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무릎 꿇리며 꼴값 떠는 땡목들
(도초중학교 10회 / 용봉산 / 2011-3-6-일)
기독교계에서 주관하는 국가조찬기도회는 올해로써 43회를 맞고 있습니다. 명칭에 걸맞게 대통령을 비롯하여 외교사절, 각군 참모총장 등 기라성 같은 저명인사들이 참가합니다. 금년에도 3월 3일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관에서 각계 지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그런데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 이 범국가적 행사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다름 아닌 우리들의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고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통령은 '국가...'라는 명칭에 걸맞게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여 참석합니다. 어느 교회의 장로 신분이 아닙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종교에 관계 없이 참석했던 이유도 바로 국민의 대표 자격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인도하시던 목사님께서 갑자기 무릎을 꿇고 통성기도를 인도한 나머지 사단이 났습니다.
사실 대통령이 무시하고 그냥 앉아서 기도해도 되는데 옆에 계신 영부인께서 대통령 옆구리를 찔러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건 대통령이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은 역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저는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나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서 무릎 꿇든 물구나무 서서 기도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대통령도 개인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강제로 무릎 꿇리는 것 마냥 역겨워 집니다.
주최측만 나무랄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불교계 행사에서는 어떻게 행동하실지가 걱정입니다. 범 국가적 불교법회는 2년에 한 번씩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불교행사도 참가자 전원이 절을 하게 되는데 그 때는 그냥 서 계실지 의문입니다. 참고로 과거에는 대통령들이 아래 노무현 전대통령 처럼 그냥 앉아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상을 유심히 보십시오. 좌석 배치가 좀 이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은 다른 목사님들과 같이 일렬로 앉아 있습니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는 격에 맞는 서열이 있는 것이지요.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이명박대통령님을 모르는 외국 사람이 보면 누가 대통령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치마를 입은 김윤옥 여사님은 속 옷이 보이지 않도록 다리를 몇 시간 동안 모아서 앉아 있으려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남자들이야 모두 다리를 쩍 벌리고 있어서 다행입니다만.
그러면 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행사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아래 사진 처럼 단상 중앙에 대통령 내외용 별도 탁자 위에 꽃 수반이 놓여 있는 좌석이 있고 목사님들은 저 뒤쪽 벽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권양숙여사님도 치마를 입었지만 덜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음모론이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청와대와 기독교계에서는 이슬람채권(수크크) 법안 처리와 관련하여 첨예한 다툼이 있어 왔습니다. 우리 은행이나 기업들의 이슬람 오일머니 유치를 쉽게 하기 위해 미국 달러나 일본 엔화 채권 마냥 세금을 면제해 주자는 법안을 정부가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슬람 채권에서 세금을 면제해 주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조용기목사님은 대통령 하야 운동을 추진하겠다는둥 대통령을 직접 공격했고 문제의 무릎 꿇고 통성기도를 인도한 길자연 목사님은 한나라당 대표를 만나 내년 총선 등에서 의원 낙선 운동을 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보면 대통령 자리 배치나 무릎 꿇고 기도 시키는 것이 전혀 의도적이지 않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 기도회 역사상 이렇게 대통령을 폄하시킨 적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광주에서 시민 수백명을 참혹하게 죽이며 권력 실세로 등장한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을 잽싸게 초청한 기도회에서는 전두환을 단상의 벽에 있는 표어의 '여호수아' 같은 선지자라고 추켜 세운 사람들이 바로 이 행사의 오늘날 주최측입니다.
특히 이들 교회들이 일제 시대 때 친일한 행적 및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우상숭배(신사참배) 등은 별도로 맨 밑에 붙였습니다. 한마디로 이들은 교세 확장을 위해 권력자와 끊이 없이 야합하여 왔습니다.
전두환 초청 국가조찬기도회 동영상('80.8.6)▶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977407 (광주 5.18 의거 약 3개월 뒤) 파란색 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세요.
이날 풍경을 언론은 이렇게 전합니다.
