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 쓸 모든 글들을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많습니다. 이 글은 언제까지나 참고용일 뿐임을 다시 한번 안내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활발한 광주지역에서도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솔리가 진리 입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스마트 고수님들의 드레스업, 정비, 튜닝, diy 등의 유용한 정보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스마트를 구입하고 싶으시거나, 간단한 정보 등을 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서 제가 오너가 되기전에 궁금하던 것들을 설명해볼까 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이고 틀린정보도 많으니, 양해부탁드려요. (틀린 정보는 댓글에 적어주시면 바로바로 수정할께요)
먼저 가장 큰 궁금점 3개가
1) 450vs 451 vs 453
2) 쿠페vs카브리오
3) 북미형vs유럽형
4) 브라부스가 뭔가요?
이것들일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1) 450vs 451 vs 453
스마트 포투는 450과 451, 그리고 453포투 가 있어요.
450은 99년부터 06년도까지 생산된 구형 모델입니다. 451은 07년부터 현재(2015년)까지 생산되고있는 신형 모델입니다.
추가로 453 모델이 2015년부터 생산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450(99-06), 451(07-14), 453(15-현재)입니다.
정보를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450 차량)
450은 연비좋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지방에 사신다면 정비의 애로사항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잔고장이 별로 없는 스마트지만, 자신에게 잔고장이 발생한다면 최악의 차가되기 때문에, 정비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또한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부분에서 세월의 흔적, 사용감이 상당부분 느껴집니다. 어쩌면 당연하죠. 10년에서 15년이 된 자동차니까요. 하지만 차는 관리하기 나름이니깐... ^^
(451 08년-12년식 차량)
(451 13년-15년식 F/L차량)
451은 연비가 음.. 국산 준중형 또는 소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시내에선 12-15 정도로 나옵니다.(당연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정속주행에서는 20키로 앞뒤로 나와주어서 굉장히 효율적인 차가 됩니다. 경제속도는 5단에서 70~80정도로 생각됩니다. 장점은 구형(450)보다 세련되어 보이고, 광택이 살아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새차처럼 빤짝빤짝한 느낌이 더 살아있죠. 잔고장의 부담으로부터 약간은 멀어져있기도 합니다. (초기 생산모델은 슬슬 잔고장의 부담감이 생길 것도 같습니다.) 단점은 차량가가 비싸고, 연비가 450보다 안좋다는 점 정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451은 08년식부터 12년식까지 전기형, 13년부터 15년까지 후기형으로 나뉩니다.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시스템의 작은 변화도 생겼습니다. 구분하기 쉬운 방법은 그릴, 프론트, 리어, 사이트 립을 보면 확 구분이 됩니다.
(453 포투 2015년- 현재 차량)
453은 2015년부터 생산된 최신형 모델입니다. 익스테리어, 인테리어에서 대규모 변화가 생겼죠. 451에 대한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453에는 2가지 버젼이있습니다. 453포투, 453포포! 453포투는 451의 후속모델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453포포는 06년도 즈음에 단정된 포포의 후속모델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뒷좌석이 있으면 453포포. 없으면 453포투입니다.
453부터는 451과 시스템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엔진(61,71,90마력), 미션(자동,수동) 등등. 하지만 아직 시중에 나온 차량의 대수가 없어서 정보도 극히 희귀합니다. 453은 61,71,90마력(터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53 90마력 터보모델은 개인적으로 기대됩니다. 얼마나 재미있을지...흐흐흐. 다만 아주 절망적인 사실 중 하나는 453부터는 경차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453은 우리나라의 경차규격을 살짝 벗어나서 경차혜택을 못받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53이 경차혜택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법이 바뀌거나, 453이 작아지지 않는 한 불가능합니다. 453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합니다. 1-2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정보도 꽤 쌓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쿠페vs카브리오
450,451,453 모두 쿠페와 카브리오 가 있어요.
