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가운데 탑들은 요즘 180 정도도 됩니다 괜찮은 데는 150~160 이 커트라인이라고 해요 학교마다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근데 그 점수면 그냥 인문계로 가시길 권하고 싶네요 마이스터나 특성화고 졸업은 나중에 당사자의 만족도나 후회가 많이 갈립니다 대입 전형도 꽤 바늘구멍이고 재직자전형도 그렇고요
1등급이 4프로까지이고 2등급이 11프로까지이고 3등급이 23프로까지이고 4등급이 40프로까지입니다. 중학교 때 국영수 90점대 받던 애들도 고등학교 올라가면 국영수 4~5등급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국어는 국어 전문 학원, 영어는 영어 전문 학원, 수학은 수학 전문 학원으로 보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영수 묶어서 하거나 국영수사과 다 가르쳐 주는 학원 말고 한 과목만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요. 특히 국어는 지금 반드시 시작하셔야 해요. 고등학교 올라가면 국어가 정말 중요해지는데 지금부터 많이 읽고 풀고 쓰는 연습하면서 기본기를 익혀야 합니다. 생각보다 글 제대로 못 읽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괜찮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가 아닌 그저그런 특성화고는 완전 비추입니다. 기 센 아이들 틈에서 적응하기(버티기)도 힘들 뿐더러 교육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혹시라도 진로 변경을 원하게 될 경우 참 쉽지 않아요. 아이가 특성화고를 간절히 원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인문계 보내세요.
첫댓글 가내신 160이 못하는건가요
저는 중간, 보통으로 생각하거든요.
울아들 중학 전체내신 156이었는데
일반고가서 고등 최종내신 3.0이었어요.
지금 중학교가 공부 하는애들이 모인곳인지
안하는 애들이 많은지도 중요해요.
울아들은 지역내에서 공부하는애들 있는곳이어서 시험문제 어렵게 내는곳이었어요
고딩가서 공부 안하는곳 애들이랑 섞이니
1학년 첫시험에서 총등수가 확 올라가더라고요
(입학때 총등수기준 ㅡ 선생님이 알려주심)
그리고 지역이 고입 비평준화인가요
요즘 다 평준화되서 추첨으로 배정받는것으로
아는데 아직 비평준화 지역이 있는건가요
네 여긴 비평준화지역이예요 애들수준은 보통이구 학군지는 아니예요 고딩 최종내신3등급 너무 부러워요ㅠㅠ
경기도 기준으로 내신 산출 방식이 바뀌어서 지금은 예전과 달라요 지금은 어지간하면 190나옵니다 160이면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긴 해요 ㅠㅠ
@빨간꼬리여우 180정도가 인문계입학성적 중간이드라구요ㅠㅠ
@빨간꼬리여우 아. 그런가요
울 아들 중학교 18년 1월 졸업이거든요.
@라 몽 지금 고2인 애들부턴가? 바뀌었어요
특성화고 가운데서도 조금 괜찮은 학교들 있습니다 디미고 같이 성적이 월등해야 가는 곳 말고요 손재주가 있으면 도예고도 괜찮고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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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가운데 탑들은 요즘 180 정도도 됩니다
괜찮은 데는 150~160 이 커트라인이라고 해요
학교마다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근데 그 점수면 그냥 인문계로 가시길 권하고 싶네요
마이스터나 특성화고 졸업은 나중에 당사자의 만족도나 후회가 많이 갈립니다
대입 전형도 꽤 바늘구멍이고 재직자전형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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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이 4프로까지이고 2등급이 11프로까지이고 3등급이 23프로까지이고 4등급이 40프로까지입니다. 중학교 때 국영수 90점대 받던 애들도 고등학교 올라가면 국영수 4~5등급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국어는 국어 전문 학원, 영어는 영어 전문 학원, 수학은 수학 전문 학원으로 보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영수 묶어서 하거나 국영수사과 다 가르쳐 주는 학원 말고 한 과목만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요. 특히 국어는 지금 반드시 시작하셔야 해요. 고등학교 올라가면 국어가 정말 중요해지는데 지금부터 많이 읽고 풀고 쓰는 연습하면서 기본기를 익혀야 합니다. 생각보다 글 제대로 못 읽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본인이 배워보고싶은게 있으면 특성화고도 많이바뀌어서 방과후까지하며 자격증취득 많이합니다 그냥호기심으로 배워보겠다하면 보내지마세요 분위기 쎕니다 일반고는 반반분위기인데 모의고사라도보고 열심히하는애들도 많으니 분위기탈수도있고 정 안되면3학년때 위탁교육으로 나가면됩니다
위탁교육이 뭔가요?
아이가 공부 잘 못하고 인문계 고등학교가서 뒤에서 경쟁력없이 공부할 바에는 특성화고에 가서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이가 인문계고 가고 싶어하면 보내서 대학공부해 봐야죠
전문대도 취업 잘 되는 과로 진학하면 될 거예요
나중에 원망 듣지 않으려면 진로는 아이가 선택하도록 여러 경험 많은 대화를 해주는게 좋을 겁니다
소신있는 아이면 특성화고 가서 진학반으로 특기살려 대학입학
아이 의견이 제일 중요해요. 못해도 인문계 가겠다면 보내야죠.. 특성화고는 본인이 원해야..
부모 원망 안합니다. 인문계 가서 열심히 해보고, 4년제 안되면 전문대라도 좋은 과 골라서 도전해야죠
괜찮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가 아닌 그저그런 특성화고는 완전 비추입니다. 기 센 아이들 틈에서 적응하기(버티기)도 힘들 뿐더러 교육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혹시라도 진로 변경을 원하게 될 경우 참 쉽지 않아요. 아이가 특성화고를 간절히 원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인문계 보내세요.
특성화애들이 다 질안좋지는 않아요. 분위기휩쓸리는 아이들 많은해이거나 동네친구들 많이가서 분위기조성하는곳이 아니라면 괜찮인요. 동네인문계가고 노는애들무리가 조성하면 안좋고요. 대입공부가 잘안되서 특성화가면 폭이 좁아지드라고요. 재직자전형이니 머니 있긴하던데 어린나이에 직장 다녀야하고 일반영수학원서도 잘안받아줘요. 늦게 철들어 공부할래도 더 어렵습니다. 한편으로는요. 내신챙긴다고 국립대 목표인지 특성화오는 애들도 있고 얘들은 증말 열심히 한다고 하네요. 편히 욕심안내고 공부하고 바람잘안드는 애라면 특성화가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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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는 적성이 맞아야해요. 우리집에도 비슷한 딸 있는데 집앞 일반고 보냅니다. 특성화고 전공 얘기했더니 다 싫대요.
대학이 목표면 무조건 인문고
인생 길게 보고, 3년 수업 따라가면서 자격증 따고, 긴 인생 준비하면서 조금은 알차게 보낼거면 특성화고
특성화고에서 전교권 노리고 진학하는 거면 좋은 대학에 가능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대학은 쉽게 가긴갑니다. 자매 대학도 있어요. 도 아니면 모!
그런데 이름 들어 아는 대학
특히 전문대는 인문고, 특성화고 따로 뽑는데
그 입결이 매우 차이가 커요.
인문고는 딴거없이 대학 진학이 목표인 학교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원하면 인문고 가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