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안에 존 존스는 최고의 대결 중에서도 가장 큰 최고의 대결을 원한다: UFC 헤비급 챔피언인 케인 벨라스케와의 일전이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MMA 팬들은 존 존스가 체급을 올려 헤비급의 거물들을 상대로 그의 기술을 테스트해볼 수 없을 수 없을까 군침을 흘려왔다. 존스 자신도 자신의 체급 상향에 대해서 힌트를 주긴 했지만, 정확히 언제라고는 말한 적은 없었다.
결국 그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고 하는 것 같다.
앞으로 2년 동안, 존스는 헤비급으로 완전히 체급을 올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팬들은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의 헤비급 이행이 어떻게 되는지 그 전에 잠시 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토요일 오후, 존스는 MMA 다이제스트가 함께 한 잰틀맨스 엑스포에서 팬에게 그는 내년에 헤비급에서 자신을 테스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헤비급 아무나하고 싸우지는 않을 생각이다.
존스는 헤비급 최강자인 케인벨라스케스와 경기를 원하고 있다.
"제 생각에는 헤비급 전향은 향후 2년 안에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완전히 헤비급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내년 안에 슈퍼파이트를 원합니다. 그래서 맞아요, 전 정말 그 생각에 흥분해 있습니다.
저는 정말 진지하게 저와 케인의 경기를 생각해왔습니다. 이건 스포츠를 위해서도 아주 커다란 이벤트입니다. 그는 분명 그 체급에서 가장 터프한 선수입니다만 그는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경기가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곧 그 경기를 보게 되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바래요."
이 꿈만 같은 경기가 또 다른 몽상으로 끝날 수 있다는 반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존스의 현재 2014년 일정표에는 글로버 터세이라와의 경기도 있고, 앞으로 치러질 경기에 따라 알렉산더 구스타프슨과의 재경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니엘 코미에도 생각해 봐야 한다. 그는 내년에 라이트 헤비급으로 내릴 예정이며, 자동적으로 타이틀 샷을 받을 선수들 안에 들어갈 것이다. 필 데이비스와 리샤드 에반스 또한 존 존스와의 타이틀 샷을 기다리고 있다.
블리쳐 리포트의 제라미 보터는 현재로서는 존스가 헤비급 슈퍼파이트를 가지기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그의 앞에 놓여있다고 했다.
존스는 자격이 있는 도전자들의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다니엘 코미에는 205파운드로 내려올 것입니다. 그는 그 즉시 존스에 가장 흥미로운 도전자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가 바로 다음 도전자도 아니죠. 그건 글로버 테세이라입니다. 그는 내년 봄쯤에 존스와 경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후에 존스는 구스타프슨이나 코미에와 싸워야 해요. 아니면 아마 코미에와 구스타프슨이 존스의 다음 도전자가 되기 위해 경기를 해야 할 수도 있죠. 이런, 필 데이비스의 이름도 넣어야겠군요.
UFC 회장인 데나 화이트가 나서서 슈퍼파이트를 최우선 순위로 만들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UFC는 카우보이스 스테디움에서 세계 최고의 파운드 포 파운드 선수 간의 경기를 가질 가능성에 대해 힌트를 주어왔고, 그것이 헤비급 챔피언이라면 엄청난 메인이벤트가 될 것이다.
만일 경기가 성사되고 존스가 부상 없이 건강을 유지한다면, 그가 헤비급으로 완전히 전향하는 것은 아마 내년이 될 것이다.
UFC로서는 존스가 헤비급이 어떤지 헤비급 챔피언을 상대로 테스트한 후에 다시 라이트헤비급으로 내려온다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 헤비급 타이틀 전은 역사적이고 모두의 이목을 끄는 세기의 대결이 되어야 한다.
만일 존스가 벨라스케를 이긴다면, 205파운드로 내려갈 일은 없을 것이다.
슈퍼파이트에 관한 이야기는 MMA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과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묻혀버리지만, 이 가장 새로운 몽상이 현실로 바뀔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만일 존스와 벨라스케즈가 계속 승리를 거두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팬들은 내년 말이나 2015년 초에 MMA 역사상 가장 커다란 슈퍼파이트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첫댓글 그것도 한번이라도지면 흥미가 완전히떨어지겠지
싸인 안했으면 믿질 못하겠다
빨리해라 !
존스의 경기 텀에 새로운 도전자가 없는이상 늦어도 2년 안에 올라가겠다. 멋지네 응원한다 ㅋ
헤비급간다더니 증량후 검증할선수들이 많아지니 슈퍼파이트란 명목으로 케인한명잡고 헤비급을 장악해보겠단건데..
딱 그거 같음 어차피 져도 본전이니 그나마 리치 차이를 이용할수 있는 케인이 낫다고 판단한듯 구스전에서 리치의 장점이 없는 존스는 더이상 무적이 아니란걸 들켜버렸죠머 그래도 질것 같지만...
헐 뜬금없이 케인이겨버리면헤비다잡는게되는건가??
멋진 목표 ! 그 다운 발상 ! 케인 벨라스케즈도 환영 할것 !
저도 본전이란생각이 많은거같네ㅋ
그렇지 위 체급하고 붙어야 존중을 받지 내년에 헤비급 챔피언과 함 붙자, 약속햇다,,
코미어한테 질바에 케인한테 지겠다 인듯..
먼저 구스하고 코미에부터 해치우면, 케인하고 붙을 수도 있겠져...ㅎㅎ
그냥 격투기팬들한테는 땡큐지 ㅋㅋㅋ
케인이 작업 보낸 코미어 넘어서고 오히려 존스가 케인 잡으러 원정가는 모습 보여주면 끝내주긴 하네 최상의 시나리오고 가능성은 적지만.....
아직은 먼 미래의 이야기 자대배치 처음받은 이등병에게 전역일자 묻는 기분
그전에 굽스하고 2차전에 완파 될것 같은데 지금 그대로면....굽스는 쑥쑥 성장하는게 보이는데 존스는 영 ~
존스같은 여자년이 어떻게 케인을 이기지? ㅋㅋㅋㅋ어이가 뺨을친다 좃존스 ㅋㅋ
좆스 이 놈은 참...야비하기까지하네.헤비급중에서 케인이 젤 작으니깐,리치를 이용하면 그나마 가능성이 많다고 본 것 같은 데,다른 헤비선수들하고 먼저 붙어서 개떡나는 게 순서지싶다.
장난치나.. 헤비 챔피언이 라헤선수를 왜 상대하는데? 일단 코미어 이기고.. 그담에 이벤트할거면 산토스랑해라
동감이요
말로는 다 하지. 입 챔피언이냐?
산토스한테 한방맞으면 뻗는다 근데 케인은 몰겠다 ㅋㅋ
레슬링에서 비등하게 해주면 빙빙 돌면서 잠식하는 그림으로 승산이 높다고 보는듯..
코미어 하고 붙어 보는게 우선일 듯... 머리를 잘 굴리는데 ㅎㅎㅎ
단계가 있지... 검증은 둘째치고 챔피언인데 흥행면에서도 손해임.. 다단계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