쿠페 는 말그대로 문짝이 두개있고, 천장은 글래스나 철판으로 닫힌 모양입니다. 카브리오는 컨버터블(오픈이되는..**^^**)차량이죠. 소프트탑이 전동으로 접혀서 트렁크 위에 가지런히 접히는 방식의 구동방식입니다. 쿠페의 장점으로는 소프트탑의 부재로 인한 잡소리가 없는 편입니다.(물론 카브리오와 비교해서) 그리고 소프트탑 테러로부터 보호가 된다는 것. 그리고 천장이 루프글래스라서 비오는날 물방울 한 개까지 보입니다. 대신에 햇빛이 심한 날에는 조금 덥지요. 직사광선은 햇빛 가리개를 통해서 가려집니다. 그리고 옵션 부분이지만 커튼 에어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브리오 는 엄청난 개방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냥 오픈카(컨버터블)입니다. 오픈할때 양쪽의 창문위에 레일(빔)이 있있는데
버튼을 눌러서 제거하면 트렁크에 보관할수있습니다. 카브리오는 레일이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커튼 에어백이 없습니다. 또한 쿠페와 비교하여 잡소리가 있는 편입니다.
쿠페와 카브리오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카브리오가 선호도가 높다보니 가격이 더 높은 것은 당연하겠지요.
3) 북미형vs유럽형
포투(451)는 유럽형과 북미형 을 나뉩니다.
유럽형의 특징은 터보(논터보도 있습니다.), 특이한 기어방식(a-n-r) (SMG미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터보모델은 유럽형에만 존재합니다.(참고 유럽형 MHD모델은 터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 고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끼고 싶으면 당연히 유럽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유럽형 중에는 파워스티어링핸들을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스마트 코리아에서 정책적으로 파워핸들이 없는 깡통모델만 들여와서 일반적으로 유럽형은 파워핸들이 없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파워핸들이 달린 유럽형 스마트는 에스만코리아 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스마트에서는 파워핸들이란게 참 중요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대부분의 유럽형 스마트는 파워핸들이 없기 때문에 꼭 시승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여성분들..) 터보모델은 제로백이 10.4초, 논터보는 14.4초 초반 리스폰스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죠. 터보는 84마력, 논터보는71마력이기 때문에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두모델 모두 속도제한으로 최고속은 네비게이션 기준으로 146정도로 기억됩니다.
북미형은 친숙한 기어방식(PRND), 논터보, 파워스티어링 가능성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기어방식이 특이한 유렵형과는 달리 친숙합니다. 일반 차량에 적용되는 PRND방식입니다. 운전에 익숙치 않는 분들께는 편리합니다. 또한 유럽형에 비해 파워핸들이 있는 빈도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파워핸들=북미형'이라는 인식이 있죠. 다만, 몇몇 차량은 북미형에도 불구하고 파워핸들이 없습니다. 하지만 남자분들은 파워핸들 없이도 얼마든지 운전이 가능합니다. 여성분들은.. 글쎄요. 시승을 꼭 해보세요. 승차감은 북미형이 유럽형보다는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조금 더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에어백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적용되어있습니다.
옵션부분은 사실 유럽형이든 북미형이든 어떤 옵션을 선택해서 가져오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보통은 북미형이 옵션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옵션이 풍부한 유럽형을 한국으로 가져온다면 당연히 유럽형이 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도 차량을 출고할 때 옵션을 선택하기 때문에 유럽형, 북미형 중 어떤 것이 더 옵션이 좋다고 판단내리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451 유럽형)
(451 북미형)
유럽형과 북미형을 구별하는 방법은 헤드라이트 반사판을 보시면 됩니다. 헤드라이트에 주황색 반사판이 보이면 북미형, 없으면 유럽형이라고 보시면 99프로 무방합니다. (1프로의 오차가 있을수도..ㅠㅠ)
개인적인 의견)
저보고 스마트를 신차로 출고하라고 한다면. 제가 선택할 조합은 .
터보 + 카브리오 + 파워핸들 + 패들시프트
이렇게 꼽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스마트 오너들이 선호하는 조합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중 터보와 카브리오, 파워핸들은 구매 후 추가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패들쉬프트는 이후에 추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검색!
4) 브라부스란 무엇이냐?
간단히만 설명드리면 독일의 벤츠전문 튜닝업체입니다. 예를들면 AMG, 다른브랜드까지 가면 BMW의 M, 아우디의 RS의 개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 스마트 터보(유럽형)차량을 베이스로 브라부스에서 튜닝을 거쳐 신차로 출고한 것을 브라부스라고 부릅니다. 엔진(98마력, 102마력), 파츠(인테리어/익스테리어), 휠(16/17인치), 서스펜션 등에 변화를 보여줍니다.
