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아 잘가, 라는 말을 할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다음 주에도 주경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 만 같아요...
일상의 큰 감동과 웃음을 준 ‘주경’과 ‘여신강림’의 존재를 함께해주신 수많은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외모로 인해 하루하루 힘들어 하는, 세상의 모든 주경이가 열연을 펼친 배우 ‘문가영’ 덕분에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주경다운, 주경만의 아름다움을 본받으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주경과는 헤어지게 되었지만, 어딘가에서 수호와 달달한 연애를 즐기고 서준과 티키타카 하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제1의 ‘임주경’으로 거듭나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진짜 자신을 찾은 주경이도, 그리고 멋진 연기로 가슴을 울린 배우 문가영도.
Things will get better from now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