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 양평 다녀왔어요.
엄마가 두릅, 뽕잎, 참나물, 부추, 버섯, 참기름 등등
가져가라고... ㅎㅎ
한 보따리 싸와서 오늘 아침 3시간 넘게
다듬고 삶고 볶고...
점심은 비빔밥으로 해결했어요.
나이가드니 풀떼기가 속도 편하고
맛있어지네요 ㅎㅎ
봄가기전 나물 많이 드세요
부추.참나물전. 도토리가루 한스푼 넣었더니
더 바삭하더라고요.
나물은 종류가 많아 무차다 말았어요^^;;
시골 화단에 핀 목단화 향이 너무좋아
코를 박고 있었네요 ㅎㅎ
첫댓글 건강식이네요.한 숟가락 하고 싶네요. ㅎㅎ
드리고싶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봄 가기전 새싹채소 많이드세요^^
부추ㆍ참나물전 바삭바삭해보이고완전 맛있겠어요~집에 도토리가루 많은데 해먹어봐야겠네요^^나물들은 뜨신밥에 계란반숙 얹어서비빔밥해먹으면 꿀맛이겠어요~
후라이는 다들 안먹는다고해서 뺐는데다 풀이라 고기라도 볶을껄 그랬어요^^;;
엄나무순.두릅 전도 맛 있어요.오늘 점심에 엄나무 두릅 으로 실컨 먹었네요.저는 물론 사서 먹는거지만요.
엄마가 엄나무,두릅은 다 데쳐주셨어요^^;;
저도 풀떼기 좋아하고 특히 봄나물 좋아하고다이어트땜에 채소 먹으려노력해요
시골출신이라 밀가루보다 풀을 찾네요
나이드니 풀떼기가 좋아요봄나물은 완전 보약이쥬~
나이드니 밀가루는 소화도 안되고나물이 좋아요 ㅎ
맛있겠어요. 꽃도 너무 예뻐요.
꽃이 이쁜만큼 향이 진하고 좋아요
어머 세상에 너무 이뻐요 살림꾼이세요
콩나물빼고 다 시골서 자란것들이예요양념도 이것저것 안넣고 들기름에 조선간장으로 조물조물. 대충했어요
나물주시는 친청엄마 계셔서 부러워요^^요맘쯤이면 우리 시댁 뒤뜰에도 커다란 모란꽃이 정말 탐스럽게 피었더랬는데 사람이 안사니 집이 허물어 지고 흉가로 변해가네요ㅜㅜ
어제 엄마한테 모란은 나중에제가 가져간다고 했어요^^;;
목단 이쁩니다
네..이뻐요^^
어제 친정에 갔었는데,친정 앞집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쑥전을 부쳐서 갔다주셨어요.저랑 남편이랑 왔다구요,그 할머니 연세가 86세인데,,,,너무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어머 할머니 센스 있으시네요^^쑥은 몸에 좋쵸
비빔밥 색이 넘 이쁘네요.~
오랫만에 비빔밥 먹었는데역쉬 시골나물이 제입엔 꿀이더라고요 ㅎ
금손 햇살님~챙겨 주시는 친정엄마 계신것도..봄나물 부자신것도..일 겁없이 다 해치우는 실력도..너무너무 부럽구만요~진짜 맛나겠어요
에이...별말씀을요대충했어요^^
다 맛있어 보여요~솜씨도 좋으세요.나물요리는 엄마가 해 줘야 제대로 먹는,,손이 많이가고 어려워요~~
아무리해도 맛은 엄마나물이 맛있더라고요^^;;
어릴때는 쳐다도 안봤는데어찌나 이쁘던지 한참봤어요
건강밥상 부럽습니다!
에이..제주도 식단은 더 건강하잖아요
흐미 목단이 피었군요.!예뻐라~~~제가 24년전에 그린 목단 입니다.
오메...대단하세요향이 느껴져요
저런걸 받으실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ㅎㅎ
친정이 있으신게 참 부럽습니다.엄마. . . . .
첫댓글 건강식이네요.
한 숟가락 하고 싶네요. ㅎㅎ
드리고싶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봄 가기전 새싹채소 많이드세요^^
부추ㆍ참나물전 바삭바삭해보이고
완전 맛있겠어요~
집에 도토리가루 많은데 해먹어봐야겠네요^^
나물들은 뜨신밥에 계란반숙 얹어서
비빔밥해먹으면 꿀맛이겠어요~
후라이는 다들 안먹는다고해서 뺐는데
다 풀이라 고기라도 볶을껄 그랬어요^^;;
엄나무순.두릅 전도 맛 있어요.
오늘 점심에 엄나무 두릅 으로 실컨 먹었네요.
저는 물론 사서 먹는거지만요.
엄마가 엄나무,두릅은 다 데쳐주셨어요^^;;
저도 풀떼기 좋아하고 특히 봄나물 좋아하고
다이어트땜에 채소 먹으려노력해요
시골출신이라 밀가루보다 풀을 찾네요
나이드니 풀떼기가 좋아요
봄나물은 완전 보약이쥬~
나이드니 밀가루는 소화도 안되고
나물이 좋아요 ㅎ
맛있겠어요. 꽃도 너무 예뻐요.
꽃이 이쁜만큼 향이 진하고 좋아요
어머 세상에 너무 이뻐요
살림꾼이세요
콩나물빼고 다 시골서 자란것들이예요
양념도 이것저것 안넣고 들기름에 조선간장으로 조물조물. 대충했어요
나물주시는 친청엄마 계셔서 부러워요^^
요맘쯤이면 우리 시댁 뒤뜰에도 커다란 모란꽃이 정말 탐스럽게 피었더랬는데 사람이 안사니 집이 허물어 지고 흉가로 변해가네요ㅜㅜ
어제 엄마한테 모란은 나중에
제가 가져간다고 했어요^^;;
목단 이쁩니다
네..이뻐요^^
어제 친정에 갔었는데,
친정 앞집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쑥전을 부쳐서 갔다주셨어요.
저랑 남편이랑 왔다구요,
그 할머니 연세가 86세인데,,,,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어머 할머니 센스 있으시네요^^
쑥은 몸에 좋쵸
비빔밥 색이 넘 이쁘네요.~
오랫만에 비빔밥 먹었는데
역쉬 시골나물이 제입엔 꿀이더라고요 ㅎ
금손 햇살님~
챙겨 주시는 친정엄마 계신것도..
봄나물 부자신것도..
일 겁없이 다 해치우는 실력도..
너무너무 부럽구만요~
진짜 맛나겠어요
에이...별말씀을요
대충했어요^^
다 맛있어 보여요~솜씨도 좋으세요.
나물요리는 엄마가 해 줘야 제대로 먹는,,
손이 많이가고 어려워요~~
아무리해도 맛은 엄마나물이 맛있더라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릴때는 쳐다도 안봤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한참봤어요
건강밥상 부럽습니다!
에이..제주도 식단은 더 건강하잖아요
흐미 목단이 피었군요.!
예뻐라~~~
제가 24년전에 그린 목단 입니다.
오메...대단하세요
향이 느껴져요
저런걸 받으실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ㅎㅎ
친정이 있으신게 참 부럽습니다.
엄마.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