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채 혼자 살던 치매 노모가 이제야 겨우 요양원에 들어가게 됐어요
그런데 들어간지 두 달 만에 폐렴이 걸려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한 후에 지금은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세요.
요양원일 때는 주소지를 요양원으로 해야 된다는 거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요양 병원일 때 주소지는 어떻게 하는 건지는 검색을 해도 거의 정보가 없어요
엄마가 차상위 등급이라 자식들하고 같이 주소를 못 넣어요
형제들 셋은 엄마랑 같은 고향에 살고 있고 저는 일본에 떨어져 살아서 아주 가끔 연락만 듣고 이번에 면회만 갔다 왔어요
엄마가 살던 집을 팔려고 내놓은 상태이고 그럼 건강보험료내는 주소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형제들이 바빠서 알아볼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먼저 경험해 보신 선배님들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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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요양병원 장기 입원시 주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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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시어머님도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그냥 시골집 주소로 되어있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참고로 11년째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면회는 자주 가시나요?
우리엄마도 1년2개월째 요양병원 계시는데 호전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간병비 입원비도 부담이 크고요.
@Brown Bear 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매일 갔는데 병실에도 들어가고
코로나 이후로 면회가 2주에 한번 밖에 안되고
제한된 장소에서 잠깐 뵐 수 있어요
하루빨리 예전처럼 맘놓고 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본인 주거지 주민등록에
기재된 주소가 다 있잖아요
집이 팔리면
자식 주거지에 올리는것 아닌가요?
차상위 지원 받으려고
공중에 붕 떠있음 지원 못 받는것 아닌가요
이런 문제는
주민센터나 병원 원무과에 문의해 보세요
다양한 서류 샘플이 있다고 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