(451 브라부스 익스클루시브 차량)
브라부스도 유럽형과 북미형으로 나뉘는데,
유럽형 브라부스 는 익스테리어,인테리어,서스펜션, 엔진(102마력) 등 에 튜닝을 거쳐 출력을 극대화 시킨 스마트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미형과 유럽형 브라부스는 익스테리어는 거의 흡사하지만, 퍼포먼스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북미형 브라부스 는 논터보 기반으로 익스테리어에서 브라부스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서스펜션도 유럽형과 같이 브라부스에서 튜닝을 했기 때문에 코너링이 좋습니다. 하지만 엔진은 그대로 71마력이라서 출력은 일반스마트와 같습니다.
하지만 둘다 예뻐요
스마트포투 < 스마트 브라부스 < 스마트 브라부스 익스클루시브
(스마트의 등급 정리입니다.)
자 이제 또 초보로써 차량의 각 부분에 대한 소개들어갈께요!
( 참고한 차량은 스마트 포투 451 08년식 유럽형 차량입니다.)
1) 본넷(보닛) 을 어떻게 여느냐는 질문이 참 많습니다. 그릴안쪽을 자세히 보시면 가장자리에 아래와 같은 손잡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당기면 본넷이 열립니다. 다시 본넷을 넣을 때 라인을 잘맞추어서 넣어야 합니다.
2.아래 사진은 키 박스 부분입니다.
숫자1 부분은 카브리오 모델에만 있는 탑오픈, 탑클로즈
2개의 스마트 모양의 버튼 중 아래 버튼이 오픈 버튼인데 한번 꾹 눌러주면 머리 위쪽의 탑이 쭉 열립니다. 그러다가 멈추는 부분에서 다시한 번 꾹 누르면 카브리오의 레일을 넘어섭니다. 그다음 꾹 누르고 있으시면 끝까지 완전히 오픈이됩니다. 아래 사진은 한번 눌렀을때의 사진입니다. 저기 까지 딱 열립니다.
숫자2 부분은 동전통인데. 그다지..효율성은 없는듯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순환도로가 스마트는 600원입니다. 그때 500원하나 100원 하나 두시면 당황하지 않을수있습니다.
숫자3 열선버튼입니다. 순정 열선은 아니고, 중간에 애프터마켓 제품입니다. 위쪽을 누르면 빨간불이 들어와서 핵 뜨겁고 아래쪽을 누르면 초록불이들어와서 따듯합니다. 즉 2단으로 열선이 되어있어요. 끌 때는 가운데에 맞추시면 off가 됩니다.
숫자4 기어봉인데. 기어봉이 왜 저런 패턴무늬가 있느냐? 이것은 애프터 마켓에서 구입해서 꾸민 것입니다. 순정은 순정틱합니다.(ㅋㅋㅋ이게 무슨말일까..)
기어는 총 3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위-왼쪽' 은 A모드(오토)나 수동모드
'위-오른쪽' 은 중립모드
'아래-오른쪽' 은 후진모드
기존의 차량과는 약간 다르죠?
궁금하실것이 a모드와 수동모드인데. a모드는 우리나라 차량의 d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절한 속도와 알피엠이 되면 변속을 해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수동모드는 패틀쉬프트나 기어의 +.-를 활용하여서 드라이버가 임의적으로 기어변속을 할 수 있습니다. a모드와 수동모드를 바꾸는 방법은 숫자4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것을 '딸깍' 눌러주면
a모드->수동 모드(혹은 수동->a)로 바뀝니당.
유의점★★★★★★
유럽형 모델들은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는 수동차량처럼 밀립니당다. 0.8초정도 잡아주는 클리핑기능이 있긴 하지만 오토 운전만 한 사람들은 깜짝 놀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브레이크를 떼었다 붙였다를 해주다가(2-3회정도) 간격 없이 엑셀을 밟아주면0.8초 클리핑 기능이 걸려, 밀리지 않고 경사있는 곳의 정차 상황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방법 1.브레이크 2-3회 밟았다 떼어준다.
2.마지막 3회째에 액셀을 천천히 밟아준다.
3.천정의 램프입니다.
램프오른쪽에 버튼이 있습니다. 앞유리쪽으로 누르면 상시점등,뒷유리쪽으로 누르면 문을 열었을때만 점등, 가운데에 두면 켜지지 않습니다. 거울 위에 달려있는것은 후진등입니당.(애프터마켓제품)
4.