기도회 순서 중 합심(合心) 기도를 주재한 길자연(서울 신림동 왕성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이 시간 우리는 다 같이 무릎을 꿇고 하늘 향한 우리의 죄의 고백을 기뻐하시는, 진정으로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죄인의 심정으로 먼저 1분 동안 통성기도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길 목사는 조용기 목사와 함께 수쿠크 법안 반대운동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사다. 얼마 전엔 한나라당 지도부를 방문해 여당이 법안을 처리하면 여당 후보 낙선운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슬람채권 관련 법안(일명 수쿠크법안)은 제가 글도 쓰고 여러 차례 자유게시판에 실었으므로 생략합니다. 이것 하나는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목사님들은 이슬람 채권이 발행되면 그 중에서 일부의 돈이 알카에다 등 테러단체에 들어가니 이슬람채권 발행시 면세 혜택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거짓말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그동안 석유를 수입하면서 아랍국가 회사에 지불한 석유대금의 일부가 테러단체에 유입되었으니 석유를 수입하지 말자란 것과 똑 같은 것입니다.
당장 이슬람채권의 68%를 발행하는 말레이시아가 이 법안이 지연되자 우리나라 은행에 대출을 금지시켰습니다. 이 법안 지연의 피해자들은 우리나라 기업과 은행, 결국에는 국민입니다.
우리나라는 외화를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로만 가지고 있다가 이들 나라가 자금을 빼내가자 IMF란 환란을 당했습니다. 환란시 IMF(국제통화기금)에서 우리가 높은 이자로 외화를 빌렸지요? 그 기구를 장악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그래서 외화 보유도 다국적, 다변화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목사님들은 또 주장합니다. 미국도 안하는데 왜 우리가 먼저 세금 감면을 해 주느냐고요. 이 법안이 무슨 테러와의 전쟁입니까? 미국이 이슬람채권에 특별히 나서지 않는 이유는 이런 류의 거래에 법적으로 세금이 없기 때문이란 사실은 아시는지요?
종교가 일반 법안에 하나하나 나서서는 안됩니다. 정교분리의 원칙에 어긋납니다. 그러면 눈총을 받을 것이 뻔한데도 이들이 이렇게 이슬람채권 법안에 결사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자기 종교만이 진짜 종교라는 배타적 이기심이고 둘째는 같은 하나님을 믿는 이슬람교 교세가 세계적으로 단일 종교로는 최대인 16억명에 이르듯 날로 팽창하고 있고 또한 우리나라에서 확장되는 것이 두려운 것이고 세째는 우리나라 교회가 선교사를 보내는 이슬람권의 기층 민중들의 생활이 윤택해 지는 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혹시 우리 동창님들께서 이 글을 읽으시고 언짢아하실 분도 있으실 겁니다. 저는 어느 특정 종교를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고 그릇된 일부 목회자님들을 꾸짖는 것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쓸까말까 많이 망설였지만 이들의 하는 행태가 도가 넘어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3월 5일 용봉산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쓴 용봉산은 현재 무교입니다. 다만, 미션수쿨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1학년 때는 구약성서를 2학년 때는 신약성서를 교양필수로 수강하였고 대학 학칙에 따라 매주 수요일 대학교회에 3년간 개근 출석(채플)하며 초청된 전국 유명 목사님들의 설교를 주 1회 경청하였고 구약성서 담당 교수이자 목사님과는 5년간 무교회당에서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성경동아리에서는 제 별칭이 '추장로'였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기독교 쪽에 가까운 성향입니다.
