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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할아버지께서 거동이 불편하신데 손녀인 제가 집에서 모실까 합니다..
미리미리미 추천 1 조회 3,997 24.03.18 16:01 댓글 10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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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9 11:35

    마음이 참 고우시네요
    남편과 아기도 생각하시는 게?
    육아만 해도 많이 힘들어요
    제 자식이라면 말리고 싶네요..ㅜ

  • 24.03.19 12:05

    4개월후 아기 태어난후 고민해보세요 그때도 할만하다 싶으면 인정..신생아 엄마들 아기 키우는거 나는 그렇게 안힘들고 잘 키울거 같죠? 아기도 잘 키우고 할아버지 케어도 나는 잘 할수 있을것 같지만 경험자들이 다들 말릴때는 본인도 별수 없어요 나만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거죠

  • 24.03.19 16:16

    요양원에 모시고 자주 외박시켜드리세요.

  • 절대 반대합니다. 애기 낳으면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어떡하시려구요.ㅠㅠ
    처음부터 시작을 안하는게 서로 상처되지 않을 것 같네요.

  • 24.03.19 17:37

    할아버지 눈물 그렁하셨다니
    제맘이 다 짠합니다.

    돈이 있으시니 밤에도 돌봐주시는
    가족 같은 요양사님 따로 구하셔서
    도움 받으면서 출산전까지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키워주신 정을 잊지 않으시는
    이쁜 마음씨에 제가슴이 찡하네요.

    산부인과 방문이나 외출때는
    낮 요양보호사님 계실때
    볼일 보심 될것 같아요.

    혹시 고모는 없으신가요?
    같이 하심 좋을텐데..

  • 24.03.20 00:36

    자식도 있고 돈도 있는데 남편과 님이 희생하기에는~~ 오래 못 하실꺼에요 맘이 너무 예쁘네요.. 아기
    태어나면 그 아기와 직장생활만으로 삶이 꽉 찰꺼에요 하려면 4개월로 기한정하고 하세요 남편 생각하면 말릴일이구요… 남편이 힘들꺼에요

  • 24.03.20 10:14

    하지 마세요. 결혼한 이상 내 남편 아기가 1순위 되야 합니다. 자식도 안하는 걸 왜 님이 해요 남편한테 민폐에요.

  • 24.03.20 17:30

    저희 할머니들.. 시댁 친정에서 다 모시는데..
    어른들 모시는 일.. 보통 어려운게 아니예요..
    자주 찾아뵙고.. 이번처럼 외출끊고 나왔다 가시고 하시는게.. 오래오래 할아버지랑 지금같은 애틋한 마음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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