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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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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재테크는
라 몽 추천 2 조회 5,175 24.03.26 11:14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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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6 11:26

    첫댓글 능력 키워서 높은 소득 받는건 재태크는 아니죠. 그냥 근로소득이고
    소득을 굴려서 자산을 늘려가는게 재테크인데요.

  • 24.03.26 11:33

    굴릴 소득이 크니 최고의 재테크가 될 수 있죠.

  • 작성자 24.03.26 11:36

    그런가요

  • 작성자 24.03.26 11:37

    @재테크퀸퀸퀸 행간을 읽어주시는 퀸님~
    모든 재테크 성공 기원해요

  • 24.03.26 11:39

    삼성전자 등기임원이나 맨허튼 월가에서 일하는 분은
    급여소득만으로 강남 건물 사던데요 ㅎㅎ
    물론 건물 매입전까진 테크가 아니긴 했네요.
    저는 재테크란 말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용어라고 생각해요.
    자산관리...라고 하면 될 것을.
    초고소득자는 급여만 모아도 되더라구요.
    맥쿼리 파트너 월급이 광역시 부시장 연봉보다 높아요.

  • 24.03.26 11:48

    @재테크퀸퀸퀸 뭐 사람마다 원하는 부의 수준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근로소득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수준을 달성할 수 없으니 재태크가 중요하다고 하는거잖아요.

    저분 연봉 2억 넘는다해도 재태크 안하고 적금만 넣을까요? 아닐꺼라 봅니다.

  • 작성자 24.03.26 11:49

    @멋진 인생 ~! 재테크를 대체할 새로운 용어가 필요하긴해요.
    여윳돈 있는 특정인들만 하는게 아닌
    누구나 작은돈으로도 자산을
    높이기위한 공부, 노력을 하는쪽으로
    흘러가고 있어서요.
    사회초년생 조카가 주식으로 월 50~100
    수익내고 있네요.

  • 24.03.26 11:51

    @라 몽 재테크 대체 용어 꼭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인이라면 자산관리 누구나 해야죠.
    중증환자나 중증장애가 있지 않는 이상
    홀로서기를 해야하니까요.

  • 24.03.26 12:03

    @CONNECTURE 당연히 재테크 하겠죠. 제 말은 재테크의 최종 목표는 수익율이 아니라 자산액이잖아요. 같은 수익율이라도 원금이 1억인 사람과 천만원인 사람의 자산액 차이는 더 크게 벌어질 테니 자산을 늘려가려면 재테크에 굴릴 원금도 중요하다는 의미인거죠. 그런 점에서 고소득인 사람들이 자산 불리기가 훨씬 용이하다는 얘기셨겠죠.
    전체적인 행간의 의미를 님도 그렇고 다들 파악할텐데 굳이 단어가지고 꼬투리를 잡으셨어야 했나 싶네요;;

  • 헉쓰 저희집딸 꿈이 돌맹이였어요 초딩때까지.

  • 작성자 24.03.26 11:40

    딸 성향이 저랑 비슷해요
    사람 많은곳, 모임 여러개인거 싫어하고
    근데 저처럼 집순이는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 24.03.26 11:43

    저희딸 집에서 먹고 잠만 자면서
    고양이 놀이 한다더라구요.
    시간 아깝고 좀 한심하지만 성향이라 도리없더라구요..

  • 작성자 24.03.26 11:57

    @멋진 인생 ~! 우리 딸도 20대 같지 않게
    개인적 외출 싫어해서
    운동부족인것 같기도 하구요.
    남친 만나는것도 월2회면 되지 않냐고

  • 24.03.26 11:31

    따님 분 귀여워요~ㅎ 다들 자기가 가지 못했던 길에 대한 호기심? 아쉬움?이 있는 거 같아요.
    아마 혹독한 부모 밑에서 사교육 엄청 빡세게 돌리며 혹사 당했으면 내 자식은 절대 그리 키우지 않는다라고 했을지도요 ㅎㅎ

    능력 업그레이드 해서 몸 값 올리고 목돈 만든 후 재테크 잘하신 분들이 위너죠^^;

  • 작성자 24.03.26 12:08

    피아노도 체르니 시작하고 한달도 안되서
    너무 어렵다고 안하겠다해서 끊었거든요.
    지나고 사서 생각하니
    살살 달래고 선생님께도 정석 레슨 말고
    가요 하나씩 가르치는것으로 해봤으면
    재미 붙였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아이가 엉덩이 붙이고 오래 앉아있는건 잘해서요

