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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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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2번 타자 같은 사람
호중유천 추천 3 조회 1,272 24.05.13 16:5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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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3 17:33

    첫댓글 야구...

    어릴때 보통 야구하면...

    테니스공으로 많이 했죠...

    저는 야구는 투수가 제일 재미있어서...

    야구 하면 투수만 했네요...

    그리고, 투수하면서 제일 좋아하는게...

    삼진 잡는 것...

    구속도 빠른 편이었고, 제구도 좋아서...

    제가 맘 먹는 곳으로 꽃았죠...

    왼손투수라서...

    오른손타자는 몸쪽 깊숙한 곳으로 던지면 쳐도 단타나 헛스윙이 태반...

    그런 어릴적 경험을 바탕으로 군대에서도 야구를 했었는데...

    군대에서도 테니스공으로 해서 그런대로 잘 던졌었네요...

    그러하다, 회사에 사회인 야구팀이 만들어져서
    같이 하게 되었는데...

    공식시합구로 던지게 되었네요...

    뭐 소싯적에 잘 던지던 경험이 있기에 무리없이 던지긴 했는데...

    나이도 들고, 공식시합구가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한번 던지고 나면 어깨가 일주일 정도는 아프더군요...

    아픈 이유가 어깨로만 던져서 그런 것도 같고...;;;

    아무튼 공식시합구로 하는 사회인 야구에서는 선출도 있고, 급이 높아서 인지...

    계속 얻어 터지기만 하다가 흐지부지 끝났네요...;;;

    사회인 야구단 할때...

    극동대학교 사회인야구단 감독님...“김봉연 해태 타이거즈”

  • 작성자 24.05.13 17:35

    투수는 팔꿈치와 어깨에 무리가 많이 가는 포지션이죠. 젊은이도 그런데 나이 들어서는 ...^^

    그래도 투수가 재미있기는 합니다.

  • 24.05.13 17:36

    영구결번 27번...

    홈런타자 “김봉연 감독님”께서 잠깐 참관하시다가...

    타석에 들어서서...

    김봉연감독님과 1:1 맞짱도 떠 봤네요...

    2S3B 까지 갔다가...

    우상 기 좀 살려드릴겸...

    정중앙으로 던져 줬더만...

    우 중간 2루타 맞았네요~~~

  • 작성자 24.05.13 17:40

    @포튜나와함께 그런 일이 있었군요. 김봉연 감독도 살살 친 거 아닐까요.^^

  • 24.05.13 17:46

    @포튜나와함께 고이 기념으로 간직중인 사진 두장 중 한장...

    한장은 단체사진이라 패스~~~

  • 작성자 24.05.13 17:53

    @포튜나와함께 귀한 사진이로군요.^^

  • 24.05.13 17:46

    현대야구는 많이 바뀌었죠.
    현시점 최강 타자 오타니가 2번타자니까요.
    야구란게 1회 외에는 1번타자부터 시작한다는 보장이 없기도 하고
    잘치는 타자를 최대한 앞에 두면 전체 시즌으로 따지면 몇타석이라도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이고요.

  • 작성자 24.05.13 19:17

    네. 현대야구에서는 2번에 득점력이 있는 선수를 놓는 경향도 있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체로 작전수행능력이 좋은 선수를 2번에 놓는 감독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오타니의 경우 작전수행능력도 결코 떨어진다고 볼 수 없으니.

  • 24.05.13 18:01

    고향 양조장집 아들이 초등 동창이었는데
    일찌감치 대처로 전학을 가서
    방학이면 내려와
    야구장 갔었던 얘기를 자랑삼아 했지만,
    투스라이크 쓰리볼 타율 안타 등등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으니 신기하고 부럽고..

    지금도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요~~^^

  • 작성자 24.05.14 01:40

    요즘은 여자 야구팬도 많아졌지만 우리 어릴 때만 해도 야구를 즐기는 여자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 팬이 많아진 것은 프로야구가 생기고 나서 중계방송이 많아진 영향도 있는 것 같네요.
    제가 어릴 때는 프로 야구가 생기 전이라 고교 야구가 인기 있었고 티비에서 중계도 꽤 했었죠.^^

  • 24.05.13 19:01

    평범한 일터에서 2번타자 같은 사람 만나는건 쉽지 않더라구요..고연봉 전문직 중엔 종종 봐요. 2번타자같은 자녀를 키워내고 싶지만.. 가는데마다 보상 없이 생고생할것이 걱정되기도^^

  • 작성자 24.05.14 01:41

    흔하지는 않죠. 그만한 경험과 능력을 갖춰야 하니까.
    자식은 부모 영향도 있지만 결국은 자기 소질과 적성대로 사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좋은 리더는 2번 타자 같은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잘 압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13 20:0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13 23:05

  • 24.05.13 21:28

    주변에 많은사람들이 4번타자를 원하는것 같습니다.
    1번부터 9번까지 다들 책임과 역할이 있는건데요.
    개인적으로는 포수 포지션이 고되지만 보람찬 위치 아닐까 합니다. ㅎㅎ
    좋은밤 편히쉬세요. ^^*

  • 작성자 24.05.13 23:06

    포수는 투수 못지 않게 중요하죠. 어쩌면 투수보다 더 중요하기도 하고.^^

  • 24.05.13 22:48

    전 lg팬이라 2번 타자의 중요성을 요즘 절감합니다. 홍창기-박해민 순서였는데 홍창기가 부상 입은 이후로 영 부진했거든요. ㅠㅠ
    최근에 홍창기를 뒤로 빼고 박해민-문성주 순서로 가면서 문성주를 2번타자로 하면서 연승 행진입니다.
    1번 선두타자가 나갔을때 희생번트나 진루타를 만들어 주는게 2번 타자의 주요 역할인데, 여기서 병살을 한다..
    그러면 정말 찬물을 화악~~~~ 초반에 끼얹죠. 2번 타자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저는 8번타자를 하고 싶어요. 후반기에 잘 끌고 나가면서 9번에 이어 그 다음 1번타자로 이어지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 작성자 24.05.13 23:07

    정말 야구 팬이시군요.^^ 선수들 이름까지는 잘 모르지만 2번 역할이 승패를 좌우할 때가 많죠.
    그리고 일반 관객은 잘 모르지만 8번 역할도 아주 중요하죠.

  • 24.05.13 23:10

    @호중유천 전 초딩때 MBC 청룡때부터 시작해서 진성 LG팬이에요. ㅎㅎ
    지금도 하루의 마지막을 야구 하이라이트인 야구야~ 로 마무리합니다.^^
    야구가 머리 엄청 써야되는데... 재미 있더라구요.

  • 작성자 24.05.13 23:17

    @살쫙쫙↘돈쑥쑥↗ MBC 청룡,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어린이 팬클럽이 있어서 경기 때 초대하는 행사도 있었던 것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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