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민희진 기자회견 보셨어요?
멋진 인생 ~! 추천 0 조회 5,501 24.04.26 17:27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26 19:58

    @리얼17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고발만 했고.
    언플로 애를 죽여논거죠
    뭔 종신계약서가 있어서 하이브는 민희진 못 내쫒고 민희진도 평생 묶여있어야 한다잖아요.

  • 법따라 해야죠.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라고 봐요. 그 밑에서 일했다는 사람들 이야기도 일맥상통하네요.

  • 우는거 보고 진정성 있다고 보는분들 많으신데 나르시시스트가 좀 그래요. 자기 손해에 매우 민감하고 자기만 손해보는거 같다고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요.

  • 24.04.27 10:03

    @크리스마스가 지난후 저도 같은 생각.. 하이브도 해줄만큼 해준 것 같은데요 독립시켜달래서 독립시켜줘 지분달래서 지분 줘 세금많이나온대서 저가에 매도해 큭별상여금도 수십억 주고
    데뷔일정 조율이야 당연한 거고 애들 데뷔밀려 나이만먹는거야 대형기획사 모두가 겪는 일 아닌가요 저는 뉴진스고 민희진이고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 모르겠어요 뉴진스만한 실력이나 스타성 있는 아이돌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게다가 회사 탈취하려는 시도에 대한 해명도 명확하지 않았고 구체적 증거와 정황이 있기에 하이브에서 고발했다고 봅니다.

  • 작성자 24.04.27 11:43

    @크리스마스가 지난후 요 부분 민희진 아니라도 진단 정확하신듯요.

  • 24.04.26 20:37

    어제 기자회견 보고 그동안 진행상황보고 나름 정리한 내용은요.
    방이 민을 데려오려고 공을 많이들였고 그 과정에서 많은 약속을 했는데요.
    1년 정도 같이 일해보니 다른 직원들은 방한테 아무소리 못하는데 민은 틀린건 틀리다하는데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생각을 얘기하니 방이 속상했고 그때부터 민이 하는건 트집잡고 지원도 잘 안해주고 하니 민은 약속과 다른 방의 태도에 더 분노하고 힘든상황에서도 뉴진스를 성공시켰죠.
    뉴진스 처음 기획할때는 하이브에서 지원을 많이해서 뉴스도 많았는데 데뷰할때 그닥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은건도 사실이고요.
    빌보드 핫백에 처음 들어가니 방이 기분좋으신가요? 이런 멘트 날리는거보면 방이 밴댕이 속알머리라는건 알겠고요.
    지금은 하이브 레이블중 실적이 어도어만 군계일학인데 그럼에도 하이브에서 민을 쫓아내려고 하니 본인도 살길을 찾는 과정이었는데 방이 먼저 치고 들어간거라 생각합니다

  • 24.04.26 20:44

    하이브에서 감사했는데 경영권찬탈 모의 정황말고 개인비리로 걸린건 거의 없는걸로 보아 민은 정말 회사를 깨끗히 운영했고 정말 열시미 일했다는거.
    엔터는 창작의 영역인데 탁월한 재능은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한국 사회가 아직도 권위적인 사회라 힘으로 찍어 누른다면 재능 있는 사람들은 꽃을 피우지 못하겠죠.
    물론 민이 풋옵션으로 최소 1천억은 받는다 치더라도 자본주의라면 큰 성과를 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성과자를 내치는건 자본주의에 맞지 않죠.

  • 작성자 24.04.26 21:22

    @각자도생!! 찬탈은 억지같고
    퍼포먼스를 인정 안해줘서 화난 민,
    총수 지위를 인정 안해줘서 화난 방..이리 보였어요.
    자본시장에서 뉴진스는 상품인데 민에겐 히스토리고 진심이었음이 보였구요.

  • 24.04.26 21:16

    어제 기자회견으로 국힙원탑 등극했다 드립 나오더군요. 모자랑 입었던 옷 완판됐다 하고 대중 심리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나니 하이브와 민희진 양 측 입장 어느 정도 이해되긴 합니다. 타협점을 찾으면 좋을텐데 그러기엔 먼 길 가 버렸네요. 이 사태가 어떻게 정리될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24.04.26 21:23

    그러게요..
    타협점을 찾기엔 서로 너무 멀리가 버린거 같아요.

  • 24.04.26 21:28

    진짜요? 대중 심리를 이용하는데 탁월하군요. 전 저렇게 돈 많은 사람이 목 늘어진 티에 거지같이 입고 나와서 도대체 왜 저럴까 싶었는데 그 옷과 모자가 완판이라구요? 복장과 말투까지 계산하고 나왔다면 정말 무서운 사람 맞네요

  • 24.04.26 21:43

    어제 유트브 넋놓고 봤어요 ㅋㅋㅋ

    경영인으로선 자질이 부족해 보였지만 크리에이터로선 능력있어 보임.
    말투에 쌍욕이 들어가서 거부감은 있었으나 그렇다고 무식해 보이진 않았어요.

