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서 알어켜 드린 김창하 박사님 영결식에
지난주말 다녀 왔습니다. 댄스계분들과 의료사업에
관계인들이 다수 참석하신 장래식이였습니다만 ...
특이 한것은 김 창하박사님의 Coffin(시신관) 덥게안
위쪽에 댄스 경기 사진들과 댄스복을 입은체 무덤까지
그대로 가셔서 안치되셨습니다. 장례식 동안 이분의
과거 댄스경기와 T.V 방송 영상을 다시 보았습니다.
평상의 타인들은 평복 신사복으로 누워계시는데 호화
찬란한 라틴댄스 복장으로 누어 계시는데?? 필자나 타
동료들이 감정이 묘하다고들 하십디다. -얼마나 댄스를
좋하하셨어면...하늘 나라까지 입고 가시다니...
이곳 댄스인들의 마음을 더욱 엄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로서 더욱 슬픈 장례식이 되였습니다.
젊어신 회원님들 열심히 댄스를 하시길 바람니다. 댄스
열심히 하시면 통상인들의 접할수 없는 경지 까지
오르시게 됩니다.
필자 역시 댄스를 무척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지난시절 김 박사님께서 그렇게 댄스를 좋아하실것
으로는 생각을 못해 보왔습니다. 이를 하늘나라까지
가저가시는 그 깊은 사랑에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김 박사님 내외분과 80년인 초인가요? 이곳 댄서인들과 함께
고국과 대만에- 고국보다 대만에 지인이 더 많이 계셨음 -
경기를 함께 간 생각이 납니다. 당시 서울 도착후 기차로
8-10 여 시간의 긴 여정으로 부산 경기에 참여한 회상이
새롭습니다. 당시는 정식 경기장 시설이 없는 시절로 어느
이름을 기억치 못하는 카바레에서의 경기로 기억이 납니다.
이후 이화여대 강단에서 이대생들을 위한 특별 시범으로
이어지고...현존 고국 고참이신 홍기주 참피온의 시범도
함께 하고요.
한참 시범 중인데 시범중인 Dr. Shin (신 종현) 내외 한쌍이
살어젔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음, 이 강단의 커턴이 마침 위
천장에서 바닥 아래끝 까지의 길고 사이즈가 대단히 큰 커텐이었음
- 한쌍이 살어젔습니다요? 시범중 실수로 이 Dr. Shin (신 종현)
내외가 이 커탠 안으로 동작을 하면서 들어간 것이지요. 사람이
보이지 않고 한참만에야 다른쪽 커탠쪽 에서 나타나고...시범중
한쌍이 살아저 없어진 현상이 된것이지요.
커탠뒤에서 관중이 전연 없는곳에서 완전 솔로로 긴 루틴 댄스를
하면서 한 쪽 커텐 끝으로 나온것이지요. 회원님들 한번 상상에
보세요?? 이분들 왠 커텐의 사이즈가 왜 이리길지 하고 마음이
급했을 것으로 짐작은 갑니다만... 여하튼 한참만에 댄스를
하면서 다른쪽 귀퉁이로 나타나시는데... 이후 이분들이 커턴이
너무 길었다는 소릴 한번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만...
그 때의 급수는 아시다 싶이 일단 배우고 웨운 스탶을 변경하지
못하는 수준이었지요...이후 이 이야기를 하면서 늘 배꼽을 지고
얼마나 웃었는지??... 현제 Dr. Shin - 시니어 참피온수차래 했음
- 은 푸로로 몇상의 경기 출전 제자들만 가리키고 있지요.
이 Dr. Shin 내외분 커텐뒤에서 완전 행방 불면 되어쎳다면
이대 귀신이 되었을것으로 짐작이 되고요. 연배가 필자 선배
되신분이십니다.
김 창하 박사님은 92년부터 병환에 계셨습니다. 당년 95세로
장수를 하시면서 생을 끝마첬습니다. 년전에 돌아가신
Sam Lee -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이분 역시 의사이시며 또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올립픽 수영 다이빙에 금매달을
타신 교표 새대분과 같은 세대분들이 십니다.
또 초대 동지회 회장을 역임하시기도 했습니다.
여려분들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간이 댄서인들을 대표해 조사를 하는 이 신우씨이며
윗쪽의 두장이 장례식중인 댄서인들이고
그아래 사진들이 댄서인 들입니다.
안경을 낀분들이 모두 댄서인들십니다.
가장 아래가 사모님이십니다.
장 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