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권해주는 오늘의 영상 중,
유덕화 오라버니의 모습이 있어
오랫만에 보게되네요.
고2때 천장지구 비디오테이프를
반 전체가 순서 정해 돌려보고
점심교내방송에 유덕화 노래가 나오면
깔고 앉아있던 방석을 움켜쥐고
가슴저리게 울부짖었었는데 ㅋㅋㅋ
많이 늙었네요...
그래도 그 시절 참 아름다웠던
덕화 오라버니...
집에 오디오도 없으면서
용돈모아 유덕화 얼굴이 크게나온
LP판을 샀던 추억도...
고딩때 제 2외국어로
불어가 아닌 중국어를 선택한
이유도 아마 그시절 홍콩배우들
때문이었을지도요...ㅎㅎㅎ
아...그 시절 내 청춘ㅜㅜ
https://youtube.com/shorts/8ATGyRqAxfM?si=1APpVFIrr7ej4C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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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천장지구에서의 유덕화요.
머리 다치고 감옥에서 오천련 만날때 오열했어요 ㅜㅜ
전 코피 흘리면서 오토바이 탈때 울었어요. 첨에 여주 못생겼다고 뭐냐하다가 나중에 오천련한테 빠졌어요 ㅠㅠ
@론도 오천련 희미하게 생겼는데 매력있어요.
교도소 면회가서 복숭아 통조림 떠먹여 주는데
ㅠㅠㅠㅠㅠㅠ
저 고3때 여름방학자율학습 빠지고 입석타고 서울가서 유덕화콘서트 갈 정도로 좋아했었어요. 추억 돋습니다.