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로운 맞게방 회원님들의 조언을구해봅니다
발톱무좀 오니코레이저 치료시작한지 두달째인데
한달전에 핀홀레이저라는 레이저로 발톱에 구멍내는 시술을 추가로 받았어요
아프면 소리지르라고 해서 처음에 참다가 아파서 소리냈는데 개의치않고 시술하시드라구요..
시술직후 약간 걷기불편한 정도였고 3일정도 통증이 있더니 발톱아래 피멍이 들었습니다ㅜㅜ
그이후로는 오니코레이저만 받고 있는데..
한달넘게 피멍이 안빠지고 무좀도 차도가 없어요.(치료2달째)
피멍에 대해 소리를 안지른 제탓을 하시는데
요는 의사는 치료받는환자 통증정도를 알수없으니 참고견딘 제잘못이고 소리질렀을때는 옆으로 옮겨서 시술했다라고하시네요..
시술시 "아프면 소리지르세요. 다들 아프면 소리지르시더라구요"라고만 얘기를 들었기에 필수라고 생각지는 않았어요.
병원을 옮겨서 치료받자니 현재 발톱상태가 너무안좋아서 문제시 전에 시술받은 병원탓을 할거같고
신뢰가 안가는 이병원에서 계속 치료받기도 애매하네요..
-저는 피멍든게 의료과실같은데 , 보상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병원 옮겨서 치료받는게 나을련지요?
**발톱상태 너무안좋아서 차마 사진은 올리지 못하겠네요ㅜㅜ**
첫댓글 당연히 옮기셔야죠..습진약 바르고 거의 낫어요.
레이저가 답은 아닌듯해요
댓글 감사합니다^^말씀대로 옮겨야할까 봅니다
발톱무좀..걸린거 완치 경험담
티트리오일+라미실연고+메니큐어처럼 바르는 무좀약을
지속적으로 바르면 완치됩니다.
라미실 바를때 발톱 뿌리 올라오는 부위에 바르셔요~
치료관련 조언 감사합니다^^
한꺼번에 세개다 바르나요
저는 오래전에 먹는약으로 완치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하나요?
네 요새 레이저와 바르는약 병행하는걸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레이저 하지마시고...
전 피부과에서 약과 바르는 주블리아와 레일라카(메니큐어 처럼 바르고 1~2일후 바른 거 갈아내고 바름) 처방 받아 2개를 돌아가며 발랐어요.
전 가운데 발톱 무좀이 오래됐는데 엄지발톱까지 전염되어
엄지발톱은 엄청 심했어요.
당뇨가 있고 무좀이 심한 편이라 병원가기도 부끄럽고 약이 독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망설였는데...
당뇨약와 갑상선저하증약을 먹고 있는데, 무좀약 1주일에 한번 약 먹어도 아무 이상 없었어요.
5개월 정도 지나니 말끔이 나았어요.
전 레이저는 일종의 실비보험 노리는 의술이라 생각해요
자세하게 조언주셔서 감사해요^^
무좀치료 실비가 된다지만 말씀대로 너무비싸서 ..저도 동감이어요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ㅜㅜ 진짜 새카맣게 타버렸습니다 흑
그냥 병원을 옮기시는게 좋겠네요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통증을 체크할때 환자에게 물어보거나 환자의 표정을 보면서 컨트롤 합니다.
병원에서 이미 고지를 했기 때문에 아마 이걸로 태클건다고 하셔도 병원책임소지를 물긴 어려워보입니다.
의사가 판단이 어려워 통증호소가 필요한부분이라 설명주셨으면 좋았을것 같아요ㅜㅜ
말씀대로 다른데로 옮겨서 치료받아보려구요.
무좀균이 있는 발톱을 최대한 갈아내거나 잘라내시고 먹는약드시면 쉬운데ᆢ
약먹는 치료도 효과가 있나보네요.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