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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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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아이 알바하는곳에 음료수 사들고가면?
잠시만 익명할께요... 추천 1 조회 2,376 24.03.17 10:47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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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그냥 계시는게...

    고마움과 칭찬은 집에서
    아이에게 해주시는거로 충분합니다

  • 작성자 24.03.17 10:51

    아..
    그쵸..
    네 조언 감사합니다.

  • 24.03.17 10:54

    부디 하지말아주세요ㅎㅎ 저희 회사에 알바하는 분 어머니가 찾아와서 간식주고 가셨는데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알바하는 사람까지 이상하게 보였어요;;

  • 작성자 24.03.17 10:55

    아~~
    그렇군요.
    아이가 성인인데..
    아직도 제마음은 애기같은거 같아요.

  • 24.03.17 11:00

    자녀분에게 돈 주고 간식 챙기게 하면 되죠. 찾아가는 건 너무 오버에요..

  • 작성자 24.03.17 11:48

    네 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다.

  • 24.03.17 11:06

    식당이면 음료수 말고 간식이요.

  • 작성자 24.03.17 11:49

    아 아이손에 커피라도 한잔 사서 가라고 코치해야겠어요.

  • 24.03.17 11:06

    음식을 아이들 편에 보내세요
    근데 전 님 맘이 층분히 이해가 돼요
    저도 그럴꺼 같지만 참을꺼예요

  • 24.03.17 11:09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건 학부모가 교사나 학원 강사에게 하는 행동과 다르지 않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그렇게 하시면 오히려 마이너스인 것이..... 남들 눈에는 아이가 제대로 된 성인이 아니라 엄마가 직장에까지 와서 챙겨 주어야 할 마마보이처럼 비춰질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사장 입장에서도 그 직원(글쓴님 아이)에게 하는 말이 다 직원 엄마에게 전해지고, 그 엄마가 여차하면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 직원과의 교류를 꺼리게 될 수도 있겠지요.

  • 작성자 24.03.17 11:50

    네 조심하겠습니다.

  • 24.03.17 11:12

    그 식당도 일부러 안가요

  • 작성자 24.03.17 11:50

    아~~
    우리아이 힘들것 같아요.

  • 24.03.17 11:19

    아이 손으로 사들고 가는게 좋은데.. 솔찍히 그것도 오버예요
    일주일 한번 가는 알바인데.. 손에 뭐 남는다고 음료수까지..
    그저 근무시간 열심히 일해주고 오는게 좋죠

  • 작성자 24.03.17 11:50

    ㅋㅋ
    그쵸..
    열심히 하긴 하는거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3.17 11:51

    네~~맞아요.
    진짜 맞아요.

  • 24.03.17 11:54

    제발 참으세요. 저의 직원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와서 애 신경안쓰게 힘든 일 시키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랬죠.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게 힘들다고 하면 대한민국 어디가서도 버티지 못합니다...라고 말했어요. .
    복지나 인격. 시간외 근무 수당 휴가 다 근로기준법 지키거든요. 휴가도 마음대로 사용하게 하고...

  • 24.03.17 12:15

    헐~~
    잘부탁드립니다도 아니고 힘든일 시키지말라니 어휴~~
    뭐하러 직장내보내나요. 집에 끼고살지 ㅠ

  • 24.03.17 13:29

    하 이건 부모가 안티네요ㅠ
    왜 자녀에게 해가되는~~

  • 24.03.17 12:05

    아이가 성인이고 책임감있게 하니까 정당하게 돈을 받는건데 전 아무것도 안하셨으면 좋켔어요.아이가 좀 더 생각깊어지고 사장님이 좋으면 스스로 하겠지요.

  • 24.03.17 12:45

    222 어쨋든 알바도 돈벌러가는건데 굳이 안가셔도 될거같아요 오히려 받는입장서 부담될듯요

  • 24.03.17 12:20

    토욜하루알바에 유난인 엄마로 보일수있고 실제로 그런엄마일수도 있지만 여기 물어보신걸보면 스스로도 자녀를 독립시키려고 노력중이신거 같아요.
    대부분 자식은 부모를 잘 떠나는데 부모가 끈을잡고 자꾸 선을 넘죠.
    20살 넘으면 아주 큰일말고는 스스로 헤쳐나가게 두는게 최고의 교육이란 말을 저도 늘 새기고 살고있거든요.
    알바하는곳 찾아가는건 위의 댓글들 얘기처럼 진짜 하면 안될일같아요.
    이일말고 다른일들도 자식에게 맡기고 거리두기하시지않으면 자식이 너무 힘들거에요

  • 24.03.17 12:24

    사람쓰는 입장에서
    직원으로 잘 대해주는 건 좋지만
    부모나 집안이 연결되는 건 불편해요
    지금은 직원과 관계가 좋아도 싫은 소리 해야할 때도 있는데
    엄마가 이렇게 했는데 혼내도 되나 신경써야하는 상황 만들고 싶지 않아요

  • 24.03.17 12:34

    저희 둘째아이가 대1일때 알바를 했었는데, 비가 많이오거나 너무 늦을경우 데리러 갔었는데, 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하네요.

