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봄 현우야
현우야 오늘 따숩게 입고 나갔어?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추웠는데
현우는 따숩게 입고 나갔길 바라
현우의 마음에는 따스한 봄바람만 불었기를
🌷
오늘두 알바가는 날😴
아침에 든든하게 오리고기 먹고 출근해찌이! 점심에는 손님이 많았어서 진짜 3시간동안 계속 일만 했던 것 같아😭
직원분들이랑 일하면서 밥 대충 먹고 휴게시간에는 현우한테 프롬 보내두 얼른 잤지요
갑자기 직원 동생이 줘서 먹었는데 이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오백이랑 맛이 달러!!! 뭔가 했더니 콜라겐이 들어가서 살짝 다르더라구 약간 망고맛?? 맛있게 먹구 또 열일
아이고야🤦♀️🤦♀️
직원동생이 내 파우더를 떨겨서 와장창창창창창.... 사실 얼마 안 남았어서 새로 사려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사주겠다는 고야 처음에는 좋아하다가 사고 싶었던 걸 찾아보니까 조금 비싸서 안될 것 같다구 했는데 그러면 나눠서 내자는 거야! 그럼 좋지 하구 같이 갔는데 결국 직원동생이 사줘떠... 다음에 음료수나 사달래... 무한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쓰겠다고 했지요
손님이 없어서 이펙스라이팅 시작🌷
이 노래 틀고 오니까 직원 오삐가 듣더니 어? 이거 너 노래잖아 이랬어!!!!!!! 우하하하하하 여우가라이팅 성공이라궁
다음엔 어떤 노래를 할지 고민이구리
오늘은 일찍 퇴근 완료!
역에서 버스를 타려구 했는데 집 가는 버스가 36분, 54분 이렇게 남았다는 거야... 구낭 걸어가쟈 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내 옆으로 지나가는 버스.... 허탈함 가득 유산소 운동 했다구 생각할라구
혀누야 오늘도 달이 예뻐🌓
퇴근하면서 밤하늘을 봐바 예쁜 반달이 현우를 반겨줄 거야
까만 밤하늘을 보면서 남은 하루도 잘 마무리하길 바라
수고했어!!🌷
내일 내가 왕쪼아하는 제니뜨 웅니 만나거든!!! 이 포즈로 찍어서 올릴 거니까 꼭 봐주기!🐹
아프지 않은 하루였길 바라
슬픔보다 행복이 가득했기를
사랑해 많이
모든 계절 따스한 나의 봄아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할게
혀누야 오늘도 많이 사랑했어 내일도 사랑할게!💗
나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그롬
안농
- 따스한 나의 봄에게 월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