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코즈웨이를 떠나 북아일랜드의 다크헤지스로 간다.
주차장에서 다크 헤지스로 가는 길에 있는 카페
1775년에 제임스 스튜어드가 지은 저택
다크 헤지스
너도 밤나무가 쭉 심어져 있는 곳으로 영화 왕좌의 게임 배경으로 유명하다.
왕좌의 게임은 북아일랜드에서 많이 촬영되었다
밑둥만 남은 밤나무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다.
갑자기 청주에 들어갈때 가로수길이 갑자기 생각난다
다크헤지스를 떠나 남쪽으로 한 시간 달려 북아일랜드 최대의 도시 벨파스트에 도착하였다.
아일랜드섬에서는 더블린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영국에서 영국인들과 스코틀랜드인들이 많이 이주하였다.
18-19세기 상공업이 크게 발전하였고 1920년 아일랜드에서 얼스터 지방은 영국에 남기로 하여 북아일랜드의 수도가 되었다.
아일랜드 과격독립파가 많이 행동했던 곳이다
호텔 근처 주택 모습
다른 방문 지역에 비해 도시에 인도계 분들이 많이 보인다
우체국이었던 곳이 펍으로 바뀌었다.
2층 테라스에 자리를 잡으면 좋을거 같다
1823년에 세워진 피셔윅 교회
엘름우드 홀
콘서트홀로 쓰이며 장로교회이기도 한 곳
보라빛 꽃이 예쁘게 피었다
퀸즈 칼리지 벨파스트
초승달 교회
펑크계에서 유명한 테리 훌리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보인다
분홍색의 2층 버스들
오페라 홀
아일랜드 장로교 본부가 있는 건물
벨파스트 시청
퀸즈 아케이드
매든스 바
결혼전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듯한 여성분들이 보인다. 차 안에 바가 있어 술을 마시며 도심을 구경할 수 있다.
신나게 떠들어댄다.
벨파스트 중앙도서관
성 앤 성당
거리를 걷다 예쁜 골목이 있어 들어갔다
산랑과 신부가 중앙에 보인다
4월에 주말. 결혼 시즌이다
걸려 있는 우산들
저녁을 먹으러 잘못 들어간 곳
너무 시끄러웠다
내부는 푸드코트가 있고 시끄러운 락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입장료 1파운드. 파운드가 없어도 카드로 결제 가능했다. 손등에 도장을 찍어준다
음식 나오기 전 한잔
필리핀 음식인데 이름은 티벳의 수도 라싸
양념된 튀김, 커리소스랑 함께 먹는다
가격이 일반식당에 비해 저렴하다.
보통 서빙해주는 일반식당에서 메뉴 하나에 음료 하나 정도 시키면 3만 5천원 이상은 줘야 한다
기네스 한잔
,모든 차별과 편견에 단호히 반대한다
온전한 여성해방을 위하여
1869년 완공된 43미터 높이의 알버트 기념 시계
마치 런던의 빅벤을 축소시켜 놓은 모습이다
바 앞엔 젊은이들로 가득하고 차 안에서 바를 즐기려는 사람도 있다
흰 드레스
여긴 다른 사람이 흰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인생에서 참 빛나고 좋을 때다
오픈된 푸드 코트
여기도 필리핀 음식을 판다. 한국식 햄버거와 한국식 치킨을 서브메뉴로 파는 곳도 있다
화려한 색의 IT학과가 모여 있는 퀸즈 칼리지 벨파스트 건물
치킨윙 파는 곳인데 사람들 줄이 많이 서 있다
과거의 유산과 현대적 모습이 잘 어울려져 있고 활기찬 느낌의 도시이다. 더블린보다 덜 관광지스러워 좋다
첫댓글 사진 잘 보여요.
아일랜드 가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두번째 사진 너무 좋아요~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시간
너무나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자유여행으로 가신 용기와 능력 부럽습니다
그곳에 같이 있는듯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