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습니다
비가 주륵 주륵 오고 있어요
다른곳은 어떤가요?
대설 주의보도 내렸지만 현재는 비만 오고 있어요
오전에는 날씨가 좋아 멀리 울산바위 대청 중청 소청봉도 선명하게 보이네요
울산바위가 왜 울산바위 일까요?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그냥 올려 봅니다
행복한 하루 잘 보내셨나요?
비오는 날 기온차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기 바랍니다
울산바위
보는 이마다 그냥 지나지 못하고 그 위용에 압도되어 올려보게 만드는 울산바위는 그 웅장함 때문인지 명칭에 대한 3가지 설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다. 그리고 듣는 이마다 가장 재미있게 여겨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는 설이 하나 있으니 내용인즉 이렇다.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 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의 1만2천봉에 함께하고자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금강산을 코앞에 둔 미시령에서 잠시 쉬어가고자 앉았다가 설악산에 이르러보니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 미시령에 그대로 눌러앉고 말았다는 것이다.
첫댓글 오전까지 금방 더울것 같더니 오후되니 갑자기 초겨울 기온이네요.
오늘 부지런 하셨군요
네 갑자기 추워 졌어요
절에 다녀왔습니다 .
작년에 정상까지 올라 갔다 왔네요.
@머루랑다래랑 기도 잘올리고 오셨나요?
전 언제 갔었나?
기억도 없어요
재작년인가 ᆢ
속초에서 미시령 올라가는 길목에 포토존이 생겼길레 한장ᆢ
추억 더듬어 일부러 미시령고개로 가보자고 올라갔는데 ᆢ
옛날 미시령 정상 휴게소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탐방관으로 ᆢ관리되고 있어서 좀 서운하더라구요
세상은 그렇게 바뀌어 가는것을 ᆢ;;
울산바위휴게소가 있던데 들려보진 않았어요
미시령가는길목에 있더라구요
오늘밤 비행기타고ᆢ 내일 이시간엔 애들하고 저녁먹고 있겠네요 ᆢ
내일도 추울래나요?
@멋있는갑부가되고싶다 미시령터널 생기고부턴 고개로 안올라가니까요 울산바위 휴게소는 못 본거같아요ᆢ@
근데 갑부님 고성댁 되신거에요?
@하잉푹 고성보다는 인천에 더 많이 머물듯요
조심히 오시고 내일 저녁도 맛있게 드세요
멀리서봐도 멋진 설악산 자태입니다👍🏻
바라만 봐도 시원합니다
울산바위 보이는 전경..넘 멋져요..
오후 2시부터 비예보 있었는데..오늘은 정확히 일치했네요..
요즘 간헐적 단식중인데..와인 마시자는 남편꾐에 넘어가 오늘은 실패예요--;;;;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볼께요~^^
ㅋ인생살이 꼬임에도 넘이가야 제맛이지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남편 꼬임인데 어때요?
즐겁게 시간 보냈으니 0칼로리라고 세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