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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현직★차기 승무원 다 모이세여~(다음 전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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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조종사들 왜 파업했는지 궁금하시죠?
또또로 추천 0 조회 1,576 05.12.09 23:4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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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2.10 00:08

    첫댓글 와우~! 정말 자세히 알려주셨네요,, 비록 지금 너무 길고 말이 어려워서- -;;; 다음에 다시 읽어보려구요 ^^;;; 고맙습니다,

  • 05.12.10 00:15

    경제학전공으로 현재 노사관계론을 수강하고 있는 승무원지망생입니다. 교수님이랑 비슷한 얘기를 하시네요. 귀족노조의 단점도 없진않지만, 물가상승률까지 생각이 못미치고 쟤네 왜 또 올려달래?라는 식의 발상은 경제적사고가 부족한겁니다. 올해엔 이만큼 올려야 작년만큼 받는거다라고 생각하면 쉬울까요?

  • 05.12.10 00:17

    국민들은 요즘 노조파업을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당사자인 노조분들은 상당히 힘드신 길을 다른 많은 노동자들을 위해 싸워가시는겁니다. 아무쪼록 노사간의 원만한 타협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항공사는 너무 똥배짱이예요. 이러다가 아시아나처럼 긴급조정권이라도 발동되면,

  • 05.12.10 00:23

    공감합니다.. 언론의 여론 호도 진정 무섭습니다.. 본질을 흐리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몰아가 버리고... 아시아나 때도 골프채니 뭐니 이상한 쪽에 포커스 두면서 귀족 노조 이기적 파업 이런쪽으로 몰아가기만 하고.. 노동자들 스스로 자기 권익 찾기 위한 노조 활동이 국익.. 사익을 위해서 늘 희생되어야 하는건

  • 05.12.10 00:19

    그것만큼 노조에게 치욕스러운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까지는 안갔으면하는 바램이네요. 저는 요즘 대한의 기업정책이 의심스러워져요. 채용문제도 그렇고 노사타협문제도 그렇고, 난 힘있으니 떠들어보라는건가요.

  • 05.12.10 00:25

    아니죠.. 회사 이미지 혁신을 위해 노력하시는 그 부분들이 노사관계에서도 적용 되었으면 좋겠어요..

  • 05.12.10 04:11

    결론 : 미래의 승무원인 우리들이 지지해 주어야지요? 한배를 탔는데 앗 한배가 아니라 비행기지..^^ 아샤나 조종 파업할때 승무원 일반직원들이 비난하는 거 참 보기 안좋았어요

  • 05.12.10 11:12

    우아~~님 이걸 다 정리하다니~대단해여~~ㅋㅋㅋㅋ 근데 저 디게 이상한게 있거든여 노조 말이에여 노조에서 승무원뿐 아니라 다른 직원들에게도 미안하다면 왜 구지 노조를 따로 했을까여??원래는 항공사 노조 조종사 승무원 일반직 경비직 이 모든게 하나로 되있었는데 199X년에 따로 나와서 조종사 노조만 만들었는데

  • 05.12.10 11:19

    이걸로 인해서 님 말씀처럼 부기장 연봉 3000에서 8000으로 인상 됐어여 그런데 다른 일반직 경비직 승무원들은 그에 만큼 인상이 된것도 아니잖아여 그리고 기사에서 보니깐 이걸로 인해 (손실이겠죠) 어딘진 기억이 딱 안나는여 내년 인상금액이 떨어지거나 그렇게 못 해준다고 기사 봤거든여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봐여...

  • 05.12.10 11:22

    물론 그기자가 잘 못 쓴것일 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건 간에 그들로 인해서 지금 회사의 같은 동료분들은 많은 곤란을 겪고 있고 지금 수출에 큰피해를 입어서 회사 이미지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선 나라의 이미지까지도 실추되고 있는게 현실이잖아여....전여 승무원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 05.12.10 11:23

    근로자라면 좀더 나은환경에서 근무하고싶고 좀더 많은 보수를 받고싶어함은 당연지사, 댄의 이미지실추를 비롯한 사회적파장은 물론이고 국민들의 피해는 누가 책임집니까? / 이건 웃자고 하는소린데 회사가 흑자면 월급올려주고 적자면 월급깍고 아주 명확하지않아요? ㅎ어서빨리 파업종결돼서 다들 웃는날이 왔음하네요.