    SM 소녀시대 일부도 그녀의 작품이래요.

    근데 저 뉴진스 이름만 알지 한번도 퍼포먼스 본 적은 없어요 ㅋㅋㅋ

  • 24.04.26 21:59

    복잡하고 지저분한거 안좋해서 카톡 캡쳐글 올린것보고, 그리고 속상해서 울먹이는것 보면서..1인이 기업 하이브 감당하기 힘들거 같다는 느낌 받았어요. 이런 문제는 양쪽 다 이야기 들어봐도 누가 잘못했다고 하기 어려울듯해서. 잘잘못 따지기보다 입장차이인것 같아요. 모든 걸 다 떠나서, 세계의 BTS, 뉴진스인데 소속사가 이런 지저분한 싸움으로 전세계에 치욕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K-Pop이 모래위에 쌓은 성은 아닌가 싶어요..

  • 작성자 24.04.26 21:58

    맞아요.
    누가 이겨도 K-pop 의 균열로 보여 망신이고 손실이예요..ㅠ

  • 잘 모르겠지만 모회사 자회사가 있는데 특허권을 어디서 가져야 하는지 정도는 계약에 명시되어 있을것 같은데요..예술분야라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뉴진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한 점은 인정해야겠네요..서로 원만한 합의해서 뉴진스 방탄되는날을 고대합니다.

  • 24.04.26 22:12

    [단독]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7724?sid=101

  • 24.04.26 22:14

    민희진이 하이브와 계약한것을 보면
    민희진이 내가 뉴진스엄마다로
    언플하는 이유가 있죠
    애초에 계약을 잘못한거로보이네요

  • 작성자 24.04.26 22:48

    아...그게 이 말이네요.
    이제야 이해가

  • 24.04.26 22:19

    기자회견 유툽 라이브로 처음부터 끝까지 봤어요. 그녀의 주장이나 반박이 법의 잣대로는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인간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욕설이나 거친 언어도 거북하지 않았구요. 다만 기업 안 조직에서 대표와 부하직원관계인데 민의 송곳같은 성격이 독이 되고 적을 만들수도 있었겠다 싶더라구요. 이번일로 하이브 시총이 7천억 이상 날라간 거 보고 내가 주주였다면 참 속상하고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 수 밖에 없었나 방과 민에게 책임을 묻고 싶을 것 같아요.

  • 작성자 24.04.26 22:34

    낭중지추더라구요..

  • 24.04.26 22:18

    하이브에서 방시혁이 민희진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스카웃 한거 같아요. 민희진 일하는 스타일이 하이브체제랑 안맞는거 같아요. 차라리 재무적 투자자 만나서 창업을 하는게 성격상 맞을듯요.

  • 댓글 다 맞는 얘기인거같고..근데 뉴진스가 실패했다면 이 사단이 났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엔터라는 업계에서 일어난 일이라 화제성이 높지만 결국 각자의 '욕심' 부른 촌극이라고 생각하네요

    기사회견보고 민쪽으로 기울었는데 그 모자와 티셔츠가 뉴진스가 이번 컴백시 입은 옷인가봐요..의도된 옷...혹 쏟아낸 말들도 의도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름끼치더라구요

  • 작성자 24.04.26 23:25

    의상은 의도일 수 있지만 사람이 단시간에 그렇게 많은 말을 못지어내요.
    팩트기반이라야 쏟아낼 수 있죠.

  • @멋진 인생 ~! 지어낸 말이라고 생각하진 않구요 워낙 쇼비즈니스에 능한 사람이니 거기에 저 역시 넘어간거 아닌가란 생각에 좀더 냉정하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작성자 24.04.27 11:35

    @언제나 너를 응원해 개인적으로 그 누구의 입에서 나오더라도 돈욕심 없단 말은 안믿어요. 안해도 될 말인데 해서 없어 보이고 신뢰를 깎는다 싶구요.

  • 24.04.26 22:43

    원래 연예계가 계약자산과 프로듀서와 대주주만 즐거운 세계잖아요. 소액주주는 그저 저보상 투자자일뿐..

