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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화양연화>를 다시 보다 (짧은 버전)
호중유천 추천 0 조회 871 24.05.29 19:2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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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9 20:4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9 20:45

  • 24.05.29 20:41

    첫댓글 실제 두 남녀 주인공도 정분 나서 불륜 아닌 불륜? 스캔들

  • 24.05.29 20:41

    그랬었나요? 저 그 여주 외모 매우 좋아함..남주는 별로임,,

  • 작성자 24.05.29 20:45

    두 사람이 사귀었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 잘 모르겠네요.

  • 24.05.29 20:49

    @호중유천 오래 전에 어디선가 긴 기사로 읽었는데 나무위키에는 불륜 루머로만 나오네요. 유가령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네요

  • 24.05.29 20:43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언제였나
    갑자기 뒤돌아봐집니다

  • 작성자 24.05.29 20:46

    앞으로 만들어가시면 되지요.^^

  • 24.05.29 20:51

    저는 아직이예요.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아요. 요렇게 살다 그냥 갈 수도 있겠지만요 ^^

  • 작성자 24.05.29 20:55

    @바늘한개 앞으로 올 찬란한 화양연화를 위하여!

  • 24.05.29 21:05

    @호중유천 감솨합니다..~~

  • 24.05.29 21:01

    너무 와닿는 단어네요~
    내인생의 화양연화~
    감사합니다~
    되돌아보게 해주셔서 ^^

  • 작성자 24.05.29 21:13

    지나간 화양연화도 있지만 앞으로 올 날을 화양연화로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사는 게 더 즐겁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24.05.29 21:40

    저도 두번을 봤네요
    한번은 우연히 개봉시에 시간맞아본거라서
    아무생각없이ᆢ
    몇년뒤 많은분들의
    감상평에
    다시
    티비로~^^
    화양연화
    제목이 참 인상적인영화죠

  • 작성자 24.05.29 22:00

    2000년도에 개봉한 영화이니 벌써 이십 여 년이 지났네요.
    중간에 몇 번 다시 보기는 했지만 최근 다시 보니 예전에 못 봤거나 봤더라도 잊었던 것들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 24.05.29 22:07

    @호중유천 맞아요 오래전 영화들이
    지금보다
    꽤 좋았던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추억의명화들~
    다시보면 안보이던것들이
    보이고 기억나지않아
    생소한부분도
    있던데
    감정선이 섬세하죠

  • 24.05.29 21:52

    창피한 이야기지만, 저 영화 개봉 당시에 저는 영화를 보기 힘든 상황이어서 나중에 '화양연화' 라는 이름을 음식점 이름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그냥 음식점 주인이 별 뜻 없이 대충 멋있어 보이는 한자를 모아 가게 이름을 지었나보다 생각했었지요. (사실 지금까지도 이 영화는 보진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인생의 전성기' 같은 그런 뉘앙스더군요. 꽤 좋은 단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벨 에포크(Belle Époque)와도 맥락이 닿을 만한 좋은 한자어라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24.05.29 22:06

    화양연화는 사실 예전부터 쓰이던 표현은 아니고 20세기 중반에 나온 노래 제목에서 유래된 표현입니다. <화양적연화>(花陽的年華)라는 노래인데 영화 중에도 실제로 나옵니다.

    노래의 내용은 중국이 일본의 침략과 국공내전으로 혼란스럽던 시기를 안타까워하며 그 이전 시절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남녀간 또는 부부간의 행복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에 비유하여 노래한 것인데 벨 에포크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 24.05.30 03:41

    제 최애 영화 중 하나에요 코로나때 재개봉해서 다시 봤는데 역시 다시 봐도 좋더군요 중경삼림에서 보고 첫눈에 반한 양조위가 나와서 본 영화인데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장면 하나 하나 참 인상적이었어요 흐르던 음악들도 어쩜 그리 어울리던지... 안보신 분들 꼭 보셔요^^

  • 작성자 24.05.30 08:19

    배우들의 절제된 동작과 대사, 미묘한 표정 변화로 많은 것을 암시하는 연기가 참 좋더군요. 음악도 물론.

  • 24.05.30 09:59

    글을 읽다 보니 영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가 생각나네요.
    다리의 유래도 그렇고 배경도 영상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내내 곱씹은 영화인데
    결론적으로 보면 불륜인지라... 바라보는 시선이 참 애매했던...
    클리튼 이스트우드의 그 눈빛에 반해서 지금까지 팬이기도 해요.
    <화양연화>도 꽤 인상 깊은 영화였어요. 유난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곧 유월입니다.

  • 작성자 24.05.30 11:06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소설로 보고 영화는 안 봤습니다만 여성 팬들이 많더군요. 메릴 스트립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기는 실망한 적이 별로 없죠.

    <화양연화>에 대한 좀 긴 버전의 평을 조금 전에 올렸으니 시간 나실 때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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