키온 상태에서 계기판입니다. 현재는 n 중립모드로 되어있어요. 제 손가락으로 왼쪽의 버튼을 누르니 계기판에 시계가 나옵니다.
한번 더누르니 51.5라는 적산거리가 나옵니다. 적산거리를 0으로 셋팅하고 싶으시면, 왼쪽 버튼을 오랫동안 꾹 누르시면 됩니다.
또 누르니 바깥 온도가 나옵니다. 오늘은 영상 9도라는 정보를 알려줍니다.
센터페시아입니다. 가장 위의 3가지 버튼은 아시겠죠? 에어콘/뒷유리창으로 바람/실외공기 차단 버튼입니다. 그리고 왼쪽 오른쪽의 귀여운 손잡이들은 왼쪽은 바람의 세기 입니다.. 오른쪽은 원하는 온도입니다. 그 아래 동그란 돌림버튼은
앞유리->사람쪽->사람발쪽->앞유리 이렇게 순차적입니다.
그아래에 버튼 중 src라는 오른쪽에 버튼이 있습니다. 이것은 aux와 라디오, 시디 모드를 전환시키는 버튼이에요
나머지는 만져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가장 아래에 보시면 왼쪽부터 안개등, 잠금, 비상등, 열림 버튼이 있습니다.
유의점★★★
여기서 주유구를 열때 당황하시는 첫오너들 많습니다. 저기 열림버튼을 누르면 차의 문 뿐만 아니라
주유구도 열수있게 되는 큰 의미의 열림입니다.
꼭 기억하세용 당황하지말구 흐흐
이것들은 왕눈이락 불리우는 rpm게이지와 시계입니다. 옵션사항이지만 유럽형에는 거의 장착되어져 있고,북미형은 별로없는데 직접 찾아서 장착하시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스마트이 변속 시점은 3000rpm보다 약간 넘으면 자동으로 변속됩니다.
수동모드에서는 레드존까지 알피엠을 끌고 가겠죠?
흐흐흐(레드존까지 가면 머신으로 변합니당)
왼쪽의 손잡이는 의자아래의 손잡이 인데.. 의자를 앞, 뒤로 움직일수있습니다. 오른쪽은 컵이나, 여러가지 물건들을 놓을수있는. 공간입니다.
운전선의 오른쪽, 조수석의 왼쪽에 있는 손잡이 인데요. 의자의 각도를 조정할수있습니당
트렁크 부분의 레버인데요. 저기 스프링같은 철 근처에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왼쪽, 오른쪽 둘다)
(탑을 닫은상태에서) 탑부분이 열립니다. 트렁크를 활용이 극대화 되지요.
요렇게 변합니다.
저게 가운데에 칸막이는 애프터 마켓이나 순정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애프터 마켓용과 순정 모두 1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거같아용 강추!
자 아까.. 센터페시아의 열림버튼을 누르면 주유구를 이렇게 열수있습니당. 꼭 기억하세요.
스마트의 가장 큰 장점 주차의 편리성입니다. 아래사진은 뭐가다른지 모르겠지만..
위에서 찍으니..
저렇게 장애물이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다른 차처럼 주차를 할수있습니다.
연비관련)
시내기준으로 연비는 엄청 밟아대면 12정도, 정말 발끝에 쥐가나도록 신경쓰면 17정도 나옵니다. 차이가 많이나지만 그냥 평소에 아무신경안쓰고 다니시면 12~15정도는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히 짚어서 말씀드리면,
스마트는 연비가 좋은차량은 아닙니다.
연비때문에 스마트를 고민하신다면, 엑센트디젤수동을 추천드립니다. 정중하게.. 꾸벅...^^
보험료 관련)
기타 보험료는 저는 자차 안넣고 45만원, 자차 포함하면 110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개인마다 달라서 말씀드리기 애매하지만, 그냥 정보니깐 참고사항으로 알려드립니다.
차량감가 관련)
스마트차량은 직수입 차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는 업체 A/S가 힘들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특이하게도 최근연식에서 2-3년까지는 감가가 심하지만 그 이후로는 감가가 굉장히 작은 차량 중 하나입니다. 오히려 A/S기간을 벗어나서야 감가가 적어지는 특이한 현상이지요.
경차혜택관련)
1)모든 경차혜택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통행료50%
3)등록비 이전비 4000원정도 기억됩니다.
