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오늘 소폭 강세를 유지하다가 삼성SDI 후속매기 부진에 따른 실망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삼성SDI 분봉추세상으로 보면 단발성 매기가 유입되고 있기는 하지만
삼성SDI 단기추세의 기울기는 완연하게 하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SDI 전 사업부문에서의 호조로 외형 성장
- 삼성SDI 스마트폰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한 2차전지 부문의 매출 증가와 PDP 사업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
- 삼성SDI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 완화 및 기타포괄손익에 의해 전년동기 대비 총포괄이익을 확보하였음.
- 삼성SDI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채권 증가 등으로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은 원활함.
삼성SDI는 기술적인 반등도 없이 미끄러지는 모습인데요, 삼성SDI 낙폭과대로 인해 주식이 싸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상승반전의 모멘텀을 찾을 수 없어 급락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삼성SDI 지지선이 없어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선을 설정하면 147000원인데요, 이 가격에서는 반드시 물량 정리하시고 움직임을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삼성SDI 위로 저항선이 첩첩하며 단기탄력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삼성SDI 반등시 1차 목표가는 168000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나 급락가능성도 높습니다. 삼성SDI 목표가를 고집하기 보다는 위험관리를 중점을 두시고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
삼성SDI, 4Q 부진+SMD 지분 희석 우려..`중립`
모간스탠리증권은 20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대한 지분 희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 중립`과 목표주가 15만6000원을 유지했다.
모간스탠리는 "시장은 삼성SDI에 대해 글로벌 OLED 산업 성장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만 전망할 뿐, SMD 지분 희석에 따른 부정적 우려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SMD의 증설계획이 보다 구체화된다면 삼성SDI에 대한 우호적인 전망을 다소 수정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는 "SMD의 대규모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투자에 따라 삼성SDI의 지분이 26%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2012년에 8G 라인 확충이 실행된다면 지분은 더 떨어질 수 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에는 노트북 배터리 및 PDP 수요 둔화로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1조2000억원과 470억원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 가운데 대부분의 이익은 SMD를 통해 창출된 지분법이익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