또한 용봉산이 경제 관련 글을 많이 쓰는 이유는 국제경제학(무역학)을 전공하여 대학원에서 경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아, 용봉산이 알고 있는 학술들을 동창들과 나누고자 함이지 결고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다 옛날 잘 나가던 시절 이야기이고 지금은 충남 서산에서 조용히 노인네로 살고 있아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교회의 회개 기도문"-아시아 교회에 우상숭배를 강요한 죄 <일본침략시 일본교회의 죄책에 관한 회개> 우리 일본복음기독교회연합은 교회의 유일한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본교회에 하나로 합쳐져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전후 50년을 맞이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과 거기에 이른 과정, 또 오늘에까지 걸어온 것을 되돌아보면서 우리 일본교회가 범한 죄책에 관해서 주님의 이름으로 아래와 같이 고백하며 회개 합니다. 우리 일본교회는 이전에 국가신도체제하에서 천황을 살아있는 신으로 여기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습니다.일본전체가 천황제국체제에 충성을 다하는 가운데 교회는 국민의례라는 이름하에,예배중에 국가를 제창하고 궁성예배를 강요당해 받아들인 사실이 있었습니다. 1940년에는 전국기독교 신도대회를 재최하여 對政益讚을 선언했습니다.1941년에는 국가가 국민정신종합을 위해 제정한 종교단체법하에서 일본기독교단을 설립했습니다.1942년에는 일본 기독교단의 도미타 미쓰루총리가 이세신궁에 참배하여 천조대신에 교단의 성립을 보고하고 그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우리 일본교회는 같이 그리스도의 몸에 속하는 아시아의 교회에도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일본은 침략한 각 식민지,점령지에 신사,신궁을 세워 사람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했습니다. 일본교회는 이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그 가운데서도 1938년에는 일본교회의 대표자가 경찰과 함께 조선평양의 교회를 방문하여 신사참배를 조선교회의 대표자들에게 강요했습니다. 조선에서는 많은 기독자가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투옥되고 순교했습니다.더욱이 우리 일본교회는 일본이 국가로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비참한 고통을 가했을때에도 그것에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해외의 점령지에서는 국가정책에 추종하는 전도활동을 행하고 국내에서는 필승기도회를 가지며, 또 전투기 구입을 위해 애국기 헌납헌금을 하는 등,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1944년 부활절에 우리 일본교회는 「일본기독교단으로부터 대동아공영권에 있는 기독교도에게 보내는 서한」을 보내어 이 전쟁이야말로 아시아의 모든 민족의 해방을 목표로 하는 것이며,하나님의 거룩한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간존엄성의 전부를 빼앗기고> 일본의 침략전쟁은 많은 비극을 낳았습니다.남경에서 무차별로 학살된 사람이 20만,30만으로 헤아렸으며,중노동과 고문으로 죽고 버려지고 묻힌 중국의 만인갱의 사람들,생체실험이나 해부에 사용되어지고「마루타」라고 불려진 인간의 존엄의 전부를 빼앗겨 죽어간 731부대에 의한 희생자,강제연행되어 노예노동을 강요당한 사람들. 종군위안부로서 군인에게 능욕을 당한 여성들.공습으로,원자탄으로, 병으로, 이국땅에서 죽어간 조선.그 이외의 나라 사람들,총과 칼로 인해 짤려진 필리핀,투손도아 그 외의 점령지에 의한 수천수만을 헤아리는 남녀노소.필리핀 버턴반도의 「죽음의 행진 」에서 쓰러진 수천명의 미군포로들.식료품공출과 과혹한 노동으로 죽어간 인도네시아 사람들.「침목수만큼의 사망자를 내었다」고 하는 태국,버마를 잇는 철도건설 현장에서 쓰러져간 태국,버마,말레이시아의 노무자와 영국군,네덜란드군,오스트레일리아군,미군포로 그 외의 사람들, 싱가포르에서 학살된 수많은 화교들,황민화정책에 의해 언어와 문화를 빼앗기고 침략자인,일본을 위해서 징병되어 상처로 쓰러져간 대만과 조선인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구속 살해된 기독교의 교직자,신자들과 歐美시민,선교사들, 그외 우리가 알고 있는 또는 모르는 수많은 전쟁희생자들,우리 일본교회와 가해자인 일본국과 일본인들에 대해서도 예언자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커다란 죄책을 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본교회는 전쟁이후 이 사실을 스스로의 죄책으로 인정하지 않고 걸어왔습니다.그로 인해서 전후 50년 우리 일본교회는 주님의 긍휼속에서 존속이 허용되어 있음에도 이 이상의 주권과 힘에 영합하는 체질을 가지고 우리들의 생활의 전영역에 있어서 반드시 그리스도의 주권을 뚜렸하게 하지 못했었습니다. <일본교회의 죄책을 짊어질것을 시인> 전후 50년을 맞이하면서 일본복음기독교회 연합은 그리스도교를 유일한 머리로 하는 교회의 일체성에 뿌리를 내려 역사의 지배자인 하나님앞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있어서 일본교회의 죄책을 짊어질 것을 시인합니다. 