  • 24.03.26 11:38

    심리적으로 사람들이 본인이 가진 결핍을 자식에게 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부모 아래서 엄청 구른 사람들중에 자녀를 편하게 해주려는 사람들이 있고 방임으로 커서 케어 못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식을 굴리려고 하고요. 결핍이 아닌 제로베이스에서 봐야하는데 어렵죠

    어찌됐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독립이 맞는일인거 같아요

  • 24.03.26 11:42

    공부 못한 엄마들이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한단 소리 입에 달고
    자기가 못시킨 공부 학원쌤이 쥐어짜면 잘 되는 줄 알죠.
    결핍이 있으면 반대급부가 있기 마련.
    저는 가난하지도 않았는데 상대적으로 부유했던 친척들보다 없어보여서였는지
    지금 제가 제일 물질적으로 잘 사나봐요.
    사촌들 다들 저보다 공부 잘했는데 아직 백억부자 안나오네요 ㅎ

  • 24.03.26 12:07

    @멋진 인생 ~! 공부는 하방 안전성을 어느 정도 보장(?)해주는 정도지
    부의 상방은 공부랑은 거의 상관 없는거 같아요. 저는 멋진 인생님이 진짜 멋진 인생처럼 사시는 거 같아요~ㅎㅎ

  • 24.03.26 12:11

    @재테크퀸퀸퀸 아녜요. 똑똑한 사촌들은 저랑 놀아주질 않아요.
    말도 잘하고 진짜 재밌는 애도 있는데 상가집에서 보고,
    본업에들 바쁘고, 골프 치느라 바쁘고(골프 잡지에도 나와요)
    저는 무식한 아줌마라 그런가 안놀아줘요 ㅎ
    공부가 하방 안전성 보장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어쩜 저러나 싶게 공부만 잘한 사람 가까이에 있어서요 ㅋㅋ ㅠㅠ

  • 작성자 24.03.26 12:14

    저는 그시절 대부분 그랬듯이 방임으로 성장해서아마도 아이를 교육적으로 이끌어주는
    방법을 몰랐던것 같기도해요.
    (그 당시는, 나도 그 나이때 편하게 놀며 컸는데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시키지 말자,였지만)

    아들도 운동 좋아라해서 중딩까지
    거의 밖에서 놀았는데
    (초3부터 영어, 중1부터 수학학원은 다녔고)
    전교1등 엄마는 남자애들은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게 안돼서 엄마가 옆에 지키고 앉아
    공부시간 늘리는 훈련을 시켜줘야 한다고,
    자기는 그렇게 했다하더라고요.

  • 24.03.26 11:37

    울 조카 꿈이 먼지가 되는거였음... ㅎㅎㅎㅎ
    요즘 고시공부하는거 보면 먼지같아요. 애가 뭘 해도 아무 소리가 안나요.

  • 24.03.26 12:09

    어머 애들이 뭔가 다 철학적이네요 ㅎㅎ 돌맹이, 바위, 먼지 ㅎㅎ
    왜 먼지가 되고 싶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작성자 24.03.26 12:17

    ㅋㅋ, 돌멩이보다 더 격한 울림이 전해오네요.

  • 24.03.26 13:29

    웬지 좀 슬프네요
    한창 들떠있어야 될 나이 같은데

  • 24.03.26 13:34

    @인수 냉소적인 유머를 즐기는 애라서 그래요. ㅎㅎ 실제론 발랄한 앱니다.

  • 24.03.26 11:53

    넘 귀엽네요~
    돌멩이가 되어 강가에 가만히 있고 싶다는 꿈을~
    저희 아들 꿈은 회사원이었어요~ㅎ

  • 작성자 24.03.26 12:21

    회사원이 꿈이었다니
    사회생활 잘하고 생활력 강할것 같네요.
    우리 딸은 대딩 졸업학기가 되도록
    정확히 뭐가 되고싶다는게 없어요.
    이력서 수십장 제출해서 제일 빨리 연락오는데
    취업할거라고...

