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MBC 새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 방영된 뒤로 그 상승세가 눈에 띈다. 닐슨 시청률 기준으로 12.9% 로 첫 발걸음을 뗀 <커피프린스 1호점> 은 2회분에서 15.9% 로 급상승하며 경쟁작인 <강남엄마 따라잡기> 의 턱 밑까지 따라잡는 한편,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오히려 <강남엄마 따라잡기> 를 2% 앞지르며 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전국 시청률 추이가 수도권 시청률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볼 때, <커피프린스 1호점> 은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셈이다.
그리고 이 성공 뒤에는 주연을 맡은 '윤은혜' 의 이름값을 무시할 수 없다. <궁><포도밭 그 사나이> 에 이어 <커피프린스 1호점> 의 홈런 역시 조심스럽게 점쳐 볼 수 있는 이 때에 과연 그녀의 '성공비결' 은 어디에 있을까. 가수 윤은혜는 어떻게 배우 윤은혜로 거듭나게 됐는가. 그녀의 성공에는 그 만한 '이유'가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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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을 캐릭터로 극복하는 영민함
윤은혜의 첫번째 성공비결은 바로 '캐릭터' 에 있다. 그녀는 뛰어나지 못한 연기력 뿐 아니라 어눌한 발음, 트이지 않은 발성 등 연기자로서는 '최악의 조건' 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결점을 윤은혜는 극 중 '캐릭터' 로 정면돌파한다. <궁> 의 채경, <포도밭 그 사나이> 의 지현, <커피프린스 1호점> 의 은찬의 공통점은 고도의 연기력을 필요로하지 않는, 다시 말하자면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윤은혜는 자신의 수준에 걸맞는 캐릭터를 선점하고 그 캐릭터 속에서 대중의 인정을 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신의 연기력을 커버하는 수순을 꾸준히 밟아가고 있다. 이는 발음과 발성에서 치명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로 승부를 봐야 한다던 배우 최진실의 전략과 대단히 유사한 것으로 이러한 방식은 최진실 뿐 아니라 김희선, 최지우, 송혜교 등 이른바 'TV 스타' 들이 주로 사용해 오던 공략법 중 하나다.
그렇기에 윤은혜의 캐릭터 선정에는 일관된 '기준' 이 아주 또렷하다. 윤은혜가 선택해 온 역대 캐릭터들 -채경, 지현, 은찬- 을 살펴보면 이들은 모두 '별 볼일 없는' 집안에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며, 그 현실에 크게 불평하지 않고 담담히 순응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그리고 그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순수하고 깨끗한 심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간다. 한 마디로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형 캐릭터인 셈이다.
윤은혜는 알게 모르게 이러한 캐릭터들을 3연속으로 선택하면서 대중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방식을 취한다. "내가 갑자기 변하면 받아들일 수 있으세요? 난 변하지 않는 속에서 변할 수 있어요." 라던 김희선의 예전 고백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즉, 윤은혜는 '변하지 않는 캐릭터' 의 일관됨 속에서 작품을 변화함으로써 대중들과 돈독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윤은혜의 컴백작' 이라는 타이틀이 어느 정도 대중들에게 먹혀들기 시작했다는 것은 윤은혜의 연기력과는 상관없이 그녀가 변함없이 고수해 온 캐릭터가 신뢰를 받기 시작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악조건 고군분투, 캐릭터와 비슷해
재밌는 사실은 윤은혜의 극중 캐릭터가 악조건을 헤쳐 나가는 것처럼 실제 윤은혜의 모습 역시 이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실질적인 첫 데뷔작인 <궁> 에 윤은혜가 캐스팅 됐을 때, 누리꾼들의 반발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소녀장사가 채경이라니!" 라는 분노의 글은 어디서나 볼 수 있었고 한 쪽에서는 "<궁> 안 보기 운동" 을 벌이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미스 캐스팅' 이라는 안 좋은 여론과 함께 시작한 <궁> 에서 윤은혜는 '연기력 논란' '이미지 논란' 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악전고투했다. 게다가 경쟁작인 <마이걸> 이 이미 시청률을 선점한터라 그에 대한 부담감도 상당히 컸을 것으로 보인다. 윤은혜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궁> 의 첫 발걸음을 뗐고, 황인뢰 감독의 세심한 배려 속에서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궁> 에서 겪었던 이러한 '악조건' 은 차기작인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도 비슷하게 이어졌다. <포도밭 그 사나이> 는 성공한 <궁> 의 차기작이라는 부담감과 '국민 사극' <주몽> 의 경쟁작이라는 압박감에 몹시 시달렸던 작품으로 방송가에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적 의견이 지배적인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도밭 그 사나이> 는 15% 안팎의 '선방' 으로 KBS 의 자존심을 살려줬는데 윤은혜는 이 때에도 따라주지 않는 운에 고군분투했던 상황이었다.
