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해서 후기남깁니다.
10월 16일 (4일차)
ars 400번째 당첨
시드머니 100
똑같이 블랙잭 10다이 시작.
10시경 부터 21시까지 겜 진행
특별한일없이 저녁식사 전까지 조금씩 이기다가 +100까지 올라갑니다.
저녁식사 후 갑자기 겜이 안풀리더니 결국 +50까지 떨어지고.
겜 종료...
결과 +50
10월 17일 (5일차)
3300대 대기 당첨
시드머니 100
11시경부터 23시까지 겜진행
이날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날이였네요..
11시넘어 입장하니 블랙잭 10다이가 자리가 없어 대기걸어놓고 있다가 잠시 자리가 빈
다이에서 겜을합니다. 5연속 죽 (딜러 블랙잭 3연속 포함)
오늘 느낌이 안좋습니다.
블랙잭 자리 날때까지 바카라를 합니다. 한 2슈정도 진행할때쯤 블랙잭 자리가 납니다
블랙잭 10다이 5구에 착석 (개인적으로 초구를 좋아함)
테이블 핸디 특성
4구 사장님 - 스플릿 하는걸 싫어하는 스타일 (다른사람 스플릿할때 마다 궁시렁거림)
6구(말구) 사장님 - 남이 플레이하는거에는 간섭하면서 본인도 대중없이 침
( 특히 스플릿을 좋아함) (딜러 7-10) 메이드 패일때 4.4 6.6 7.7 대중없이 스플릿함.
전 말없이 겜만 집중합니다.
초반 흐름은 조금씩 궁시렁 대는것은 있어도 서로 응원하면서 이기는 분위기로 갑니다.
-30에서 시작해 +30정도 까지 만듭니다.
겜도중일이 터집니다. 딜러 7 저 1,6 힛하다가 딜러 버스트날껄 21로 꽃힘
주변 어른신들 혼잣말로 뭐라하십니다. 다음 겜이 끝나고 말구사장이 저한테 한소리하네요
저 때문에 이전판 다죽었다고 왜 그걸 받냐고....
조금씩 돈을 잃는중인데 대놓고 한소리 들으니 화가 치밀어 올라 저도 한마디 합니다.
저도 사장님이 대중없이 스플릿해서 저도 딸껄 여러번 죽었다고. 제가 다음패가 어떤건지 어찌 아냐고...하나하나 간섭하면 겜을 어떻게하냐고.
감정이 상한상태서 겜또한 순식간에 70만원 정도를 아무것도 못하고 죽습니다.
이땐 정말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보통 연속 죽으면 담배도 피면서 쉬엄쉬엄 하는데
화가 난 상황이라 멘탈관리를 못한거 같습니다.
10분정도 쉬면서 멘탈관리합니다.
다시 겜 참여 다시 먹죽먹죽하다가 저녁먹고 돌아와 시간이 지나
초구 사장님 아웃, 2구 사장님이 초구로 옮기고 전 재빨리 6구에서 2구로 옮깁니다.
다행히 먹죽하다가 패가 좋아집니다. 순식간에 +30까지 복구 합니다.
그후 3구 4구 사장님 아웃 하시고 새로운 3구, 5구 사장님이 들어오십니다.
새로운 3구 사장 특징 - 촉으로만 겜을 하심. (딜러 바닦 장 본인 12 스테이. 딜러 바닦 장 본인 A,3 더블 힛 등) . 특이하게 3구사장님 이렇게 하면서도 돈을 따시고, 5구 ,6구 사장님이 대신 카드 받다 버스트 하는경우가 계속 생깁니다.
결국 3구 사장과 6구 사장님 언성을 높이고 개 난장판이 됩니다.
6구 사장 님 장장 찟기 , A9일때 더블 치기 등. 5구 사장 분홍칩으로 교환 제멋대로 힛 스탠드 플레이.
이제 목적은 5,6 구 사장님이 카지노와 싸우는게 아니라 3구 사장님 죽이는게 목적인 것 처럼 보이네요. 1구 사장님과 2구인 저는 배팅을 낮쳐 상황을 관망합니다.
새로이 합류한 4구 젊은 사장 혼자 사이에 껴서 같이 죽어가네요.
어이없이 보다 전 결국 다른 테이블로 잠시 앉아서 겜진행. 다시 돌아오니 자리에 사람이 없고 5구 사장님과 3구 사장님만 겜을 하고 있네요. 5구 사장님 왈 잘 피했다고 딜러 불쇼였다고 ㅋ
결국 이날 엄청난 사투를 펼친끝에 +10으로 마무리 합니다.
나인만하오
이바닥은 따면 장땡입니다
계임할때 테이블 분위기 안좋으면
자폭하는경우가 많은데
즐겜러님은 잘하셨네요
후기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담에도 이기시길
2021.10.21 18:46:15
살고보자
요즘은 계속 당첨이 안 되어서 갈수가 없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