  • 24.03.26 11:56

    저도 이제 초등생 두자녀 자녀교육은 라몽님이랑 비슷해요~굳이 빡세게 시키지는 않고 유치원도 초등 전이니 실컷 놀으라고 50프로는 유치원에 안 보내고 집이나 밖에서 놀면서 키웠어요~
    재테크와 능력 키우는 건 100살까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 조만간 부동산 투자 전자책 출간할 예정이에요ㅎ돈이 되는 것은 뭐든 실행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 작성자 24.03.26 12:23

    오~ 멋져요.
    전자책 성공 기원합니다

  • 저희 둘째아들넘 꿈은 개그시나리오작가요.. 초6까지 맨날 장기자랑할때 친구들과 개그짜고...
    놀이터 붙박이던 넘이 공부할래니 요즘 안아파프던애가 잠이 모자라 아프대요

  • 작성자 24.03.26 12:27

    확실한 꿈을 얘기할 수 있는 아이들은
    뭐든 그 분야에서 성공하는것 같아요.
    아드님 꿈 응원합니다.
    잠 부족으로 아픈것같다니 짠~ 하네요
    중~고 6년 지나오는게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힘들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3.26 12:29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업인데
    정작 본인은 너무 힘든,
    그 마음 조금 알것 같아요.
    유한님은 퇴직후에도 여유롭게 독서하기보다는
    여러 활동으로 바쁘게 보낼것같은 예감이네요

  • 24.03.26 13:16

    자꾸 그러시면 나중에 며느리가 진짜인줄 압니다

  • 24.03.26 20:13

    제가 평생 남향집 창가 예쁜 거실에서 커피 마시며 살았는데요 별로~
    남는게 없네요ㅎ
    그렇다고 힘들게 하는 직장은 자신없고ᆢ ㅜㅜ

  • 24.03.27 11:35

    @하잉푹 원래가 인생이 남는 것도 없고 의미도 없대요

  • 24.03.27 18:43

    @브라질에디오피아 그래서 공수레 공수거 라는 말이? ᆢㅎ
    감사해요
    즐 저녁되세요^^

  • 24.03.26 13:02

    맞는 말씀 공감합니다.
    오래오래 건강도 잘 챙기고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26 15:51

    덕담 감사합니다
    녹나무님의 힐링되는 글 잘 보고 있어요

  • 24.03.26 13:31

    그놈의 돌멩이 소리는 애들 사이에 유행인가요?
    즤 딸도 돌멩이로 태어나 가만히 누워있기만 할 걸 그랬다고

  • 작성자 24.03.26 15:53

    그러게요.
    한창 활동할 나이에 돌멩이 타령해서
    속으로 걱정이 됐었는데
    그냥 뇌피셜일뿐, 친구도 많고
    모임도 몇개 있고
    사회생활 잘하고 있어서 안도하고 있네요

  • 24.03.26 16:53

    @라 몽 맞아요
    늘어져있고 싶을 때만 하는 말이긴 해요
    세상 호기심 많은데 못 움직이면 답답해 죽을꺼면서 ㅋㅋㅋ

  • 24.03.26 18:28

    나 자신에게 뭔가 꾸준한 투자를 하고 싶은 요즘이네요.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 있는데
    마음수련이 필요한 시기였네요.

    따뜻한 인성
    중요하죠.......

  • 작성자 24.03.26 19:06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면
    마음 수련도 저절로 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며칠 운동 빼먹으면 마음이 편치 않은걸봐서
    매일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면
    마음도 평안해질것 같더라고요.

  • 24.03.26 20:19

    50대 재취업 2억후반 연봉받는 회사 어딜까 심히 궁금해요ᆢ

  • 작성자 24.03.26 23:04

    그들만의 세상인곳이
    있더라고요

  • 24.03.26 20:45

    낼 모레 50 앞둔 시점에서 라몽님 의견에 공감해요.
    하루하루 즐겁게. 가늘고 길~게. 워라벨 챙기며 사는것!

  • 작성자 24.03.26 23:38

    더 있는 사람, 더 잘난 사람
    부럽지도 않고
    매일 오늘만같아라.. 라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네요

  • 24.03.28 03:52

    꿈이 돌멩이라...넘 쌈박하고 좋으네요. 그동안은 담 생에 태어나면 사랑받는 집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었거든요. 울 집 고양이처럼요. 강가 돌멩이도 멋져요

  • 작성자 24.03.28 10:05

    움직이기 싫어 돌몡이 되고 싶다면서
    사교육은 빡쎄게 안해줬다는 얘기 듣고
    부모는 자식의 푸념을 들어주기 위해
    존재하는거다 생각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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