요.
    맞아요. 저도 드라마에서 보고
    주변에서 듣기도 해서..
    글고 울딸도 그런 며느리가 아니기에ㅎ
    (일 못하는 울딸은 또 편한 시댁 만났음)
    그런데 어쩜 저런 며느리가 있더라구요.
    형님들도 다들 좋으시거든요.
    이나이 되도록 저와도 좋은관계
    유지하는것만 봐도 짐작되시지요~

  • 24.03.15 08:56

    며느리들이 저리 잘하는거 보니 시부모님들이 너무 좋으신분들일것 같아요.^^

    물론 좋은 시부모인데 싸가지 없는 며느리들도 많지만... ㅡ.ㅡ;;

  • 작성자 24.03.15 18:13

    짝퉁님 반가워요.
    네 시부모님들 엄청 좋은분들이셔요.
    예쁜 댓글 감사해요~

  • 24.03.15 15:03

    우리 어머님은 진짜 좋으신데, 제가 싹싹하지 못해서.. 어머님 죄송해요~~ ㅜ

  • 작성자 24.03.15 18:14

    싹싹하지 않으셔도
    마음은 다 전달될거에요.
    이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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