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일반행정 국가직 100점 최종합격 & 지방직 90점 필기합격 2관왕 예정 합격수기

[이서윤92]

- 이름 : 이서윤

 응시직렬 : 일반행정

 준비기간 : 2년 3개월

 all 인강 수강

- 이동기 선생님 커리큘럼 수강 내용 

1.단어 : VOCA 3000 (강의없이 무한회독)

 : VOCA 3000 1권으로 2년 3개월동안 계속 보았습니다. 매일 첫 공부시작은 VOCA 3000으로 했고 하루 30분잡고 DAY 5씩 꾸준히 봤습니다! 나름 영어 베이스가 있는 편이고 토익점수도 850정도 됬던지라 영어는 나름 자신 있다 생각했는데 공무원 단어는 띠용 이더라구요 ..ㅋㅋ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처음보는 단어가 대부분이기에 처음에는 그냥 눈에 바른다 생각하고 계속 보았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구요 ! 어차피 수험기간 내내~ 볼 것이니 눈에 바른다는 생각으로 그냥 꾸준히 매일매일 봐주세요 ! 

2.문법 : 100포인트(무한회독) & 700제 (2회독) , 300제 문법 (5회독 이상) - ALL 강의 수강

 :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영어 베이스는 있다고 생각해서 초시 때부터 바로 100포인트와 700제로 시작했습니다. 강의 꼭 수강하시길 추천드려요!  선생님의 어떤 커리 중에서도 문법강의가 가장 잘맞았던 1인으로서 문법 같은 경우는 특히나 선생님의 풀이 방식 그대로 따라하면서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영어를 푼다고 하더라도 강의없이 혼자 양치기로 하다면 너무 여러 문법 포인트들을 건드려서 오히려 틀리더라구요 ㅠ 그럴 때마다 

아는 문제라도 선생님 강의 끝까지 다 수강하고 선생님이 풀이하시는 그대로 하려고 했습니다. 접근하시는 법을 ①,②번 표시해가며 무조건 처음에는 선생님 푸는 방식 순서까지도 다 따라서 공부했었습니다. 이후에 공단기 현장 모의고사를 푸는데 문법에서 계속 빵꾸가 나서 문법강화 차원으로 300제를 매일 수강했고 1회독 강의 돌린 뒤엔 혼자서 최소 5회독 이상 했던 것 같습니다. 틀린 문제나 포인트는 다시 풀어도 틀리더라구요..ㅋㅋ 정말 5번 풀었는데도 똑같은 문제를 똑같은 오답으로 틀리는 문제가 분명 있을 거예요. 그런 문제는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놓고 시험 전까지 계속 풀었습니다. 초시 때 이런 식으로 문법 파트 딱 잡아놓으니 재시 때도 그렇고 마지막 시험칠때도 문법은 정말 자신있었습니다. 독해가 추론식으로 어려워지고 있고 단어와 문법이 쉬워지는 추세이니 초반에 문법도 확실하게 잡아놓으신다면 효자과목처럼 나중에 톡톡히 효과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3.독해 : 독해원리 개념편, 실전 독해 500제, 매일 하프 & 실전동형모의고사

 : 독해는 초반에 독해원리 개념편 강의 수강했고 이후에는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독해 같은 경우는 초반에 선생님이 어떻게 독해하시는지 풀이법에 더 집중해서 공부했었습니다. 문제 유형별로 선생님은 어떤 방식으로 푸시는지 독해접근법을 공부한 뒤부터는 혼자 풀이해보는 데에 더 집중했습니다. 매일 하프를 수강하며 어느 정도 선생님의 패턴을 익히고 복기시켜놓은 상태에서 그 방법을 적용해보는 차원에서 실전 독해 500제를 일정 문제 개수를 정해놓고 매일 풀었습니다. 저의 독해복습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매일 하프 ALL 수강하며 선생님 유형별 풀이법 다시 복기해보기.