거기에 비해 이번 컴백작인 <커피프린스 1호점> 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강남엄마 따라잡기> 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그 차이가 미미한데다가 화제성도 비슷해 이래저래 숨통이 트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내 남자의 여자> 의 성공신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강남엄마 따라잡기> 의 야망을 무시할 수는 없어 또 한번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고 KBS <한성별곡> 이 첫 발을 내딛으면서 3파전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처럼 윤은혜가 벌이는 현실 속의 악전고투는 극 중 '캐릭터' 의 고군분투와 묘한 일치점을 찾아낸다. 대중은 실제 윤은혜와 극중 윤은혜를 동일선상에 놓고 바라보고, 극중 캐릭터에 몰입할수록 '스타' 윤은혜에게 집중한다. 이것이 그녀가 캐릭터와 대중을 움직이는 전략 중 하나라면 썩 영리한 마케팅이고, 전략이 아닌 우연이라면 운이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좋은 셈이다. 어찌되었건 그녀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캐릭터와 닮아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스타로서 대단한 축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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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 연연 안하는 대담함도 있어
또한 윤은혜는 남자 주인공에 연연하지도 않는다. 대개 모든 여배우들이 작품을 선택할 때 남자 주인공을 꼼꼼하게 따지고 출연하는 것이 관례인데 윤은혜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남자복' 은 크게 따르지 않았다. 이는 그들의 가능성,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드라마 방영 당시 남자 주인공들의 인기나 대중적 명망에 대한 이야기다.
<궁> 에서 주지훈은 모델 출신 배우일 정도로 생초짜였고, <포도밭 그 사나이> 의 오만석은 뮤지컬계에서 TV 로 넘어온지 얼마 안 되는 배우였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의 공유 역시 수많은 드라마그래피와 필모그래피가 있지만 딱히 대표작이라 내세울 것은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윤은혜는 이들과 공연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음으로써 성공가도를 달렸다. 윤은혜가 인기 있는 남자 배우들과 공연하기 위해 작품을 포기했다면 절대로 누릴 수 없는 행운이었을 것이다.
이는 거꾸로 생각해보면 '스타' 윤은혜의 자존심이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녀는 자신의 명성을 압도하는 배우보다는 오히려 가능성 있는 배우와 호흡을 맞춤으로써 '윤은혜의 차기작' '윤은혜의 컴백작' 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하는 동시에 남자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에 동시 상승효과를 맛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에릭' 이라는 빅스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케세라세라> 의 출연을 포기한 것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 사건으로 봐도 무방하다 할 것이다.
이처럼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가장 먼저 내거는 동시에 드라마 내부의 성공요인을 자신에게 쏠리게 하는 기가 막힌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약았다고 해야 할지, 영리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확실한 것은 이러한 전략은 아무나 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윤은혜 측의 치밀한 계산이 선행될 때에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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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닌 스타, 치명적 한계 어떻게 극복할까.
이러한 성공 조건 속에서 승승장구를 달려온 윤은혜지만 그녀는 여전히 '배우' 라기보다는 '스타' 다. 연기로 사람을 감동시키기 보다는 수많은 조건들을 치밀하게 계산하고 그 속에서 움직이는 윤은혜의 모습은 태생적으로 '스타' 가 지닌 극명한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고도의 연기력을 요하는 집중력도,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변신도 사치일 뿐이다. 그저 캐릭터로 승부를 봐야하고 그 속에서 대중을 움직여야 한다.
10여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배우가 아닌 스타로 머물렀던 최진실은 "인기는 높아져 가지만 속은 텅텅빈다. 또래인 채시라와 김희애가 연기대상을 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남몰래 눈물 흘리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최진실의 말을 빌리자면 그녀는 점점 비어가는 인기스타인 셈이다.
연기자는 빼어난 연기력을 보여줄 때 가장 아름답다. 그리고 그 빼어난 연기력이야 말로 '장수' 하는 연기자의 기본이 된다. 한 때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던 김희선은 채 열개의 작품도 되지 않아 급전직하했고, 이미지로만 승부를 보던 고소영, 전지현 등은 이미 배우로서의 생명력을 잃어버린지 오래다. 배우 아닌 '이미지형 스타' 로 존재했던 인물들이 걸어간 비극적인 과정이자 결말이다.
