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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터 & 동행 찾기......카메라,기록 장비 & ETC 동행구함 (수정) 5.19 ~ 9.5 파리in, 스페인, 포루투갈,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그리고 시베리아 횡단열차 귀국 (푸조 5008 오토 리스완료) 부분동행 구함
dreamtl 추천 0 조회 1,877 15.04.28 10:3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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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8 17:05

    첫댓글 행복한 여행되세요 응원합니다.........^^

  • 작성자 15.04.29 07:15

    응원 감사드립니다.
    가고 싶은 곳 몇 곳을 적다보니 남들은 가지않는 곳이 있어서 특이한 여행이 되고. 말았네요.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괴테가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공무원으로 일할 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이후 이탈리아에 너무 가고 싶어서 밤에 아무도 몰래 여행을 떠납니다.
    바이마르, 뮌헨, 인스부르크, 볼차노, 돌로미테, 가르다 호수, 베로나, 볼로냐, 피렌체, 로마, 나폴리, 베수비오 화산, 시칠리아
    이 코스도 멋있을 것 같아요.
    스페인을 먼저 돌지,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코스를 먼저 돌지 고민입니다.
    동행과 상의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 15.04.29 07:22

    즐거운 여행되세요~ 아우토반 다니실 때 차 유리창에 붙이셔야 하는 고속도로 이용 스티커는 주유소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톨게이트에서 요금 받는 곳 없다고 공짜 아니에욤!) 인스부륵에서 서쪽으로 오시다가 보면 Mondsee 라는 곳이 휴게소가 정말 멋지답니다. 오스트리아 내에서 가장 예쁜 휴게소니까 혹시 낮에 들리실 일 있으면 기억해두세요. 독일은 속도 무제한이지만, 오스트리아 내에서는 130 이니깐 유의하시구요. 인스부륵 광장 지하에 주차장이 큰데 거기 주차하심 되요. 주차장 바로 옆에 수퍼마켓있구요.

  • 작성자 15.04.29 10:32

    독일 고속도로는 무료로 알고 있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겠습니다.
    Mondsee 휴게소 추가합니다.
    감사합니다.

  • 15.04.29 07:32

    @dreamtl조양곤 오스트리아는 돈 내야 하구요, 체코도 마찬가지인데, 안내표지판이 잘 안되어있어서 고속도로 이용 무료인 줄 알고 그냥 다니다가 잡히면 벌금내지요. 다른지방 번호판이거나 외국인 (특히 동양인) 운전하는 차는 경찰들이 세워서 유리창에 스티커 붙였는지 검사하고 없으면 200유로 이상 패널티 물립니다. 뭐 안걸리면 그만이지만 휴가철에는 경찰들이 차 번호판 보고 많이 잡아요.

  • 15.04.29 07:18

    바이마르도 나름 운치 있더라구요~ 여름이라도 독일쪽은 비오고 쌀쌀 할 때가 많으니 긴팔 꼭 준비하세요.

  • 작성자 15.04.29 07:23

    귀국시 시베리아 열차 이용계획이라서 겨울옷도 준비합니다.
    짐이 많아졌습니다.

  • 15.04.29 07:26

    @dreamtl조양곤 짐 많으시면 중간에 우체국 들리셔서 우체국에서 파는 박스로 한국으로 보내버리셔도 될걸요?

  • 15.04.29 07:31

    포르투갈 포르토 해변가 멋지구요, 거기서 포르토 와인 꼭 사세요! 10유로 선이면 좋은 거 많아요. 스페인이면 코르도바 들리셔도 좋아요! 소꼬리찜 진짜 음음...넘 맛있고, 거기 이슬람 사원 정말 볼만 하거든요. 안달루시아 지방의 하몽 꼭 맛보시길! ^^ 스페인에서 샹그리라인가, 레드 와인과 과일 섞어서 만드는 음료수 팔던데 식당가시면 그거 시켜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집에 돌아와서 생각나서 여름되면 먹다남은 와인으로 종종 만들어먹어요.

  • 작성자 15.04.29 07:30

    포르투, 리스본, 지브롤터, 그라나다, 코르도바, 마드리드, 사라고사, 바르셀로나, 안도라, 남프랑스, 이탈리아, 돌로미테, 오스트리아, 독일 코스 예정입니다.
    코르도바, 소꼬리, 하몽 필수입니다.

  • 15.04.29 07:35

    @dreamtl조양곤 오스트리아, 독일 쪽 궁금하신 거 있으심 언제든 질문하셔두 되여~ 저 현지인입니다.ㅎㅎㅎ

  • 작성자 15.04.29 07:37

    @트라움라이제 와우, 든든한 후원군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4.29 07:29

    스페인에서는 저녁에 식당들이 거의 9시 넘어야 제대로 영업하는 분위기라서.... 저녁 7시에 밥 먹으러 가니까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 작성자 15.04.29 07:32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알게된 사실은 정오가 스페인에서는 12시가 아니라 2시라는 점입니다.