  • 24.03.17 13:05

    애기같으신 거 이해하는데 그런 마음을 남들에게 들키시면 남들도 성인인 내 아이를 애취급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엄마를 원망하게 되요

  • 24.03.17 13:10

    음료수 정도는 괜찮을거 같은데요~션하게 일하는 사람들 먹으라고 주고 인사만 하고 가시면 감사히 먹을거 같아요.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먹는거 주고 가면 좋죠.
    몇달전 저희 회사에 98년생 신규직원 부모님이 음료수 한박스 사오셔서 인사하고 바로 가셨는데 직원들 다 좋아했어요. 션하게 마셨어요. 그 신규직원 부모님 과잉보호 그런 깊은 생각까진 안들고, 우선 고맙다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그 후로는 한번도 안오셨구요. 그 신규직원이 성실하고 일도 잘해서 전 부모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24.03.17 13:18

    정 하겠다면 알바 끝날 때 아이가 직접 하면 되겠네요. 근무하는 동안 잘 챙겨주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다고..

  • 24.03.17 13:38

    그냥 아이에게 돈을 줘서 오후 3시쯤 부서 직원들에게 커피 돌리라고 하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는 의미로.

  • 24.03.17 14:08

    사실 이런것도 별로예요
    같이 알바하는 다른 사람들도 그럼 나도 돌려야되나?하고 고민하게됨

  • 24.03.17 14:29

    아르바이트 그만 둘 때 자녀가 직접 마음 담은 가벼운
    선물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앞으로 잘 봐 달라는 의미가 아닌 그 동안 감사했다는 마음의 전달^^

  • 24.03.17 14:38

    노노^^
    우리 일터에 공익이 있는데 우리가 예뻐해요.
    어느날 엄마가 짊어지고 왔어요 간식거리를.
    고맙지 않고 난감했어요.

  • 24.03.17 14:47

    아이를 칭찬할 일이지 사장님을 고마워 할일은 아닌거죠 진짜 이상한 사장들이 소수인거구 대부분 자영업하는 사장님들은 알바생들에 잘해준답니다 요즘 알바생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 게다가 일주일 한번 알바인건데 찾아가면
    진짜 개오버일듯이요 아이한테 물어보셨어요?
    아마 질색할거 같은데 ㅎㅎ

  • 24.03.17 15:00

    아이고 그러지마세요
    성인인데 성인 대우를 해주셔야죠
    아직도 유치원생 취급이네요 ㅜㅜ

  • 24.03.17 15:36

    자녀편에 호두과자같은 간단한 간식 보내시든지요
    엄마얘기는 말고요

  • 24.03.17 15:45

    아무것도 안하면 중간은 가요.
    뭘해서 좋을게 없어요

  • 24.03.17 17:16

    222

  • 24.03.17 15:53

    우리 신입직원이 엄마가 직장에 인사하고 가는걸 상상하니 너무 이상하고 난감할 것 같아요.

  • 24.03.17 16:01

    저는 괜찮다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 ㅎㅎ 그러면 안되는 건가봐요 ^^;;;

  • 24.03.19 12:58

    저… 저도요.
    댓글 보고 고개 끄덕이고 있어요.
    자식 직장에 감사 인사라도 부모가 나서면 안 되겠어요. ^^

  • 24.03.17 16:37

    친구아들알바하는데 거기오는거 기겁한대요ㅋㅋ

  • 24.03.17 18:11

    알바하는데 왜 찾아가요?
    자녀도 부담스럽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부담스럽습니다.

  • 24.03.17 19:15

    가게 사장이나 다른 알바생 입장에서 생각해 봤는데 봤는데 님 자녀를 유별나게 볼 거 같아요.

  • 24.03.17 21:40

    오메
    뭘 찾아가기까지;;;
    먹을거나 들려보내세요
    절대 성인자녀 알바하는데는 가지마세요
    오바에요 ㅠ

    전 가끔 김밥도 싸주는데
    다같이 나눠먹으라고주니
    직원들이 좋아하고
    울애도 좋아하더라구요

  • 작성자 24.03.17 21:52

    아..참고하겠습니다.

  • 24.03.18 10:42

    전 실제로 투잡으로 가게도 운영 중인데 알바생 부모님이 음료수 사와도 좋을 것 같은데요.ㅋㅋㅋ 천년 만년 같이 일할 직원이 아니니
    위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크게 부담 될 것 같지 않고 걱정 마시라고 일 잘하고 있다고 해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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