  • 05.12.10 11:28

    지금 그들의 행동을 보면서 그리 고운 시선으로 바라 봐 지지가 않아여 님 말씀처럼 그들을 이해하려고도 했지만 그러기엔 그들은 너무나도 자신들만을 생각하고 있지 않거든여..................

  • 05.12.10 11:35

    아~글고 님 조종사이신가바여~밤비님 말씀에 답글 다신거 보니깐 마지막에 미안한건 사실이네여 그부분 보고 알았거든여~ㅋㅋㅋ암튼 서로 얼굴 안 붉히고 웃으면서 함께 했으면 해여~~~^^근데 파업 언제 끝나여???ㅋㅋㅋㅋ

  • 05.12.10 12:51

    "(안전 운항과 관련된) 임금이외의 것을 주장하면 안된다는 법을 어겨서 구속이 되고 해직을 당하고 한거죠." 안전은 조종사 분들이 가장 잘 아시죠. 정말 마음아프고 분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노조는 안전 운항의 최후의 보루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희생하고 구속되신 분들.. 존경스럽고 감사하네요.

  • 05.12.10 16:47

    정말 대단하시군여...속이 다 후련합니다..^^

  • 05.12.11 15:29

    물가인상땜에 같이 올려야한다는건 좀 억지스러워요, 월급 넉넉한거 누구나 다 아는데, 좀 아끼는게 어떄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5.12.11 20:09

    조종사들 "빼고" 일반직원들이 합심했다? 밤낮으로 화물기 몰아 수송 세계1위 달성한 이들이 누군데. 배신감 안느낄까요? 돈욕심이 아니라 배신감의 표출로 보는것이.. 돈으로만 따진다면 하루 몇백억 손실보면서 한해 몇십억 지출도 싫다고 버티는 회사도 정상은 아니죠. 어차피 정치적인 상황이고 사람 마음의 문제인데.

  • 05.12.11 20:16

    전혀 상황에 도움 안되는 발언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나이 5,60 먹은 기장님들 뺑뺑이 돌려서 수익을 올렸으면.. 뭔가 회사에서 처우가 있어야 할것 아닙니까. 직원들의 신뢰도 잃고 추운날 그들을 파업으로 내모는 기업도 정상 아니죠.

  • 05.12.11 20:17

    글구 조종사는 항공사의 가장 핷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중 하나인데.. 여론의 지탄을 받을지언정..그들을 소수의 기득권인냥 몰아서 쏙 빼버리고 가만히 있는 일반 직원들 불러와서 매도를 하시는데 3자 입상에서 보아도 더럽게 불쾌하군요,.

  • 작성자 05.12.12 11:23

    IMF때 조종사들 임금 10% 삭감 했드랬죠. 답이 되셨는지..

  • 작성자 05.12.12 11:25

    국가 경제성장률 플러스고 회사가 흑자를 냈을때 임금 인상도 아니구 작년소득수준만큼만 좀 보존해달라는 소리 못하면 언제 할 수 있겠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5.12.11 20:18

    오십보 백보 맞습니다..ㅋ 예전의 '깔빠임다' 이신가요.. 양기장님 아드님? 아무튼 반갑네요.

  • 05.12.11 20:41

    그러게요 루비 아이디를 가지신분은 지독하게 조종사 안티 이거나...아님 남의 떡이 커보여 하소연하는 어린 아이같군요..ㅎㅎ

  • 05.12.11 22:12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중 하나이기에 그만큼의 연봉을 주고 있지 않나요? 조종사들이 넉넉하게 쓰는것에 대해서 물가가 올랐다고 회사에서 너희 쓰는거에 맞춰줄께 할수는 없죠. 그 연봉의 반에 반도 못받는 저로썬 이해가 안되요. 그리구 윗분 말씀대로 적자나면 조종사월급 내려도 될까요?

  • 05.12.11 22:56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5.12.12 00:19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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