  2. 500제 일정 개수 풀기 (그날 스케쥴따라 여유있으면 5문제 ~ 3문제 풀기)

  3. 유형별로 어떻게 풀이해야하는지 풀이법을 다시 혼자 익히기★

  4. 풀이법대로 풀되 정답의 근거가 어딨는지 확실히 밑줄그어놓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기★ 

  5. 모르는 단어 정리 

  6. 다음 날 새 진도 빼기전에 틀렸던 문제나 한 번 더 익혀야할 것 같은 문제 빠르게 누적복습★

 마지막엔 양치기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물론 20문제를 온전히 다 풀어나가는 모의고사 풀이도 중요하지만 그건 시험 한달 전 빠짝 모의고사 대비 할때해도 충분할 것 같구요! 끝까지 문제푸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문제를 매일 풀더라도 온전하게 위의 방법대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4.이디엄 & 생활영어

 : 이디엄은 하프와 동형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서 딱히 양을 늘리진 않았어용. 대신 시험 2-3달 전에 선생님 생활영어특강자료로 회독했습니다.  

특강들으면서 익히시면 아무래도 더 오래 기억되구요 ! 시간없으시다면 매일매일 그냥 단어장이랑 같이 한번씩 쓰윽 봐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국가직 때 I buy ~ 역시도 선생님 하프였는지 동형이였는지 무튼 몇 번 익숙하게 봤어서 정말 어려움없이 풀었고 100점 나왔었어요! 

5.마지막 1-2달 전★★ 

 +실전감각 동형 

  : 1-2달 전부터는 실전 감각 제대로 끌어올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주 1-2회 씩 동형 풀었구용.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땐 그냥 하프 10문제로 대체했습니다. 동형을 매일매일 푸는 건 시간적 여유때문에 오히려 마음의 부담으로 작용할 거라고 생각해요 ㅠ (제가 지방직 직전에 그랬습니당..ㅎㅎ)  2-3일 간격으로 1회 분씩 풀고 발췌식으로 강의 들으시면서 부족한 부분 빵꾸 채워나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 문법 100p 회독

 : 선생님께선 무한 정독하는 건 효율이 떨어지고 발췌식으로 틀릴 때마다 해당 포인트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지만 저 같은 경우는 문법은 무조건 다 맞아야한다는 전략이였기에..ㅠ 2주 정도 잡고 매일 1part씩 또는 일정량씩 회독하려고 했어요.(30분 내외로) 생각보다 까먹은 포인트들도 많았었고 넉넉하게 기간잡고 쭈욱 회독했던 지라 자신감 채우기도 좋았어요. 마무리때는 가볍게 한번 회독하셔도 좋을것같아용!

 +기적의 특강 수강

  : 너무나 유명한 기적의 특강 !!ㅎㅎ 진짜 군더더기 없이 어휘랑 문법 잡아주셔서 너무 좋은 강의예요. 특히 시험 1달 전부터는 voca3000 다 볼 시간이 없기도하고 또 국가직 끝난 후에는 더더욱이 어휘가 쉬워지는 추세가 확정된 느낌이였어서 그냥 기적의 특강 어휘만 계~속 봤어요. 마무리 때 어휘&문법&이디엄 잡기에 좋은 요약서라고 생각합니다! 

6.모의고사 활용법

 : 위에서 말씀드린 것에서 더 추가해서 말씀드릴게요! 시험 다가오기 전에도 매달 2번 씩 혼자 전 과목 모의고사를 풀었어요! 시간 배분이나 5과목 온전하게 집중해서 100분 안에 풀어보는 것 역시도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전략이기에 2주에 한 번씩 꼭 5과목 모의고사 풀었습니다. 현장 모의고사 응시할 수 있으시면 해보시면 더 좋을 거구요! 미리미리 어떤 과목 순서로 풀이할지 , 과목 별로 시간 배분은 어떻게 할 지, 큰 틀을 정해놓으시고 시뮬레이션 연습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7. 기타 공부법

 : 국/영은 특히나 언어 과목이라 매일매일 하는게 중요하다는 거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간 단위로 계획세우는 걸 좋아해서  영어는 초기엔 3시간 배분해서 공부했고 재시 때는 2:30분 정도 잡고 했었습니다. 

 ex. 영단어 (30분)

      하프 (1시간20분)

      문법 or 독해집중풀이 or 영어특강 등등 필요한  파트 (1시간) 

  위와 같이 달 별 또는 주 별로 내가 필요한 영역 강화 날로 잡아놓고 공부했었습니다. 

