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의 달밤 걷기 66k(165리)한계도전해보기~
풀코스66k/하프30k/힐링 20k 로 이왕 하는거 풀코스 도전~
10월28일 밤 경주날씨 8~10도 바람이 불지않아 걷기엔 양호하다~
(평지라 코웃슴 치는분도 있던데 오리지널 풀코스 제데로 한번 해보시라~~)
10월28일 토 오후 경주터미널 마즌편 강변을따라 황성공원으로 진행~
걸을 량이 적어 개고생 할줄 모르고 설레발이~ㅋㅋ
66k이상 트레킹 한계도전 출발~
교각에 경주의 역사가 담겨 찍어봤다~
징검 다리 건너 황성 공원이 보인다~
66k~한계도전 출발~
(무슨 완주은화 둘레길완주증 등등 그런데 의미를 두지않고 했다는 동기부여에
지도보고 먼저출발함을 밝힌다)
공원주변길을 따라 보문단지 쪽 진행~
어둡기전에 찍자 찍어~~노을~~ 멍~
말그대로 위엉청밝은 신라의 달밤~~
보문단지를 지나며 약간 간식~오후 8시쯤??
보문단지 밤 풍경을 구경하며 경주시가지를 벗어나 밤의 도로를 걷는다~
가로등도 졸고 있는 차도로를 한바탕 치고 올라와 대성마을 통과~(좌측 무장사지 먹거리촌)
다시 덕동마을 지나며 달밤 주최측의 간식거리와 스템프 찍는곳~
주최측 포장센터를 지나 우측으로 한참 진행(여기져기 개짖는 소리)~덕동교를 건넌다
(여기서 부터 깜깜하고 가로등도 없는 소 포장길을 한참 걷는다)
우측 덕동호를 보며 칠흙같은 포장길을 걷다가 시부거리방향 자동차도로 합류~
주최측 분들을 만나 인사를 하고 다시 진행~
시부거리 싸인글자 맞은편 시부걸이 들머리~(까칠하게 올라가드라)
시부거리에서 도로길따라 한참을 올라오니 좌측편 황용마을에 마지막 간식 센타(황용휴계소)~
여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추령이다~
황용마을에서 빽을 하지않코 오리지널 풀코스의 욕심에 옛추령으로 꾸역 꾸역 올라간다~
자동차도로 좌측은 새로생긴 추령터널~풀코스는 백년찻집이 있는 옛날 추령으로 간다~
신라의 달밤 걷기~66k한계도전도 하고싶엇지만 시부거리에서 황용휴계소를 지나 추령 옛고개~
이곳을 오고자하는 욕심이 더 컸는지도 모른다~ㅋㅋ
추령(310m)에 있는 백년찻집~
저 마다 하나의 전설은 있겟지만 여전히 없는 전설이 있는 그 밤의 추령을 넘는다~ㅋㅋ
추령백년찻집앞에서 금지된 옛추령을 걷는다~(여기 길이 안좋아 요번 풀코스변경)
추령 옛길은 대형 나무와 대형 바윗돌 낙하로 도로를 막고 완젼 폐허~
(어디서 관리하는지 완전 손 뗀듯~길은 험하긴 험하다~)
다시 우측 석굴암쪽으로 도로따라 진행 (한수원을 지난다)~
한수원에서 석굴암 쪽 도로를 따라 한참을 진행 토함산휴양림을 지나
삼태지맥(삼태봉630.5m) 들머리 셈인 솔밭가든을 지난다~
드뎌 석굴암 주차장이 보인다~
가로등도 없는 도로길을 따라 얼마나 걸어 왔던지~29일 일요일 04시 30분경
석굴암입구에서 좌측으로 불국사 등로가 있는데 낙석등 길이 험해 출입 금지~!!
이길이 아님 또 도로를 따라 한참...아니아니되오~ㅜㅜ
(길 험한거 알지만 금줄을 넘었다~역시나 안좋타)
(추령 백년찻집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5시간소요~ 무서붜서 식급...ㅜㅜ )
석굴암에서 불국사 도착~고생끝~아니아니죠잉~발가락 통증 기다림~
05시 30분인데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산객를 보았다~
밝은데서 한참을 쉬면서 간식을 먹고 발가락점검~
물집이 잡혀 물을 빼고 다시 대형 대일밴드로 약식 처방~
불국사 시내를 지나 은행길이 예쁜 통일전으로 간다~참가자들이 보인다~
내만 그런게 아니구 다들 다리를 절둑 절둑~ㅋㅋ
아직은 견딜만 한데 발가락/발바닥 물집이 괴롭힌다~
부귀영화처럼 찬란한 아침해는 떠오르고 밤새 에코를 해주던 달님은 주무시려 가셧낭?
월영교로 진입~유명 관광지 관광~
대릉을 지나 경주황리단길 걸어 신라의 달밤걷기 원시그대로 풀코스 66k로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키로를 더해 70.39k도전 나와의 싸움 도전성공!!
생각보다 피곤하다거나 다른곳은 멀쩡한데 발까락 피멍물집/ 발바닥 물집 물집 수난시대
신라의 달밤 걷기 by2~
꿈을
꾸지 않으면
평생
남의 꿈을 위해
일을
해야된다
....................모셔온글
★경주버스터미널/황성공원/보문단지/경주국립공원 사무소/무장사지/덕동교/시부거리/
추령(백년찻집)/토함산 휴양림/솔밭가든/석굴암/불국사/통일전/월정교/황리단길/황성공원 ★
첫댓글 아직은 찬란한 가을입니다~
머찌게 장식하시고
아름답게 보내세요~
용기도 체력도 멋진 모습까지
많이 부럽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잔아요~
낮의 추령 옛고개가 가고싶긴한데~
해질녂 편한 시간보네세요~감사드립니다~
대단한 체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살짝 입맛이 없긴 했지만
맛있게 보강하고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의 공존 11월~
좋은 시간 보네시구 늘 감사드립니다~
와 ! 멋집니다 !
와~
응원해주셔 너무고마워요~~
좋은 시간 보네세요~
와우~~~ 정말아름다운 도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홀로 나와의 싸움에서 극기 하신모습에 더더욱 멋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우러 발의 물집 잘 조리 하십시요 ㅎㅎㅎ
한계도전~70k이상 걸었다간 발가락 전체가 해체~ㅋ
올해도
영실/어리목 눈구경 가세요?
지난겨울 갈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아요~
감사드립니다~
옛날 피난민들은 아파할여유도 없이 걸었을것이다...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듯합니다..
그 옛날
신발등
악조건속에서도
고통을 참으며 며칠을 걸어야했던..
감사드립니다~
와~~ 특전사 여전사 같습니다. 대단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마라톤 완주가 꿈이었었는데..
그동안 잠시 잊었던
걸어서 42.195km 완주 동기 부여에 감사합니다.
금년 어느 날 바닷길을 가야겠다..ㅋㅋ
오모낫!
저도 마라톤 42.195 k함 하고 싶었는데요
금년 어느날 바닷길 ~~ 꿀꺽~
한계에 도전하는 그 용기와마음이 너무멋있읍니다 도전을즐기는 즐거움 고통과난관마저도 즐기며 승화시키는 그 성취감과 행복함은 정말 부럽습니다~^^ 멋있어요
고통을 즐기는게 더마즐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