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g8mwtdYAaQ&t=947s
사전연명의향서 제출자 200만은 한국이구요..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또 안락사에 대해서도 (소극적+적극적) 일반 국민뿐 아니라 의사, 법조인까지 압도적으로 찬성.
그러나 의사와 법조인들의 적극적 안락사 찬성 비율은 낮네요 ㅠ
적극적 안락사에서 제일 앞서 있는 네덜란드, 캐나다에서 안락사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요...
네덜란드는 정신질환에 대한 안락사 허용했고 (중증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알기에 저도 찬성)
캐나다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안락사 금지가 캐나다 헌법에 불합치한다는 판결이 나왔고
또 국민 여론도 80% 이상 찬성하여 정부가 시행하려 했으나 난관에 부딪힘.
이유는 윤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안락사 수준의 정신질환인지를 판단할 정신과 의사 수가 부족해서랍니다.. 오마이갓
얘네도 의대증원해야겄네 ㅋ
전 국가가 세금 걷어서 해 줄 수 있는 복지 중의 복지가
1. 공공 도서관
2. 저렴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이건 합격)
3.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안락사
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게 살다 고통 없이 죽을 권리는 헌법에 보장되어야 해요.
(망고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영상은 한 번씩 보세요.
첫댓글 네덜란드가 많은면에서 빠르긴 하군요. 복지에 공원과 숲도요.
저희도 올해 부부가 같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하기로 했어요.
저는 신청했습니다 ㆍ신청하면 카드가 옵니다 ㆍ
저는 다음주 화요일에 신청하러 갑니다. 안락사는 캐나다에 가서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결정하고나니 삶이 즐거워졌고 걱정이 없어졌어요.
저는 신청은 삼성병원에서 이미했고 t소소님 처럼 캐나다가서 하기로 결정하고 가볍게 살아야겠네요ㆍ
@예쁜 하루 두 분다 시민권자신가요?
죽고 싶을 때 언제든 편하게 죽을 수 있다면 노후 걱정 다 사라지고 삶의 질이 엄청나게 높아질 것 같아요
사전연명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이미 신청했더라도
콧줄,목줄 연명은 범위 밖이라 그걸로 2년이상 길게는 5년까지 식물인간 상태 연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청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명치료거부를 포괄적 개념으로 넓혀야 합니다.
지금은
단순히 심폐소생술,혈액수혈,
인공호흡기,항암제투여,혈압상승제투여,체외생명유지술 ..
만 거부하는것임..
한국은 너무 제한적이죠
어제 건강검진 수면마취하는데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갈때 고통스럽지않게 이렇게 편하게 눈감을수있다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