<궁><포도밭 그 사나이><커피프린스 1호점> 에서 윤은혜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없애는 수습과정을 거쳐왔다. 그러나 여전히 발음과 발성은 윤은혜의 치명적인 문제이고 마치 만화 캐릭터를 보는 듯한 과장된 움직임 역시 배우의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녀에게 있는 것은 '캐릭터' 와 '이미지' 일 뿐이다. 이러한 상태라면 그녀는 머지 않아서 대중들의 외면을 받고 말 것이다. 한 순간 떴다가 한 순간 잊혀지는 것이 바로 '스타' 가 마주하고 있는 비참한 운명이 아닌가.
정답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단 하나뿐이다. 연기력을 갈고 닦아야 하고 캐릭터가 아닌 연기로 승부를 봐야 한다. 정확한 캐릭터 선정 능력만이 배우의 기본 조건은 아니다. 그 전에 모든 캐릭터를 아우를 수 있는 연기력이 있어야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하물며 작품이 엉망이라고 하더라도-빛을 발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배우에게 있어 한 번의 시련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지만, 스타에게 있어 한 번의 시련은 곧 실패와 직결된다. 윤은혜, 그녀는 과연 '스타' 로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배우' 로 나아갈 것인가. 모든 선택에는 장단이 있다. 그러나 그녀가 10년 뒤, 20년 뒤에도 꾸준히 연기를 하는 배우로 남아있고 싶다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진짜 '연기자' 가 되고 싶다면 선택은 단 하나 뿐이다.
부디 윤은혜의 선택이 틀리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윤은혜씨가 기존 궁,포도밭 그 사나이,커피프린스1호점 속의 일관된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해서 지금처럼 칭찬을 조금이라도 받는다면 그땐 연기력을 조금이나마 인정해보도록 하겠어요-_-; 하지만 지금 그 연기력으로 '연기자 윤은혜'란 타이틀은 상당히 듣기 거북하네요-
운과 작품복도 정도껏이어야지, 저는 윤은혜 거저먹는단 느낌밖에 없어요. 솔직히 끼없는 연예인중 하난거 같음. 가수로서 노래도 별로고, 춤도 잘춘다 해도 왠만한 20대들 추는거밖에 안되고, 연기도 안되고, 뭐 어떤 자기만의 개성적인 매력으로 사람을 휘어잡는것도 아니고, 티비안에서 카리스마가 있는것도 아니고, 예능프로에서 말을 재치있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더 솔직히 말하면, 윤은혜가 했던 그 배역들, 다른 배우들이 했다면 더 매력있는 주인공이 됐을거 같지 않나요? 궁에서 채경이도 그랬고, 포도밭에서도 그랬고. 백퍼센트의 매력있는 여주인공을 윤은혜가 오십퍼로 깎아내려 표현되는거 같아요. 캐릭터를 더 매력적이게 표현을 못하는거 보면, 연기자로서는 그만 도전했으면..
2222좀 동감입니다.^^;윤은혜란 연예인은 진짜 거저먹고 날로 먹는다는게 눈에 빤히 보여서 원...좀 뜰만한 사람이 뜨면 보는 사람도 참 기분 좋을텐데 윤은혜라는 연예인은 회당얼마,광고출연료 얼마 받는다..란 소리 들리면 일단 눈살부터 찌푸리게 만드는 묘한 연예인인듯.하핫^^;;
3333333정말 동감입니다. 솔직히 궁 같은 경우는 '어느 여자 연예인이 해도 성공할거다'란 말이 있었을 정도로 탄탄하게 짜여있었기 때문에 윤은혜가 채경이 역을 맡았어도 시청률이 잘나온거지, 솔직히 더 연기 잘하고 어울리는 여자배우가 맡았으면 시청률 훨씬 더 잘나왔을거 같아요.
케세라세라 정유미씨역할 윤은혜씨가 맡았다면 그드라마 분위기 어떻게 됬을지 아찔할뿐
정말 !!!!!진심 !!! 정말 ... 특히 궁같은 경우는 주연배우들만 바꿨어도 시청률면에서나 일반 사람들 평가에서나 그거에 몇배는 좋을 평가를 받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죠 ..
