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 - 호미곶. 상생의 손

[무철]

한반도를 호랑이로 치면 그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호미곶이다.

호미곶에 있는 상생의 손은 육지의 왼손과 바다의 오른손이 마주 보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이다.

몇 년 전 구룡포에서 12km 해변을 따라 걸어서 이곳에 온 적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상생의 손은 서로를 도우며 살아라고 손바닥을 마주 펴 보이고 있다.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상생의 손이 아직도 서로의 손을 잡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이유다.

(포항역에서 30분 간격으로 9000번 직행버스가 호미곶까지 운행한다.)

[하늘바라기]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삶의 여유]

버스 안내까지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김아인]

저도 감포와 구룡포는 회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라서 사진들이 익숙합니다. 봄나들이 겸 좋은 곳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진 올리는 일도 귀찮을 수 있는데 매번 감사합니다.

[수 선 화]

호미곶 여행~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