  • 15.04.30 18:31

    우와~~~ 참여는 못하지만, 진심으로 좋은 추억 만드시고 건강히 다녀오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15.04.30 23:21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멋진 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1. 고흐의 탄생부터 무덤까지
    2.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 바이마르부터 시칠리아 까지
    3. 돈키호테의 라만차 기행: 스페인의 영웅 세르반테스.
    4. 오늘 도서관에서 우연히 괴테의 프랑스 기행을 찾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정말 특이한 여행이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15.05.01 15:26

    시간이 허락된다면 쟌다르크의 탄생에서 무덤까지도 기획중입니다.
    제 여행이 완전 호기심 천국이 되어서 기대됩니다.

  • 15.05.01 14:48

    가고싶기는한데..
    아무것도준비안된상태예요.
    같이할수있을까요?
    매우충동적이기는해요ㅋ
    경비를어느정도생각하시나요?

  • 15.05.01 14:51

    에~~??
    현지계신거예요?
    이뤈~~~
    한국에계신줄알고ㅋ

  • 작성자 15.05.01 15:21

    아직 한국입니다.
    5.19 출발, 북경 stopover , 5.22 파리 출발.
    경비는 일반적인 유럽여행 경비수준 예상합니다.
    장기여행일수록 경비는 절감되며, 캠핑시 경비대폭 절감됩니다.
    관심있으시면 카톡주세요.
    저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네요.

  • 작성자 15.05.05 14:11

    5.22 파리
    6.25 바르셀로나
    7.20 로마
    8.5 파리
    예정이며, 일정조정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카톡 부탁드립니다.

  • 15.05.07 14:39

    멋진꿈 이루시고 잘다녀오셔서 생생후기 부탁드려요 건강을 기원 함니다

  • 작성자 15.05.07 15:05

    네, 감사합니다.
    출발을 기다리며 책을 읽고 있습니다.
    최정동의 '로마제국을 가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영국, 그리스 지역의 로마유적 답사기인데 정말 재미있어요.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기'도 소개 되는데 내일은 그 책도 도전하렵니다.

  • 15.05.08 16:28

    이 글을 좀 더 일찍 봤더라면 준비해서 같이 떠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준비가 너무 안되어 있어서 ...
    응원합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5.05.08 17:16

    네, 참 아쉽네요. 좋은 인연이 될수 있었을텐데.
    사소한 한가지만 빼고 모든 것이 준비되어 출발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태규'유럽자동차여행'이 92일간 여행, 여행코스도 비슷하여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15.05.19 14:29

    동행하고 싶지만 근무중이라서~~ 흑 흑

  • 작성자 15.05.19 21:20

    네. 아쉽네요.
    저는 지금 중국 북경에 3박 Stopover 합니다.후통거리를 거닐면서 우리네 삶의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네요.
    조금 혼란스럽지만 그 속에 질서가 있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정겹네요.
    호텔을 찾는데 서로 도와주는 마음이 고맙고,초보실력의 영어와 중국어 이지만 식당에서 중국직원과 외국인의 통역을 해주니 무척 고마워 하네요.
    이제 호텔을 잡고. 저녁을 먹었으니 왕푸징거리 구경을 하렵니다.
    제가 중국사람처럼 생겼나봐요.
    저한테 중국말로 길을 물어보네요.

  • 15.06.08 09:41

    아- 제가 하고픈 테마여행코스입니다. 이태리부분만 빼고요.
    다녀오신 후기 많이 기대하고있을께요.
    읽고 계신 책조차도 제겐 도움이 됩니다. 벌써.

  • 작성자 15.06.08 15:31

    하나 재미있는 이야기.
    리스본 시내에 길이 일방도로가 많아서 버스를 따라가기로 했어요.
    열심히 따라가는데 다른 차들이 다른 길로 가네요.
    그런데 뒤에 택시가 따라와서 안심하고 가는데 앞에 표지판을 보니까 버스, 택시등 대중교통만 통행가능. 승용차 통행금지인거에요.
    거기다가 앞에 경찰이 떡 버티고 있어서 완전 멘붕.
    천만다행으로 다른 차가 끼어들어서 경찰이 그 차 딱지 끊는 통에 옆길로 빠져나와 살았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15.06.08 22:15

    @dreamtl 하루하루가 흥미진진이겠네요.
    지난주 동유럽 2주 돌고 집에 와있습니다.
    비엔나에서 5박했는데, 비엔나는 다시 가야할 것 같아요. 미술관 음악회 오페라... 5박이 모자랐어요.
    독일여행중 퓌센의 노이슈반스타인성, 꼭가세요. 그냥 예쁜 성이겠거니 했는데, 위치, 외부, 내부가 주옥같았어요. 특히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바그너의 흔적을 느낄겁니다.

    유럽자동차 여행 소식 자주(자세히)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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