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을 그냥 세입자에게 팔려고 해요.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는 개인 사정으로 못하게 되었고요 ㅠㅠ
팔더라도 2주택자라 양도소득세 내야되지만 집이 지방이라 관리가 힘들어서 시세보다 조금 싸게 팔려구요.
보통 세입자에게 팔 때는 얼마나 싸게 해줄까요.
옵션인 시스템 에어컨 4대, 아이방 가구 빌트인, 펜트리 해둔 상태인데
그냥 이거 비용 정도 깎아주면 되나요?
아직 전세만기는 서너달 남았을 경우
다시 매매 계약서 쓰고 전세 만기일 기준으로 매매 잔금일 하면 되나요?
그런데 세입자가 전세 대출을 받았으면
매매 잔금시 집 주인이 그 돈을 은행에 직접 갚아야 하나요? 궁금한게 많네요.
1.매매계약서 써야겠죠? 우리끼리 한건데 부동산 끼고 작성해야 하나요? 이 경우 서류 대행료만 주면 되나요?
2. 전세대출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매매 잔금시 현집주인이 세입자(집 구매자) 은행에 직접 입금 후 차액을 주면 되나요? 아님 계약서 상에 쓰고 그 사람보고 갚으라고 하나요?
그냥 전세 나가는 거면 집주인이 세입자 대출은행에 직접 송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경운 세입자가 집을 사는 거라서요.
첫댓글 세입자가 매입 한다고 했나요
전세 만기 3개월 전이면 이사 생각은 할듯요
근데 산다고 깎아주고 그런것 없습니다
인근 몇군데 공인중개사 방문 정보를 들어보세요 현시세와 향후 시세 등
저도 예전에 애들 때문에 내집 전세주고 인근 큰평수 다른 아파트에 전세 살았어요
새아파트 2년 주인살고 전세 나왔거던요
주인 딸이 예고를 다녀서
어차피 서울 대학 간다고 (시세 맞게)
매매를 귄했는데 방호도 그렇고 암튼 인근 아파트 부동산에 방문 좋은 물건 있다고 ㅎ 바로 50 만원 걸고 집을 구입 했는데 현재까지 딸이 살며 좋아요 대단지 평지 학교 근방
내집이 될려면 쉽게 되고
안되려면 애 먹는게 집 문제 아닐지요
세입자와 의견 조율 하는게 제일 빠른 답이 되겠지요
시세 맞게 유도리 잘하세요^^
세입자에게 싸게 주는건 집주인 마음대로 인데요..
조금 싸게 주려면 옵션가격 제하고 일반 시세 적용해도 될듯하네요
전세대출이 있는 경우 전세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거래를 하시려면 최우선적으로 하셔야 할것은 전세자금대출을 세입자 은행에 집주인이 직접 반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매매계약서를 쓰시고 잔세만기일이 잔금기준이 아닌 두분이 협의하셔서 잔금기준일을 정하시면 됩니다.
매매계약서는 두분이 그냥 쓰셔도 되고 부동산을 끼셔도 됩니다.
단 아파트 거래를 많이 해보지 않으셨다면 부동산을 끼시는게 더 편하고 투자자시거나 거래경험이 있으신분이시라면 절차에 따라 두분이서 매매계약서 쓰셔도 됩니다.
단, 최소한 혼자서 등기칠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있으셔야죠
정확한 건 은행에 전화해서 문의하세요..
세입자가 이 집을 매수할건데 매매잔금 받고 바로 전세자금대출 송금해도 되는지.
근데 상관 없어보여요..
중도상환수수료 발생하는지 확인하고 발생하지 않는 시기에 잔금받고 전세자금대출 송금해주면 될거에요
지방이라고 무조건 저렴한 가격매매가 되는것은 아니더라구요..저희옆아파트는 10년인데 매물도없고..나오면 잘나가요..
동네마다 다르더라구요..아파트근처 부동산에. 몇군데 문의해보세요..
아... 집이나 인프라가 좋아서 고민해본다더니 그냥 더 싼 데로 이사간대요^^;; 역시 돈이... 괜히 며칠 혼자 고민했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