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유산은 우리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이것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이자 아름다운 상징이다. 그중 경복궁은 우리 문화의 상징이자 귀중한 유산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과거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장소다.
최근 경복궁에서 발생한 낙서 훼손 사건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필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일이다. 사회적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공동체 전반에 조성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 발생한 1차 낙서 사건 이후에도 용의자들의 검거가 늦어진 결과, 17일에 모방범죄까지 발생한 점에 대해 경찰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불신이 더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경찰의 대응 속도와 조치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보다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다.
1) 12월 16일 1차 낙서 테러
지난 16일, 서울의 중심 경복궁에서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낙서 테러가 발생했다. 경복궁 영추문 좌우와 경복궁 서십자각 터 주변의 담벼락에 '영화공짜' 등의 문구로 스프레이 낙서가 이루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영추문 좌측 담벼락은 3.85×2m, 우측 담벼락은 2.4×2m의 면적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고궁박물관 쪽문 좌측 담벼락은 8.1×2.4m, 우측 담벼락은 30×2m의 면적이 훼손되었다.
해당 사건은 남녀 각각 한 명으로 추정되는 두 명의 신원미상의 범인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들이 새벽 1시 50분쯤 경복궁 담장에 문구를 낙서한 후, 주변을 서성이며 행인이나 차량이 지나가면 잠시 멈추고 다시 낙서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혀졌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고 있어서, 경찰이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관련 당국은 사건 발생 즉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와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가들을 현장에 투입하였고, 훼손된 담장은 즉각적인 보존처리를 위해 임시 가림막이 설치되었다. 문화재청은 훼손된 담장의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교한 복구 작업을 위해 전문가들이 화학 약품 처리, 레이저 세척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스프레이 일부가 석재에 스며들면서 복잡해진 작업의 난이도로 복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 12월 17일 2차 낙서 테러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 경, 경복궁에서 새로운 낙서가 발견되었다. 이미 낙서로 훼손된 영추문 좌측 담벼락은 문화재청의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6일 새벽에 발생한 낙서 사건을 모방한 것으로 추정되며, 용의자는 20대 남성 A 씨 1명이다.
용의자는 3×1.8m의 면적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 이름과 앨범명을 적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용의자와 관련해 지능과 형사 팀을 결성하여 수사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추가 훼손 사건은 1차 낙서 사건 이후에도 경찰 조치가 부족했다는 의견과 함께, 낙서 사건의 범인을 아직 검거하지 못하면서 지속적인 문화유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회적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전 낙서 사건 이후 충분한 경찰 대응으로 추가 모방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비판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3) 2차 낙서 사건 범인의 자수
어제(18일) 오전 11시 45분, 2차 낙서 사건의 용의자 A 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진 출석하여 약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A 씨는 경복궁에 스프레이 낙서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대답하지 않았다. 이러한 A 씨의 답변 거절로 사건의 동기와 이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언론 측에서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새벽에 발생한 1차 낙서 사건과 관련해 여전히 2명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자수한 A씨와 이들의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다.
문화재 보호법에 따르면, 국보 및 보물, 사적, 명승 등의 지정문화재에 글씨 또는 그림 등을 쓰거나 그리거나 새기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이와 같은 행위는 훼손된 문화재의 원상 복구나 관련 비용 청구, 더 나아가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경복궁 낙서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있으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훼손된 경복궁의 담벼락을 복구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상당히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2월 송파구 석촌동 삼전도비 스프레이 훼손 사건 당시에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문화재를 복구하는 데 3개월이 걸렸다. 이번 경복궁 스프레이 훼손 사건에는 추운 날씨까지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어 얼마나 빠르게 문화재가 복구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이러한 사례는 문화유산 관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책임이 더욱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문화재에 대한 크고 작은 훼손 사례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복궁의 나무 기둥, 문틀, 석재 굴뚝 등 곳곳에 지속적으로 낙서, 스티커 등 심각한 훼손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특히 나무와 돌을 파내어 낙서를 새긴 경우는 복구조차 어렵다. 이러한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보존에 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을 더욱 높여야 한다.
문화유산은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고 지켜나가는 데 우리 모두가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지구 최고 아이돌, "우정잉"의 팬, 일명 "잉모노"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훼손 사건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기사 정보
▷ 작성 : 챗지피티 기자
▷ 편집 및 검토 : 잉모노 기자
▷ 정보 제공 : 매일경제, 네이트판, 아시아경제, 한겨레, 조선일보, [나무위키] 경복궁 영추문 및 담장 훼손 사건, [나무위키] 삼전도비 스프레이 훼손 사건, 엠빅뉴스
첫댓글 에휴.... 진짜 왜저러냐...
ㅋㅋㅋㅋ 마지막 뭔데 ㅋㅋㅋㅋㅌ
@잉고수 ???: 에휴 ㅈ간... 글에 또 이상한 거 넣으라고 하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