진짜진짜 윤은혜씨 중얼 거릴때 정말 무슨말인지 전혀 못알아 듣겠어요.. 정말정말
이미지가 항상 똑같던데 일부러 진지한 연기는 안하는건지 ... 말그대로 털털하고 가식없고 엉뚱한 여자주인공 이미지만 소화가능할듯 . 진지한연기는 언제쯤 할 수 있을지... 근데 이상하게 윤은혜싫어해도 저는 궁 포도밭 커피프린스 다보게되더라구요
윤은혜..정말..정말..작품보는 깊이는..전문가 그이상..그러나..연기력은 더 연습을..
드라마 하나는 잘고르는거같음
많이나아졌으나 뵈기싫은건 여전함......... 진짜 드라마 재밌긴했어. 포도밭도 그렇거.
난 그래도 윤은혜 싫어요. 진짜 작품 잘만나서 거져먹는 배우. 아니 배우도 아니지. 자기가 언제부터 배우였다고..짜증나짜증나 윤은혜 볼때마다.
작품운이 좋은거지... 윤은혜는 끝까지 이렇게 드라마 해서 살아남을 케이스로구만....
윤은혜.. 드라마를 잘고르는거 때문인거 같음..
드라마 고르는 센스도 있고, 연기자 복이 있는것 같아요. 윤은혜는 게런티 이야기만 없었어도 계속 좋게 볼 수도 있었는데...
전미치겠던데요ㅠㅠㅠㅠ연기진짜..
벌써 커피프린스가 성공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윤은혜가 나왔던드라마들 윤은혜라서 더잘소화했다고생각했는데 저는;
정말 캐릭터 선정 잘하는거 같아요.
행동같은건...역활 자체가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게 연기를 못해서 오버를 하는건지 캐릭터가 오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건지 모르니 패스해도........확실히 대사할때 발음도 부정확하고 어색하긴해요...윤은혜 연기 하면 기억나는건 좀 소리지르는 거나 (악쓰는게 아니라) 짜증내는 연기뿐...
정말 윤은혜를 싫어해서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랫입술이 축 쳐져서 발음이 이상해요 입술이 움직여야 되는데 아랫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움직이는것도 모르겠고 .. 포도밭그사나이같은경우는 캐릭터가 얄밉긴 했지만 적어도 윤은혜가 아니였으면 더 인기있을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근데 ...윤은혜가 연기하는 캐릭터들은 다들 매력적인 캐릭턴데 영 ..표현을 못하죠
ㅋㅋ배우라고 할수 있을까 과연. 발연기..발음 못봐주겠더라..그래도 커프에선 남자목소리랑 외모로 그나마 커버가 되는것 같은데.
윤은혜 정말 네잎클로버 가슴에 지니고 다니는듯 . 운이 좋아도 어쩜 저래 운이 좋은지 .. 공유좀 하자 은혜야
연기 못하시는 건 사실... 정말 어색함;; 김태희양 과 양대산맥
캐릭터를 진짜 잘 선택하는 듯, 연기는 좀.ㅋㅋㅋㅋ
윤은혜 여기 이 글이랑 댓글보고 정신차리고 연기연습 열심히했음 좋겠다 ..........
근데........ 나 윤은혜 발연기 욕하면서도 궁, 포도밭 그사나이, 커프......... 전부 다 꼬박꼬박 챙겨 보고 있었다^^; 근데 궁, 포도밭은.... 다른 여배우가 했으면 더 훌륭한 작품이 ?을 것 같다. 포도밭은 오만석 연기 땜에 봤던 작품이기도 하고........ 근데 커프는 윤은혜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발연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캐릭터로는 사랑받을수없다는게 안습일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역하니인기폭발..이건 웃어야하는지울어야하는 상황인지ㅋㅋ..어쨌든 이번에 역은 진짜 잘 잡으신듯..ㅡㅡ;;커피프린스가 지금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있을지는 좀 의문.재밌고 위트넘친다고생각했는데 보다보면 좀 트랜디한 드라마로서의 그런 느낌이 점점 묻어나고 하여간 잘못하면 식상해지기 쉬운 드라마인것같아요 배우들이 중심을 잘 잡아야할듯.. 윤은혜씨가 여장[?]으로바꾸면...ㄷㄷ..두려워
운이 좋다는거는 본인에게 플러스 되는 점이지요. 어쨋거나 얄밉지만 머리는 좋네요. 부러운여자에요. 저런 차마 보기도 민망한 연기력을 가지고 저런 안티를 가지고 저렇게 성공할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