8. 생활패턴 및 기타 추천사항

 : 개인사정 상 2-3달 주기로 지역을 옮겨다녀야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상황 상 규칙적인 패턴이 안지켜질 때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일정시간 지켜서 매일 그 패턴유지해주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07:00 ~ 7:30 : 기상 및 아침식사 스카 고고 

 08:00 ~ 08:30 ~ : 공부시작 - 오전 영어공부 3시간

 12:00 ~ 12:40 : 점심식사 - 도시락싸서 독서실에거 끼니 때움. 암기앱이나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강의들으며 식사

                      낮잠 20분 씩★ (쪽잠이라도 자야 효율이 늘어납니드아!_!)                                     

 13:00 ~ 15:30 : 국어공부

 16:00 ~ 18:00 : 한국사공부

 18:00 ~ 18:40 : 저녁식사

 19:00 ~ 21:00 or 22:00 : 전공과목 

 22:00 ~ 24:00 : 집으로 귀가 + 휴식  

am12:00~1:30 : 남은 전공과목 및 못한 공부 마무리 

대체적으로 위 패턴처럼 살았습니다. +20,30분 오차는 있었지만 정말 저 패턴 그대로 2년 간 생활하려고 노력했어요. 자투리 시간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최대한 자투리 시간줄이려 스카에서 안나가려고 했습니다..ㅎㅎ

+ 기상스터디 및 입실스터디 추천 : 생활패턴 잡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먼슬리 계획표 + 데일리 계획표 : 저는 계획 다이어리가 2개였어요. 먼슬리로 1달 계획 치 크게 세워놓고, 매일매일 계획은 따로 다이어리에 세웠어요!  2-3주 단위로 1달 계획 미리 짜려고 했고 합격수기 유투브부터 카페 합격수기 등 정말 진짜 몇 백개는 참고 했던 것 같아요. 수시로 조정할 수 있게끔 큰 틀만 짜놓고 매주 매주 해나갈 것 체크 꾸준히 해줬고 계획서 세우는데 1시간 넘게 걸릴 때도 있었 지만 공부하는데 나아가는 지침이 되기때문에 꼭 꼼꼼하게 계획 미리 세워주세요!!

+ 순공시간 마지노선 정해놓기 : 물론 매일 지켜나갈 순 없어요! 하지만 최소한 10시간 이상 하려 했고 시험 2-3달 전에는 12시간 씩 했습니다. 무리하게 크게 잡을 필요는 없지만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의 기준치를 정해놓고 채워나갔을 때 그 성취감도 무시못하더라구요. 순공시간 체크하면서 도달시간 채워나가시길 추천합니다

혼자 채우기 힘드신 분들은 최소 공부시간 8시간 스터디 이런거 있으니 참여하셔도 자극 많이 되실 거예요!

+ 쉬는 시간엔 꼭 쉬기 : 마음의 안정을 위해..ㅎㅎ 주말 하루는 반나절은 공부하고 오후에 쉬는 게 가장 베스트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남자친구와 장거리 커플이라.. 남자친구보게되면 길게쉬면 이틀을 쉬기도했고 1월엔 여행도 갔었어요..ㅋㅋㅋ물론 다녀와서 못했던 거 메우느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지만 길게가는 마라톤같은 시험이다보니 휴식도 그리고 리프레쉬도 꼭 필요하다봅니다!

너무 죄책감 갖지말고 주에 1회씩은 꼭 쉬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