엄청난 시선.......의 집중
어디차냐, 전기차냐, 연비좋냐, 얼마냐, 비싸냐, 등등 여러가지 질문 많이 듣습니다. 사거리에서 신호걸리는 거의 5번중 1번은 창문 쓱 내리고, 바로 질문 들어옵니다. 눈을 똑바로 마주치면서 창문을 내리면서 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까지 생깁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일상이니까.
제가 스마트를 사게 된 장점을 꼽아보자면
1.연비
연비때문에 살 만한 차는 아닙니다만, 연비가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경차보다는 더 잘나오는 것 같아요.
2.희소성 + 특이성.
저는 광주회원입니다만. 광주에는 스마트가 약 15대 가량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시선이 굉장히 집중 됩니다. 희소성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시선의 집중이 희소성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서울에는 스마트가 참 많지만, 지나가면 다 쳐다봅니다. 그냥 특이하게 생긴 외관이 효과를 발휘하는 듯 보입니다.
3.컨버터블
카브리오만 해당합니다만. 어쨋든 이가격에 이정도 내구성, 유지비를 지불하면서 컨버터블을 타기가 쉽진 않죠.
4.경차혜택
경차사랑카드(1년에 10만원)
저같은 경우는 신한love카드라서 1리터당(2000원정도죵)
gs칼텍스에서 100원할인 + 경차사랑카드라서 250할인.
총 350원 할인됩니당
5.안전성
-솔직히 국산 중형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6.운전의 재미 ★★★★★★★★★
스마트를 타면서 항상 느끼는 점. 운전이 참 재미있다. 재미있다. 재미있다. 벌써 스마트가 3대 째입니다.(유럽형-> 북미형-> 브라부스 익스클루시브)
정말 재미있습니다. 초반에 빠른 리스폰스, 흔들리지 않는 핸들링, 운전의 재미를 더하는 시끄러운 배기소리...(ㅋㅋ), 고속에서의 안정감 등등 재미있어요. 아주아주.
어떤 스마트도 운전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의 재미를 등수로 매겨본다면..
[ 북미형< 유럽형 < 브라부스 ] 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동의하시죠?^^
스마트 카페 이용할때 검색의 생활화는 기본입니다. 그냥 질문하시면 댓글이 잘 안달려요. 왜냐면 비슷한 질문만 수십개니깐 ㅠㅠ..
저같은 경우에도 별로 답글을 달기가 싫었던 경험이 많습니다. 검색하면 수십개 나오는 자료인데, 그것도 검색안하고 질문을 올리니까요. 왠만한 정보는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명사 위주로 검색하시면 왠만한거는 다 나와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올때 그때 질문을 하도록하세요. 그러면 세심하게 잘 대답해주실것입니다요. 또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보내시면 친절하게 말씀드릴게요.
첫 줄부터 지금까지 쓴 모든 글들을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많습니다. 이 글은 언제까지나 참고용일 뿐임을 다시 한번 안내해드립니다.
|
즐거운 정보네요^^
네^^.. 감사합니다!!!
아... 구입하고 싶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즐거운 스마트라이프 되시길..
멋집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스마트라이프 되시길..
님 글읽으니 차에대한 매력에 푹 빠지네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리가 되었어요. 감사.
네^^.. 감사합니다!!!
곧 오너로 등극할께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스마트라이프 되시길..
유익한정보네요^^*
네^^.. 감사합니다!!!
잘봣어용
감사합니다. 즐거운 스마트라이프 되시길..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ㅎㅎ 진짜 다 궁금하던 점이었는데... 굿잡!
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스마트라이프 되시길..
좋은정보네요
와우~ 재밌게 읽었어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제차가 451이고 유럽형이였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네요. 저는 차량 설명서가 이태리어 아니면 스페인어로 이기에 유럽협으로 추측했는데.. ㅋㅋ 근데 왜 한글 번역은 없는지... :(
좋은글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일목요연한 정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또 읽어도 또 새록새록 정보가 들어오네요^^
초보가 정독하고 갑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두번정독여!!!예비오너
주유구 열어주세요에 순간 당황했었네요 ㅎ
잘 읽고갑니다
스마트 삼일차 오너입니다
차구입 몇달 만에 찾아 읽었네요.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 구입전에 이글을 읽었으면 검색시간이 단축되었겠네요.. 그래도 많이 배우고갑니다
저도 카리오 패션 터보 7만 구입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워핸들이 없어서 와이프가 좀 힘들어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