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산오름회" & 억새하늘길 등반 ▣
능동산~천황산~재약산~사자평 억새평원~비박산행
●2023년09월22일~24일(2박3일)●
추석연휴 남들은 고향에 형제들을 찾아가는데...
이제 이몸은 늙어지고 보니, 독고노인의 외로움 달래려고, 또 배낭매고 자연찾아서 떠나내.
억새가 한들거리는 "영남 알프스" 능동산~천항산~재석봉~사자평에 텐트치려 떠납니다.
천황산 정상에서 맞이한 아침일출
넘 보기힘던 웅장한 장면이라 자꾸만 이순간들을 찍어 봅니다.
솟아 오르는 붉은태양과 운해에 쌓인 산야모습
천황산 정상아래 비박지 텐트도 넣어서 찍어보기도 하고...
일출 & 운해
보기힘던 장관을 천왕봉서 바라 봅니다
아니 어찌 이런 장면을 만날수가 있을까?
"산은 부지런한 자만이 가질수가있는 특권이다!"
[일출·노을맞이 비박산행 5선] & 영남알프스 천황산
주암계곡(하동태바위)-주능선= 신불산 능선에서 운해가 넘어오고 있다.
천황산 정상석 주변
천황산 정상석
배낭도 모델이 되어 봅니다.
주암계곡(하동태바위)-주능선= 신불산 주능선에 운해가 걸려있다.
어제오른 배내재~능동산~능동산2봉~샘물식당= 주능선이 펼쳐지고...
억새속을 거니는 메아리朴은 이순간이 마냥 행복 하답니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조용한 억새숲속에 자리 잡습니다.
집서 구워온 명태전을 데워 먹습니다.- 꿀맛 입니다.
재약산(수미봉) 오르는길
벌판에서 중식하는 산악회 회원들
재약산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08m의 산이다.
표충사를 중심으로 사방에 펼쳐진 재약 5봉은 밀양 울산 양산시의 경계를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재약산역에 속하는 5개의 봉우리를 말한다.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향로산, 필봉, 재약봉(약무덤)이 바로 그것으로
여기에 관음봉, 문수봉, 고암봉을 추가해 '재약 8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지도상으로는 재약산은 주봉이 수미봉(1,018m)이고 천황산은 주봉이 사자봉(1,189.2m) 이다.
대부분의 산꾼들은 일반적으로 재약산은 수미봉, 천황산은 사자봉으로 부르고 있다
재약산 가는길 암봉위에 세워진 돌탑
재약산 오르기전에 내려다본 천황산과 천황재
재약산(수미봉) 정상석
억새핀 사자평서 바라본 일몰장면
사자평 일출
사자평 억새속으로 솟아 오르는 아침일출 햇빛
산야에서 즐기는 비박팀들
아침햇살에 비치는 억새을 살려서 찍어 보았습니다.
죽전마을 내려서는 갈림길에 세워진 안내석
이곳에다 배낭 벗어두고 향로봉을 다녀 옵니다.
사자평서 연결되여 있는 능선이라 배낭을 삼거리두고, 향로봉 갔더니 안개가 끼여 정상석만 찍고 돌아옴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2박3일간 배고픔을 최우기위해 숫불고기집에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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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 어찌 이런 장면을 만날수가 있을까?........ㅎㅎ
저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ㅋㅋ
배낭속 준비물이 무겁긴해도 늘 여유있게 비박산행을 즐기는 이유 이지요.
비바람 불때도 있지만 하늘이 열어줄때는 장관의 멋이지요.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고 폰으로 찍는사진 이라서 사진이 선명하진 못해도
비박 산행 속에서 하늘이 열어줄때는 멋진 장관이 연출 된답니다.
중국 황산
남들은 일출보러 간다고 한껏 부풀어 새벽에 나가는데
저는
시큰둥
어제 보던 해
오늘 또 보는데...........ㅋㅋ
다만
운해가 깔린 일출......................... 보고는 싶은데 게을러서리............
사자평 억새가 아직 덜피었을 것 같은데,,,,,,
멋진 비박 산행 좋습니다
아니요. 억새산행은 지금 이때가 최고의 경관을 보여 주지요.
밤이슬오고 추워지면 억새가 다 지고 말아요.햇빛을 역광으로 찍어야
억새가 살아나요. 억새 보려면 지금 서둘려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