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퀸퀸퀸사실 국내 일부 연구기관에서도 국내 조선족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은 꽤 예전부터 한 바가 있습니다. 이유는 몇 가지인데, 우선은 조선족에서도 저출산 고령화가 꽤 커서 한국으로 건너 올 청년층 인구가 부족해졌다는 거죠. 다음으로는 과거와 달리 중국이 꽤 경제성장을 한 결과 한국에 오지 않더라도 중국 내에서도 그럭저럭 일자리를 구할 만 하다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그러한 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조선족의 한국 유입은 적고 유출은 많아지며, 한국에 남아 있는 조선족들이 고령화될 것이라는 예측이었는데, 실제 그리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첫댓글 국내 대학교에 유학중인 중국 학생들도 많이 들어가 있을것 같은데요.
대림역이 2, 7호선 환승역이고 교통은 매우 좋은데 집값이 안 오르죠.
2016년 이전 자료인가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듯요.
지금은 전체적으로 더 늘어났겠죠?
@재테크퀸퀸퀸 아뇨. 줄어들었습니다.
조선족 뿐 아니라 중국인 수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첨부 그래프의 위쪽 것은 '10~'23년의 서울시의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의 수, 그리고 아래쪽 것은 '18~'22년의 법무부의 국적별 외국인 현황 자료입니다.
서울시에서 한국계 중국인 수가 계속 감소해 오고 있는 경향이 확연하다는 걸 알 수 있고, 법무부 통계에서는 국내의 중국국적 외국인(조선족 포함)의 수가 2019년에 비하면 20% 이상 감소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조선족 인구가 많던 서울 대림동, 가리봉동 쪽에서 등록외국인 인구가 30~40% 수준 감소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재테크퀸퀸퀸 사실 국내 일부 연구기관에서도 국내 조선족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은 꽤 예전부터 한 바가 있습니다. 이유는 몇 가지인데, 우선은 조선족에서도 저출산 고령화가 꽤 커서 한국으로 건너 올 청년층 인구가 부족해졌다는 거죠. 다음으로는 과거와 달리 중국이 꽤 경제성장을 한 결과 한국에 오지 않더라도 중국 내에서도 그럭저럭 일자리를 구할 만 하다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그러한 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조선족의 한국 유입은 적고 유출은 많아지며, 한국에 남아 있는 조선족들이 고령화될 것이라는 예측이었는데, 실제 그리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수돌예돌 오 그렇군요. 수돌예돌님은 대체 모르는 게 뭔가요?ㅎㅎ
근데 혹시 조선족의 국적이 한국으로 바뀌어서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건 아닐까요?
@재테크퀸퀸퀸 저도 이런 거 같아요. 우리나라 국적이 그리 어려운 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나이 좀 들어 귀화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게 연금이니 병원 혜택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