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낼이 우리 아들 초딩마지막 운동회가 되는군요... 아무리 바빠도 운동회만큼은 </P>
<P>꼭 참석했는데...낼도 오전에 만이라도 참석하렵니다...</P>
<P>예전에 우리 운동회는 그야말로 동네잔치였는데, 요즘운동회는 아무래도 그 전만큼 </P>
<P>재미있지는 않는거 같아요...</P>
<P>오전에 아들이 있는 형곡초에 가고, 오후에는 저의 학생들이 있는 신평초에 가야되고,</P>
<P>음! 아침부터 바쁜 하루가 될거 같군요...</P>
<P>혹, 학교에서 마주치면 김밥이라도 좀 주세요...찐계란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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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해요...오전이라도 참석하고 재미있게 보내세요... 우리딸도 초딩 마지막 운동회 하는데..28일날............
꼭 참석하셔야겠네요...
찐계란은 안할건데...김밥드시러 오실래요?음료수도 드릴수 있걸랑요...
행사에 찐계란은 필수였는데, 요즘은 피자하고 통닭이 판을치니...
울 애는 28일...작년엔 친정, 시댁 어른들 다오셨는데 올해는 그냥 속닥히 갈까 생각중, 어른들이 서운해할까 걱정도 되고...........그래두 여긴 운동회답게 해서 잼나요 ...오늘 총 연습이라고 체육복입고갔는데...
좋겠당...그럼 어른들도 달리기하고,어르신들 낚시도하고 그러겠네요...
우리는 추석지나고 한다는데요...아직 딸내미 내년 한 번 더 있네요.....
저도 늦둥이 딸은 이제 세살인데요... 내년부터 운동회는 당분간 엄서요...
운동회라..전 얘가 아직 없기 땜시 예전 기억으로만 존재 하네요..청군이겨라~백군이겨라~아니야~아니야~백군이 최고야~뭐 이딴 노래만 불러댔던..ㅠㅠ 형편상 운동회 별로 좋은 기억은 없었다는..ㅠㅠ 부모님이 오셨던 기억도, 맛난 음식을 싸왔던 기억도..ㅠㅠ
우리는 운동회 없어 졌는디~~ 울딸 초딩 마지막 운동회인디 없다고 서운해 하드라구요
체육샌님?아님 컴샌님?잘 부탁함다.ㅎ
아니요... 학원 영어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