  • 24.04.26 23:08

    사실 뉴진스 본인이 발굴한게 아니잖아요.
    원석은 다른 하이브 레이블에서 발굴해서 다듬어 놓은 걸 보고 민희진이 데려가서 기획한건데
    그 기획 능력에 18% 지분 준 걸 보면 하이브는 댓가에 대한 보상은 한 듯 해요
    정말 자신이 있다면 자회사로 안들어가고 본인 회사를 처음부터 차렸겠죠
    리스크를 안지고 싶으니 하이브 회사 기반으로 뉴진스를 키운 것 같은데
    SM이나 하이브같은 큰회사 안끼고 아이돌을 키운 적이 있다면 인정해 줍니다

  • 24.04.26 23:34

    2222

  • 24.04.27 00:39

    3333

  • 4444

  • 24.04.27 10:05

    55555

  • 24.04.27 12:39

    66666
    동감 입니다
    자기가 기획력보태고 본인이 키웠다고 자기거라고 하는 사고방식 같아요
    그럼 모든 회사원들이 본인이 기획해서 대박나면 그것이 본인것 되는건가요
    거기에 적절한 보상이 있었다고 보는데...조직에서 일하다보년 화나는일투성이고 억울한일
    정말 많지요 그래서 조직에서는 적절한 보상이라는걸 해주는것이구요
    어제 보고 물론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적으로 금전적으로 다른 레이블에서
    연습시키고 훈련시켰던 아이들 데려다 성공했으면서 마치 본인이 모든걸 다한것 마냥하는것은
    일단 스카웃해서 전적으로 밀어줬던 방에게 너무 TNT (언제 터질지모르는)였던것 같아요

  • 24.04.27 13:31

    @루이시대 77777

  • 24.04.28 12:32

    88888888

  • 24.04.27 01:17

    전 뉴진스가 데뷔한 지 한달만인가에 아이돌 다 나오는 콘서트를 갔었는데 의상도 촌스럽고 특이하고 아이브의 고급진 이미지에 한참 밀린다 생각했는데 그게 민희진만의 기획력이고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예술적 감각이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 민희진에 대한 히든 스토리를 읽었는데 대단한 사람 맞고 뉴진스 생머리 스타일부터 조그만 악세사리 하나까지도 다 그녀의 감각인거죠.
    뉴진스 엄마 맞고 내새끼라 부를만해요.
    다만,그녀 자체가 예술적 창의적 개인 능력이 출중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 거칠어 보이지만 돈과 권력을 떠나 뉴진스에 대한 진심과 진정성은 당연히 있어 보여요.

  • 24.04.27 09:27

    22222
    민희진이 기획력은 탁월한 것 같아요.
    방시혁이 민희진을 잘 구슬리면서 고용하면 민희진은 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능력자임에는 틀림없어 보임.
    방시혁은 민희진의 기획력이 절대필요.
    민희진은 하이브의 배경이 절대필요.

    방시혁과 민희진 사이에 쿠션(참모)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박지원이 한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중간에 낑겨서 이도저도 못한 것 같은~ 박지원이 운전을 잘해 균형을 맞췄으면 이 사단이 안 났을 듯

  • 24.04.27 07:07

    기획자로서 역량은 인정하나 경영자로서 역량은 빵점 ~
    대중들이나 본인은 기획과 경영은 본질적으로 다른 세계인데 혼동하고 있음

  • 24.04.27 11:11

    역시 모든 일에는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죠..
    부부싸움도 양쪽 말 다들어봐야 알듯이..

  • 24.04.27 17:17

    하이브의 자본력 없이 뉴진스를 이만큼 키울순 없었다고 봅니다. 멤버들도 하이브의 다른 레이블인 쏘스뮤직 연습생들중 본인이 골라간거구요 하이브에서도 결과에 대한 인정으로 보상할만큼 한거로 보이는데 욕심이 과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본인 하나의 능력만으로 뉴진스가 성공했다는 말은 다른 스텝들의 공을 인정하지않은 독불장군일수밖에는...

  • 24.04.27 21:30

    오너랑 월급사장의 차이같아요
    어릴적뉴진스가 완젼히 민희진에게 정신적 지배가 된건도 오너로서든 위협이 될것같아요

  • 24.04.28 12:26

    방탄여동생 그룹이라는 홍보로 처음 뉴진스 알았고 보자마자 일본 걸그룹 스피드가 떠오르더군요 이것도 카피죠 그리고 뉴진스 홍보를 하이브가 전적으로 다 한걸로 아는데 민희진은 마치 자기가 모든걸 다 해서 성공한것처럼 구는거 어이없네요 저는 방탄은 좋아하지만 방시혁이 여아이돌에 실력도 없는 일본인 멤버들 넣는거 싫어해서 편들고 싶은 맘은 없어요 하지만 민희진은 선을 심하게 넘은것 같더군요 결국 돈 때문이면서 돈관심 없다 하는것도 웃기기구요 무속인과 방탄군대 언급한것도 진짜 욕나와요 기자회견서 다른 연습생 아이들 디스하는것도 너무 오만하구요 자기가 그렇게 능력있고 잘났으면 혼자힘으로 회사차려서 그룹만들지 돈은 투자하기 싫고 공은 지가 다 가져가고 싶고 그런건가요 극 이기주의죠

  • 작성자 24.04.28 12:33

    입장 차이가 분명히 있는데
    해야할 만은 다소 누락됐고
    기자회견에서 안해도 될 말을 많이 한다 싶었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