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자나무는 전북 도립공원 모악산, 대아 수목원 산지에 많이 자생하는 나무이네요.
모악산에서 오래 전에 꽃이 핀 모습을 담아 보았지만 매년 그냥 지나쳐 버린 듯 합니다.
올해에는 꽃이 피는 모습을 담아 봐야 할 듯 합니다.
개나리가 피어 나기 시작하니 미선나무, 통조화도 피어 나기 시작하더군요.
오후에 잠깐 시간을 내어 원광대학교에 다녀왔었지요.
자주광대나물은 나무 밑부분에 잡초를 제거하기 위함이였는지 농약을 살포하여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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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겉씨식물 구과목 주목과의 상록침엽 관목.
분포 : 한국(경기, 충북 이남) (학명 : Cephalotaxus koreana)
서식 : 산골짜기, 숲 밑의 습기 많은 곳 (크기 : 높이 약 3m, 지름 약 5cm)
개비자나무는 좀비자나무·조선조비(朝鮮粗榧)라고도 한다. 산골짜기나 숲 밑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나무줄기는 높이 약 3m, 지름 약 5cm이다.
잎은 줄 모양으로 길이 30∼40mm이다.
양쪽이 뾰족하며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두 줄로 된 흰색의 기공선이 있다.
꽃은 단성화로 4월에 핀다.
수꽃은 길이 5mm 정도로 10여 개의 포에 싸여 한 꽃대에 20∼30개씩 달린다.
암꽃은 2개씩 1군데 달리고 10여 개의 뾰족한 녹색 포에 싸인다.
밑씨는 한 꽃에 8∼10개씩 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다음해 8∼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비슷한 종 가운데 잎이 나선 모양으로 배열하는 것을 선개비자나무(var. fastigiata),
뿌리에서 새싹이 돋는 것을 눈개비자나무(var. nana)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고 나무는 정원수로 쓴다.
한국 특산종으로 경기도, 충청북도 이남과,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개비자나무 꽃 http://cafe.naver.com/tktlffl/570
개비자나무.
2016. 2. 19. 전북 대아 수목원 중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