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다음주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하기로 하셨는데 전공의 파업에 25일 교수들 집단사직도 예고되고 있어 그대로 진행해도 될지 걱정이네요.
수술이 미뤄지지 않을까 했는데 수술전 사전검사가 이번주에 있어 병원 코디네이터분과 통화했는데 수술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번에 수술을 연기하면 한달정도 밀린다고하는데 이번에 그냥 받을지 병원이 좀 안정이 되고 난후에 받을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어머니는 빨리 받고 싶어하시는 상황입니다.
첫댓글 언론은시끄럽지만 그래도 잘돌아가는듯요. 저도 대학병원다니고있어서요
안정기다리시다 수술 더 밀릴수도 있어요
빨리 받고 날 좋을때 재활운동 아주 많이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인공관절정도는 대학병원까지 갈 필요가없습니다
그리 어려운 수술이 아닙니다
상황 풀리면 환자 한꺼번에 밀리지않을까요?
웬만큼 급한거아니면 다들 미루고 있을테니까요
뉴스처럼 막 난리나고 그러진않는거같고
일정 밀리긴하지만 진료 교수님들도 자리 지키고 그런대로 병원은 돌아가는거같아요
신규 환자 적으니 조용해서 수술후 안정에는 오히려 좋을 수도요
건강검진도 수술도 원래대로 하던데요
방송에서 하도 난리여서 다 스톱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서울 메인 병원 기다리던 수술 취소된 지인 있어요.ㅠ 언제 해 줄거라는 기약도 없이 ㅠㅠ 메인 병원이 다른곳에서 못하는 위험한 수술이 많은데 그곳이 정상화 되야지요 ㅠ
우리나라 인공관절수술은 탑입니다.
걱정안해도 될듯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예정대로 진행해야겠네요~
어차피 수술하는 교수들은 아직 병원에 남아 있기 때문에 수술날짜 잡혔을때 수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