또한 전후 50년의 교회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우리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이와같은 죄와 연약함을 인정하면서 전세계의 교회와 더불어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축복의 기초가 되기 위해 역사와 교회의 유일한 주권자인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그리스도로 부터 위탁받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영광스러운 임무에 헌신할 것을 기원하는 바입니다.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인도하시며 다만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용하옵소서, 아멘. "우리 열조는 범죄하고 없어졌고 우리는 그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애가5;7)
신사참배, 회개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국민일보
![]() 1938년 9월10일 평양 서문밖교회에서 장로교 27회 총회가 신사 참배를 결의한 지 72주년을 맞아 교계 단체들이 참회 기도회를 열었다. 에스더기도운동, 한국교회회개부흥연합모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회원 1000여명은 9일 저녁 서울 장안동 성복교회에서 신사 참배 회개를 위한 연합 금식 성회를 갖고 교단 총회 차원의 참회 고백과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이은선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교수는 특강을 통해 “역사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과거를 잊어버리는 것”이라며 “위기를 철저히 준비하면 더 이상 위기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태희 성복교회 목사는 “조상의 죄를 회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신사참배 참회 운동에 동참하자고 했다. 한국중보경배연합회(KIWA) 회원 300여명도 10일 서울 신대방동 한국24금제단센터에서 신사참배 회개를 주제로 24시간 기도회를 열었다. 선교회는 신사참배를 가결한 9월10일을 ‘국가를 위한 기도의날’로 제정하자고 한국교회에 제안했다. 또 신사참배 회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신사참배 회개 기도운동을 하지 말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억주 칼빈대(한국교회사) 교수는 이들 단체에 공개 편지를 발송해 “신사참배에 가담한 일을 회개해야 하지만 1954년 경북 안동 39회 총회에서 이미 신사참배 취소 결의를 했고 친일 행적을 반성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는데도, 거듭 회개 기도회를 여는 것은 죄를 회개하면 사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된다. 특히 안티 기독교 단체에게 공격 거리만 제공하는 만큼 이제 이런 기도회는 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992년 6월18일, 고 한경직(1902∼2000) 영락교회 목사의 고백은 한국교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템플턴상 수상 축하예배에서 그는 “반세기 전에 지은 신사참배의 죄를 참회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2006년 1월에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교단 중 처음으로 교단의 친일 행적을 반성했다. 2007년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3·1절을 기념해 신사참배 행위에 대한 죄책고백 선언문을 발표했고,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같은 해 9월 총회 때 신사참배 행위를 사과했다. 지난해 예장 합동과 통합, 기장, 합신 등 4개 장로교단은 교단 분열 60년 만에 처음 제주 연합 예배로 모여 신사참배 참회기도를 드렸다. 글·사진=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업데이트 : 2010.09.10 16:51:00
배경음악은 이 번에 상을 당한 시목리 행복카페(최경애)님과 부산 조숙희님을 위로 및 격려하기 위해 구입했는데, 이 글이 먼저 나가게 되어 배경음악으로 깔았습니다. 양해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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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네글을 재미나게 ...또 난 아들들한테 자네글을 내것으로 만들어 야그하믄 엄마 점수가쑥쑥...ㅋㅋㅋ
계속~~~부탁해요!!!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무릎 꿇라고 꿇은 대통령 자질이 부족하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겠고 옆구리 찔른 영부인도 덩달아 ...
참회!!!!
한국가의 의전행사(특희 대통령제 채택국가)는 매우 중요한데, 의전담당자의 역할논에 까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런지
주인이 주인다운 행세를 못하면 그 아랫것들도 덩달아........ 무슨 법칙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