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비쥬얼부모됐다는 얘기

[다시운동]

고3아이 방금 학원마치고 와서는
수업중에 선생님이 갑자기
니네 엄마 엄청 이쁘더라 했다네요 ㅎ;;
친구가 얘네 아빠도 키크고 코크고 두상작고
얼굴하얗고 잘 생겼다고 해서
기분 좋았다고ㅋ
근데 너는 왜 그렇게 생겼냐~ 고 했다고 ㅡㅡ;;;
학원비 결제하러간날 보고 그러시는것 같아
그날 셀카 찍어둔 사진을 찾아봤죠
남편이 레이스 부담스럽다고 갖다버리라던 옷을 입었네요ㅋ (옷사진은 지움요)
어쨌든 특급칭찬에 기분 좋은 불금입니다!

필리핀 보홀의 바다

[Re~~]

🌸 같은데요😁

[포튜나와함께]

포스가 보스같은데요...

[Love홀릭]

ㅎㅎㅎㅎ

[이쁜옷 좋아]

저 꽃좀 치워 주시면 안되나여
예쁘실것 같은데^^
그나저나 저 예쁜 목선 너무 부럽네요. 저는 목짧이라서-.-;;

[하잉푹]

저꽃의 원조는 옷님 아니신가요?ㅎ

[이쁜옷 좋아]

아.. ㅎㅎㅎ
저는 가려야 좀 봐줄만 해서 ^^;;;

[i love V]

제일 듣기 좋은 말인데요ㅎ


팬클럽회장 지원합니다 ㅋㅋ

[데이지48]

갖다 버리라던 옷 이쁜데요~
레이스도 이쁘고요
허리도 잘록하시고 진정 고3엄마 맞으신가요?

[브라질에디오피아]

턱선이 고3엄마 아닌데요?

[비밀7]

우리 친정어무니가 그러셨는데, 어머니가 선생님이셔서 바빠서 초5때 운동회날 딱 한 번 오셨었는데 양산 들고 서 있는 모습이 정말 선녀같았었네요. 애들 전부 저 엄마 이쁘다고 수군대더라고요.
이쁜 사람은 나이들어도 이뻐요. 지금도 이쁜 할머니십니다

[브라질에디오피아]

엄마미인이시면 비밀님도 이쁘시겠어요 유전자는 어디 안갑니다

[비밀7]

저는 슬프게도 아빠를 닮아서...
옛 남친보고 그랬었네요. 내가 엄마 닮았으면 너 안 만났다고..같은 동네 사람이라서 우리 엄마랑 옛 남친이 같이 인사한 적 있었거든요
근데 기분 나빠하지 않고 끄덕거리더라는요.

[생각해보니]

따님인줄 ㅋ 이쁘세요

[초록연두사랑]

계란형 미인형 얼굴형이네요. 지난번에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도 각선미가 장난 아니던데 암튼 부럽습니다.

[애프터]

가렸지만 단아하고 분위기 있어 보여요!! 저 옷 쉽게 소화 안될꺼 같은디...저걸 소화 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